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동네에서 답답한 마음 폭발전의 마음 끌어안고 겨우겨우 숨만쉬고 살고 있는 아낙입니다.
시골이라 10년을 넘게 남편한테 의지하며 마트장심부름을 시키려고 전화질하며 싸워가며살아왔는데
이런 제가 너무너무 한심하고 짜증나네요
자전거로 타고 다니려니 한계가 있고 힘들고 .....
차한대 사려니 기름값이 어쩌고 하며 남편놈 난리칩니다.
남편놈 한달 기름값 50만원 넘게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밖에 다니는 걸 좋아하는 넘이라....
요즘 전업주부라도 차 한대씩 보유하고 있지 않나요...
어휴 저도 제 사생활 좀 즐기고 숨기고 살고 싶네요, 남편놈처럼.....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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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필요해
자가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1-06-20 15:57:52
IP : 210.104.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
'11.6.20 4:00 PM (61.79.xxx.52)꼭 사세요~
경차 사면 기름값 남편의 6분지 1도 안 들겁니다.
날개 답니다.
가고 싶은 곳 다 가고 그 공간이 내 사적 공간되고..너무 좋아요~꼭 사세요~~2. 형편이 되신다면..
'11.6.20 4:08 PM (14.47.xxx.160)경차라도 구입하세요.
교통이 불편한곳에서는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입니다.3. 차비
'11.6.21 7:23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평균적으로, 차비 (차 살때 드는 돈 + 보험 + 기름값 + 소모품교체 등등) 를 계산하는법은,
물론 주행거리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나겠지만, 차값이 1천만원이라고 볼때 차를 쓰던 안쓰던간에 매일 1만원이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경차라도 한달 30만원은 꼬박 차때문에 없어지는 돈이에요.
그러나, 경차 정도라면 삶의 질에는 많은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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