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장차관 등 87명 모여 내놨다는 아이디어가 고작… “가을방학-대체공휴일 도입해 내수 진작”

[세우실]

[동아] 장차관 등 87명 모여 내놨다는 아이디어가 고작… “가을방학-대체공휴일 도입해 내수 진작”
http://news.nate.com/view/20110620n01292

[중앙] MB “수출 성과, 서민 체감 어려워” … 내수 살리기 ‘8 to 5’
http://news.nate.com/view/20110620n00567





가을 방학 같은 거 말고, 대통령 가카께서 그렇게 줄기차게 말씀하신

"공정한 사회"만 제대로 되면 내수 진작도 되고 747은 그냥 된다고 좀 전해드리고 싶네요.





네이트 댓글이에요.


노현경 06.20 02:02 추천 163 반대 20

인식수준 자체가 의심스럽네요.
“수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내수시장이 작아 서민들의 체감경기가 어렵다."
수출의 성과를 재벌이 독식하지 못하게 해야 서민 채감경기가 올라가 내수가 사는거죠.
그런데 그 방법은 없이 여가시간이나 늘린다니.
하긴 재벌 눈치봐야 하니...
한국기업 99%이자 월급쟁이 90%가 근무하는 중소벤처 살리기나 제대로 하세요.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60%는 대기업 관련 부품소재 협력업체입니다.
이 정도의 비율은 어느 선진국에 가더라도 비슷한 협력구조를 갖으니 문제될건 없습니다.
문제는 한국 중소벤처는 대기업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예 채용을 포기하거나 인력감축, 급여삭감을 할 정도로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바로 불공정 관행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창업멤버는 손꼽히는 한국기업에서
인정받던 엘리트들이 큰 비젼을 가지고 창업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현재 겪고 있는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지요.
이러다보니 중소벤처 임직원의 복리후생은 더욱 열악해지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불공정이 심하면 수출이나 하지 왜 한국에서 그러냐 합니다.
처음부터 수출할 정도의 넉넉한 마케팅영업자금 준비한 창업가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먼저 한국 대기업과 거래를 트는데 이게 노예처럼 종속되는 시작입니다.
안철수 교수가 말한 "삼성, 엘지, 현대 동물원에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다"죠.
문제는 이런 식으로 중소벤처가 어려워 고사하게 되면
한국 대기업도 경쟁력을 상실한다는 것입니다.
대기업은 수출시장이 주고, 협력업체도 해외기업 쓰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한국 대기업 해외진출할때도 한국 협력업체 다 데려갑니다.
한국협력업체를 통해 얻는 각종 불공정을 통한 유무형의 이익이
대기업 경쟁력의 한 축인게 사실이거든요.
이를 해외협력업체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는거죠.
불공정관행의 댓가가 내수시장과 미래성장동력도 죽이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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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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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장차관 등 87명 모여 내놨다는 아이디어가 고작… “가을방학-대체공휴일 도입해 내수 진작”
http://news.nate.com/view/20110620n01292

[중앙] MB “수출 성과, 서민 체감 어려워” … 내수 살리기 ‘8 to 5’
http://news.nate.com/view/20110620n00567

[휴]

노는날만 많으면 뭐합니까 쓸돈이없는데
그러니까 물가 엄청올려놓고 입금팍팍 깎아놓고
해고빵빵하게 시켜놓고
없는사람들은 더 없게 살게할려고 복지혜택줄이니
돈이 잇어야 쓰죠
돈좀 주고 쓰라고하지

[밝은태양]

기초생활자
차상위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야지.
이들은 저축보단..
우선 먹고살기위해서 소비를 할수밖에 없는데 돈이 있어야 소비를 하던 할것 아닌가..소비를 해야 내수가 살아날것 아닌가..
물가는 잔뜩 올려놓고 한다는 소리는 탱자탱자 소리하고 자빠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