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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프랑스에서 시즈오카산 차잎에서 규제치 이상의 방사성 세슘
http://www.yomiuri.co.jp/feature/20110316-866921/news/20110618-OYT1T00264.htm
- 프랑스 정부는 17 일, 파리 교외 샤를 드골 공항 검역소에서 수입된 시즈오카 현산 차잎에서 규제치를 초과 1 ㎏ 당 1038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감지 발표했다. -
일본은 차잎의 출하 제한의 기준이되는 잠정 규제치를 1 ㎏ 당 500 베크렐로 하고 있다는데 어떻게프랑스까지 갈 수 있었는지?
1. 참맛
'11.6.18 3:37 PM (121.151.xxx.92)http://www.appletree4us.net/bbs/board.php?bo_table=fuku_foreign&wr_id=89&page...
2. 디-
'11.6.18 3:41 PM (67.194.xxx.44)생찻잎 자체는 kg당 500베크렐 이하였는데.... 찻잎을 가공할때 덖는다 그러나요? 그거 하면서 수분이 증발해서 방사능 물질들은 그대론데 무게만 줄어서 농도가 엄청 놀라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놈들은 어차피 녹차는 물에 타서 잎은 버리지 않느냐, 그러니 기준 더 높여달라 그러고 있는데... 녹차잎을 먹는 사람도 있고, 녹차 가루 같은건 말린 녹차잎을 갈아서 만들잖아요? 얄짤없는 소리...라고 카더군요.
3. 참맛
'11.6.18 3:55 PM (121.151.xxx.92)디-/ 에구 그게 더 문제네요.
방사능은 농도가 문제가 아니라 피폭이 문젠데요.
당연히 극미량이라도 인체에 들어 오면 지속적으로 피폭되기 때문에 섭취나 노출을 피하는거고요.
일본이나 프랑스도 상식이 조금 없네요.
물론 건강한 일반인의 기준으로 볼 때는, 생식기세포등이 피폭되어 세포의 변형이 일어나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면 복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아직 정설은 아니지요. 연구중이니.4. 디-
'11.6.18 4:20 PM (67.194.xxx.44)참맛/ 방사능 피폭은 된다/안된다의 문제가 아니에요. 피폭이야 컴터 앞에 앉아있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걸요. 게다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몸 속에 8천 베크렐의 내부 피폭을 일으키고 있어요. 생식기세포도 지금 신나게 두들겨맞고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양이에요. 극미량의 방사능 물질을 먹으면 피폭은 되겠지만 피폭량은 극미량이죠. 2000 칼로리 먹던 사람이 2020 칼로리 먹는다고 살 찌는거 아니듯이 8천 베크렐이 있는 몸에 몇십 베크렐 더 들어간다고 큰일 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세포의 피해 복구는 정설입니다. 세포는 망가진 DNA를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몇십억년에 걸쳐 만들어진 진화의 결과물들이 그렇게 허술한게 아니에요.
아 물론, 일본이 욕 쳐먹어야 하는건 사실이죠. 우리집도 우려낸 녹찻잎 얼려서 모아뒀다가 나중에 먹는데 기준을 완화해주긴 개뿔.5. 혹
'11.6.18 5:01 PM (124.111.xxx.237)디-분은 방사능 우리 기관과 무슨 관련있는지 의문이네요.방사능 기사에 대고도 정부와 비슷한 글들을 계속적으로 올리니...좀 짜증이 납니다.
너무 원색적이어요. 디 분 글들은...
위 기사를 보면 생차잎이 500베크렐이 아니라 상품으로 출하시키는 차의 기준치를 말하는겁니다. 웬 뜬금없이 생차잎,덖은 후의 베크렐 비교를 하며 언플을 계속적으로 하시는지...
그리고 수치는 너무 미약한것 누가 모르신분 여기있나요?
방사능은 먼지처럼 우리 몸에 누적되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세포복구는 님 말대로 소수일뿐 대부분은 그렇지않기에 세계가 두려움 대상으로 문제가되는것이구요...제발 님 상식일 일리있다고 생각하셔도 그렇게 믿고 이젠 반복적인 이런 글 그만 보고 싶네요6. ...
'11.6.18 5:58 PM (119.64.xxx.134)일본이 저토록 방사능괜챦다,를 외치며 국민들을 생체실험대상화 하는 이유가 뭘까요.
나라가 망하는 걸 막기 위해서죠.
수출길 막히고 관광객 끊기고, 외국인들이 오길 꺼려하는 나라...
말그대로 갈라파고스가 되는 거죠.
우리 정부도 비슷한 건 입장일 겁니다.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인거죠.
국내에서 일체의 방사능 관련 보도통제하고 , 민심을 흔들 유려가 있는 인터넷여론도 차단하려면
계속 비아냥대야죠. 걱정병환자, 예민한 아줌마들이라고...
그 와중에 적어도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정책이라도 물밑에서 조용히 편다면 그나마
용서는 해 주겠는데,일본산 식품 검사도 없이 마구잡이로 들여오고, 우리 것은 부지런히 일본에 보내는행태를 보면 거의 일본국 서울지부라고 봐야죠.
용서가 안됩니다.
익명게시판이라는 점을 십분 악용,
유독 82게시판에 방사능 얘기만 쫓아다니며 비아냥을 일삼고,
희한한 논리펴대는 아이디들 보면 더 혈압이 오르죠.7. 디-
'11.6.18 6:14 PM (67.194.xxx.44)생찻잎 이야기는 제가 잘못 알았네요. 그럼 애초에 출하가 안 되었어야 하는건데, 일본놈들 정신 못 차렸구만요.
누적은요 되기는 하는데 무한대로 되는건 아닙니다요. 신장이 계속 걸러내거든요. 요오드-131은 워낙 반감기가 짧으니 한번에 많이 먹는게 아닌 이상 걱정할 필요 없고, 세슘은 1일 섭취량의 159배까지밖에 누적이 안돼요. 세슘 허용 기준치를 만들 때 그 최대 누적량이 되더라도 피폭량이 일정량을 넘지 않도록 만듭니다. 과학자들이 바보들이 아니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