우선 지금 사는 집 전세 18000에 들어갔는데 24000으로올랐어요.
그래서 평수 줄이고 회사 근처 전세로 27000짜리 들어갑니다.
이사비용해서 9500대출 받았구요.
그런데 저희가 수도권에 집이 한채 더 있어요.
가격이 얼마안해서...3억도 안할꺼에요. 1억 전세 끼구요.
그 전세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나간다고 해서요. 그거 매매할 생각으로 대출 받은건데요.
당장 이번달부터 이자가 나가니 앞이 캄캄하네요.
나홀로 아파트라 그게 잘 팔릴지도 걱정이고..지금도 시세보다 500낮춰 내놨는데 이사날짜가 안나와서 그런가 팔리지도 않구요.
수입은 남편, 저 합해서 실수령액으로 한달에 600 조금 넘습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아이는 아직 없구요.
어짜피 교통안좋은 지금집에서 전세금 올려주느니 줄이고 회사근처로 편하게 가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하는데 82글들 읽어보니(대출받아서 집 매매 등등) 저희는 매매도 아니고 전세로 이렇게 움직이는게 맞는건지 참 혼란스럽네요.
어휴...얼른 내집장만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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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출 이만큼 받아도 괜찮은걸까요?ㅠ
33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1-06-20 16:02:54
IP : 121.166.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자가
'11.6.20 4:10 PM (121.136.xxx.196)40정도인데 가까이 가는거라 교통비에서 절약되지않을까요?
월급이 제법되시니 단기간이라면 부담스럽지는 않고 시간 여유가 있을듯.2. 원글
'11.6.20 4:29 PM (121.166.xxx.151)네~지금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자차로 다녀서 기름값이 못해도 20정도 들어가거든요~남편도 광역버스+지하철 타서 차비가 적은편은 아니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아주 나쁜거만은아니네요^^
좋게 생각해야겠어요~어짜피 저지른일이니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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