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달고 아파트 현관문 열어놓고 지내는 일~
작성일 : 2011-06-19 09:49:38
1063614
일반적으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계단식 아파트이고요,
굳이 현관문까지 열어두지 않아도 맞바람이 치는 구조인데
(물론 현관문까지 열면 더욱 시원하긴 하겠지만)
이웃분이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겠다며, 공동구매를 추진하려 하네요.
그렇다면 세대내 소음이 외부로 유출돼 소란스러워질 일이 걱정인 제가
예민한 걸까요?
(옆 집이 워낙 시끄러운 집이라 벌써 걱정이 됩니다)
IP : 110.1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6.19 10:26 AM
(114.204.xxx.196)
비슷한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앞집이 늘 현관문을 열고 살면서 온갖 음식냄새와 생활소음
그리고 매일 놀러오는 수다스런 아줌마들 소리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2. ..
'11.6.19 10:33 AM
(110.14.xxx.164)
계단식에서 굳이 왜요?
이해가 안갑니다
그집은 아마도 항상 문 열어놓고 지낼 생각인 모양인데 냄새에 소음이 괴롭지요
보통은 내집 누가 볼까, 범죄의 위험때문에 싫어할 텐데요
3. 웰빙미래
'11.6.19 10:52 AM
(59.23.xxx.213)
글쎄요. 소음때문에 피해가 갈수도있지만 요즘세상에 현관문 열어놓고 지낸다는건 이웃과 그만큼 왕래가(소통이) 있다는 얘기인데...여름철에는 아주 시원하겠네요. 몇년전만해도 열어놓고 지냈지만 요즘은 에어콘 다 들여놓고 하니 필요하다면 하지만 필요치않다면 안하셔도 무방하지않을까요??
4. ?
'11.6.19 11:13 AM
(116.33.xxx.41)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복도식이라면 모르겠지만 계단식에서 현관방충망 공동구매....????
현관문은 손님들이 계속 오셔서 문 열어두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열어둘 일이 없던데요,,
5. ...
'11.6.19 1:07 PM
(125.130.xxx.184)
아... 괴롭던 옛날 일이 생각네요.
앞집이 새로 이사를 왔는데요, 나이 드신 분들이였어요.
그 집이 그분들 모임의 아지트였는지 매번 사람들이 드나듭니다.
그리고 화투 치는 소리가 엘리베이터 탈 때 밖에서도 들렸지요.
처음에는 웃으면서 들었어요.
근데 나중에는 현관을 열어놓더라구요.
맥주 냄새, 오징어 굽는 냄새, 삼겹살 냄새, 쌈장 냄새가
독박이야...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데
정말 정말 미치겠더군요.
이사 하는 데 결정적인 원인이였던 집이였어요.
6. 저두 기억중
'11.6.23 1:47 AM
(121.124.xxx.178)
계단식 아파트였는데
엘리베이트가 없는 그런 아파트였어요.
즉 통로가 계단뿐인데..
저흰 5층인데 3층의 그집은 유독 여름,겨울 현관문을 열고살더라구요.
지나가다 안볼려고해도 그쪽서 절 쳐다보니 같이 쳐다보면
왜 쳐다보냐는 식으로 칫~거리고...(당신들 별납니다..라고 말하고파도...패스~)
맨꼭대기층이라 아이가 칭얼거려서 나와 복도창에서 아이업고 그냥 밖을 내려다보는데...
누구야??잠도 안자고...에이ㅗㅇ
7. 하지마세요
'11.6.23 1:48 AM
(121.124.xxx.178)
자기집은 자기가 알아서 하지 남에게까지 공동구매라니..
참나.....
에어컨켜서리 문열일 없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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