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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뭘로 하실건가요?
아점으로 무얼 82님들은 준비하는지
도움 얻고 싶어요.
방사능과 더위로 나갈 엄두는 못내니 집에서 해결하려고요.
어제는 82의 광풍이 불었던 레시피대로 떡볶이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점심 공개와 레시피 공개도 부탁해요...^^
1. ^^
'11.6.19 11:00 AM (175.112.xxx.136)쫄면이요^^
2. 앗
'11.6.19 11:00 AM (118.36.xxx.178)저도 쫄면 먹으려고 준비중인데...ㅎㅎ
3. ......
'11.6.19 11:06 AM (110.14.xxx.233)불낙이요
4. 이열치열
'11.6.19 11:08 AM (36.39.xxx.90)점심은 야채넣고 들깨수제비하려고 밀가루 반죽해서 냉장고에 숙성시키고있어요
저녁은 꽃게매운탕 준비해두었구요5. 오징어불고기비빔밥
'11.6.19 11:09 AM (121.149.xxx.104)리틀스타님의 오징어불고기 비빔밥.어제 마트에새끼오징어가있길래 사봤는데 조리법도 간단하고 재료도간단해서요.맛도있던데요.어제점심에먹고남은거1인분.
오징어는큰게더맛있을듯해요.6. 배고파
'11.6.19 11:12 AM (218.51.xxx.99)우와 쫄면 불낙 들깨수제비 다 먹고싶어요 흐릅~~
7. ㅎㅎ
'11.6.19 11:16 AM (124.56.xxx.164)신김치 기름에 볶아서 고명으로 얹은 잔치국수 먹을 예정이예요
8. 밥
'11.6.19 11:24 AM (218.155.xxx.145)아침은 간단하게 먹었고 점심도 있는거로 그냥 ....소고기등심구이 , 물냉면
9. ㅜㅜ
'11.6.19 11:24 AM (220.78.xxx.39)저 이열치열님댁 한번 가면 안되요?
자취생..비빔면 사왔다능,,............ㅠㅠㅠㅠㅠㅠ10. 전
'11.6.19 11:24 AM (203.226.xxx.18)9시 예배엄마랑 갔다가 친정가니
아빠가 닭볶음탕이랑 감자전 아욱국 해놓고 11시예배가셨더라고요
엄마는 아침 드셨다고 안 드신대서
열심히 먹고 세차하러 왔어요 맡기고 보니 이번주 비온대요ㅜ
우리남편은 어제 식탁셋팅안되있다고 삐졌는데
엄마는 손목부러져서 아빠가 다해주고 손발톱도 다 깎아주고 수발해주는걸보니
내 팔자는 왜이러나 싶네요
점심 메뉴쓰다가 신세한탄하고 가요 ㅠ11. ..
'11.6.19 11:31 AM (113.10.xxx.209)전 냉동만두요. 윗님들이 쓰신 냉면 + 등심구이랑 잔치국수도 먹고 싶네요.
12. ㅋ
'11.6.19 11:32 AM (221.140.xxx.26)저도 수제비 반죽 숙성시키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망치
'11.6.19 11:37 AM (119.149.xxx.156)리틀스타님 오징어비빔밤 저도 해야겠어요~ ㅎㅎ
14. 배고파
'11.6.19 11:38 AM (218.51.xxx.99)진짜 다양하게들 준비하시네요 와...전 그냥 간단한 분식 정도로 준비하실 줄 알았는데...
기대되요.. 앞으로 더 댓글 다시는 분들은 뭐해 드실지...15. ....
'11.6.19 11:48 AM (114.207.xxx.133)어제 저녁에 먹고 반 남은 찜닭 해치워야죠..ㅠ
이놈의 식구들은 850g짜리 닭 한마리를 한끼에 다 먹질 못한단 말입니까..
절대 맛없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ㅠㅠ
맛있다 맛있다 노래를 부르면서 일인당 닭 2~4조각 먹는게 전부 ㅠㅠ16. 수세미
'11.6.19 11:50 AM (180.71.xxx.82)콩나물밥에 미역국이요
미역국은 아침에 먹던거고 콩나물은 어느 교회에서 직접 키웠다면서
길에서 나눠 주는거 받아왔는데 양이 꽤 많아서요
근데.. 꼼히기 싫고 졸려서 암껏도 하기 싫고 먹기도 구찮고
그냥 좀 잤으면 좋갰어요17. 비빔밥요.
'11.6.19 11:52 AM (14.45.xxx.88)콩나물,고사리,무나물,당근볶고 시금치,호박볶고.
국은 단배추된장국.
저녁은 게장집으로 외식하기로 했네요.18. 짜장우동
'11.6.19 12:45 PM (180.228.xxx.33)일요일은 짜파게*먹는 날~이라는 광고있자나요 ㅋㅋ짜파게티사놓은건없구 우동면있길래 짜장우동 해먹었어요. 양파랑 태국산냉동새우볶아서 3분짜장이라 섞어서 우동면데쳐서 만들어먹었는데, 전 먹을만 했고, 울신랑은 배달짜장면에만 익숙해서 다음엔 시켜먹재요..
19. 으...
'11.6.19 12:49 PM (115.137.xxx.132)답글 읽다보니 제일 떙기는 건 수제비인데 반죽할 실력은 없고
있는 건 냉동자장면, 쫄면, 비빔면, 냉면인데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ㅋㅋ
짜장우동님, 풀무원 냉동자장면 드셔보세요. 냄새부터 배달자장면하고 완전 비슷해요.^^20. ..
'11.6.19 1:04 PM (175.116.xxx.104)저는 고등어 한쪽 구워서 강된장에 유기농 쌈 먹었네요.. 미역오이냉국도 같이요..
21. ...
'11.6.19 1:52 PM (211.208.xxx.43)엄나무 두시간가량 푹 우려낸 물에 인삼, 대추, 마늘 넣어 토종닭 삼계탕.
닭 건져먹은후 가슴살 쪽쪽 찢어넣고 바지락넣고 청양고추 쏭쏭 썰어넣고 닭칼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10시부터 준비해서 다 먹고, 설거지 마치고 정리하고
이제 겨우 앉았네요..휴~~~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22. ...
'11.6.19 2:23 PM (125.131.xxx.60)다들 잘 해드시네요. 전 점심엔 어제 먹고 남은 찐감자 썰어서 팬에 구워먹었어요. 저녁엔 찬밥에 김치, 버섯, 양파, 새우 썰어 넣고 달걀 풀어서 밥전 구워 먹으려구요. 나가수 보면서 먹으려면 손에 들고 먹는게 편해서....
23. 김치말이
'11.6.19 3:47 PM (125.176.xxx.188)국수요.
국수삶고 냉면육수 (시판하는거요) 냉동실에서 꺼내 녹여 살어음 만들어서
잘익은 김치 총총썰어.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설탕 약간씩 조물조물 양념해서
얹어 살엄음 육수얹으면 끝납니다. 시원하고 맛있어요. 여름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