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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에 스탬프 10개 다 채우면 11번째는 프리맞거든!

커피집 알바언니야!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1-06-19 02:03:16
동네에  테이크아웃형 커피집이 있는데 한잔 먹을때마다 스탬프 찍어서 11번째는 무료로 먹을수 있는데 드디어 스탬프 다 채워서  달다구리한 카라멜라떼가 생각나서 쿠폰을 가지고 커피집에 갔어요. 근데 알바 언니가 이 쿠폰을 보더니 11번째까지 (11번째는 free 라고 써있어요) 채워야 12잔째가 무료라는 거예요. 그전에도 몇번 쿠폰 다 채워서 먹은 경험이 있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소심해지면서  "착각했나봐요" , 하면서 그냥 나와서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건예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우리 남편 "오빠가 해결해줄게! "  쿠폰가지고 나가서 커피획득해왔어요. 남푠!!잠시나마 똥꼬진과 송편에게 홀릭해서 내가 그들의 애인인양 키스신,베드신에 가슴떨려했던거 쫌 미안해!  내일 점심에 닭한마리 삶아줄게!
IP : 211.212.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11.6.19 2:06 AM (203.226.xxx.18)

    남편 훈훈하시다ㅡ
    저희 남편은 됐어 안 먹고 말지 라는 말 했을듯 ㅎㅎ

  • 2. .
    '11.6.19 2:09 AM (119.67.xxx.251)

    여자들은 사소한 거에 감동한다는....
    남편분이 여자 맘을 꿰뚫고 계셔서 커피 한잔이 백숙으로 돌아오네요.^^

  • 3. 흐흐
    '11.6.19 2:12 AM (203.226.xxx.18)

    오빠가 해결해줄게 ㅎㅎ
    전 오빠라는말 민망해서 싫지만 원글님 남편분은 왠지 한번쯤 받아들일수 있을거같앙ㆍ
    우리남편한테 얘기해줘야겠어요 ㅋㅋ

  • 4. ...
    '11.6.19 2:13 AM (175.209.xxx.195)

    씩씩거리면서 "오빠가 해결해줄게!"를 외친 원글님 남편이 막 상상되어서 웃었어요.
    남자들 참 단순해서, 그런 일 한 번 해결하면 무척 의기양양해해서 귀여워요.
    궁디팡팡해주세요 ㅋㅋㅋ

  • 5. 호호
    '11.6.19 7:41 AM (121.160.xxx.8)

    저도 가끔 그게 헷갈릴 때가 있긴해요. ^^

    남편분 멋지세요~
    근데 제 남편도 그런과예요.ㅎㅎㅎ

    참, 송편이 멋져보인건 솔직히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검사도 질리게 하는(?) 그 뻔뻔한 책읽기....흠, 그래서 책은 늘 가방에 넣어다녀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ㅎㅎ - 제가 한때 책을 늘 가방에 넣어 다녔는데...

  • 6. ..
    '11.6.19 11:33 AM (110.14.xxx.164)

    어디가도 11번짼 프리 맞는데
    그 아가씨도 참 답답하네요
    이래서 남편이 필요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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