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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익명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1-06-18 14:07:04
전 사실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키워본적도 없어서 정말 강아지 좋아하시는분들이 느끼시는 감정을 몰라요

아무 감정이 없다는 표현이 적당할듯.....

근데 밀폐된? 공간 예를들어 병원이나 식당 가게등에 애완견 데리고 오는거 전 너무 싫거든요;;;;

주인이 예뻐하니 다들 예뻐할거라고 생각하는지 병원이나 식당에도 아무렇지 않게 강아지 데리고 오시는분들
이해가 안되서요.......

전에 갔던 병원에선 맹인훈련견을 본적 있는데 그런경우 아니라면 거부감이 들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25.132.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8 2:14 PM (114.203.xxx.174)

    병원이나 식당에 데리고 가는건 아닌데...
    너무 싫어하지는 마세요.
    저도 강아지 키우지는 않지만,
    진짜 이쁘거든요.
    원글님 이상한건 아니예요~

  • 2.
    '11.6.18 2:15 PM (211.110.xxx.100)

    헉, 식당도 모자라 병원에 강아지를 데려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 강아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지만, 그런 일은 있을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맹인 안내견이나, 맹인 안내훈련견 같은 경우 제외하구요.)
    허락되지 않은 공간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가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거에요.
    정말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킬거 제대로 다 지킵니다.
    저만 해도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노력 많이 하구요.

  • 3. ..
    '11.6.18 2:20 PM (211.168.xxx.181)

    저도 두마리 키우지만 병원이나 식당에 데려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든 애견인들이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되네요.. 일부 몰지각한 애견인들이겠죠..

  • 4. 음..
    '11.6.18 2:20 PM (123.98.xxx.87)

    저도 애견인이지만
    식당이나 음식관련한곳에는 안데리고가요.
    원글님이 거부감드는거 당연한거구요...

  • 5. 달콩이~~
    '11.6.18 2:22 PM (218.155.xxx.80)

    전 강아지 키우고 있는 사람이에요.
    강아지 산책시킬때 견줄 안하고(소형견이라도) 비닐봉지 준비안하고 다니시는분 정말 이해안되요.

  • 6. &
    '11.6.18 2:32 PM (218.55.xxx.198)

    저도 말티즈 작은녀석 아주 이뻐라하고 키우지만...
    대형마트..병원... 식당...한번도 데리고 간적 없습니다
    제눈에는 예뻐도 남들은 아니니까요..
    시장에 강아지 데려오는 사람도 몰상식한거 맞습니다
    남의 반찬가게 앞에서 개를 턱하니 내려놓으면 그 반찬에 개털 않들어
    간다는 보장 있나요...?
    저도 집에선 강아지 생활공간과 사람 공간 구분 하는 편입니다
    이불에서 않재웁니다...버릇 없어지거든요
    저녁땐 으례히 지 집으로 들어갑니다..습관이 되서...
    여름엔 사료만 먹여야 합니다..반드시..냄새 지독하지 않게..
    외출시엔 비닐에 휴지 반드시 챙겨야하구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 7. 개바보
    '11.6.18 2:58 PM (112.161.xxx.110)

    개를 키우고있고 이쁘던, 못생겼던 다 사랑스럽고 보호해주고싶은 사람이지만!
    마트내부나 병원, 제과점, 식당에 데리고 들어가는 개념없는 사람은 싫어요.

  • 8. ㅇㄹ
    '11.6.18 3:40 PM (175.112.xxx.223)

    그러게요 식당엔 왜 데리고 들어온데요; 무개념이다 진짜 같은 애견인으로서 꼴불견 -.-
    아 마트에서 카트에 개 태우고 다니는 사람도 봤다.. 진짜 한심하더만요 ㅎㅎ

  • 9. w
    '11.6.18 3:47 PM (175.124.xxx.122)

    저도 개 키우지만 식당, 병원..이런 덴 아니지요.
    볼 때마다 주의를 주세요.

  • 10. 저는
    '11.6.18 3:47 PM (123.214.xxx.114)

    개안고있는 사람만 봐도 더럽게 느꼈던 사람인데 어느날 남편이 데려온 유기견과 온갖 싸움끝에 결국 집에서 기르게된지 몇년째인데 이제는 강아지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누구에게든 한번 길러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11. 딴 얘기..
    '11.6.18 4:07 PM (114.200.xxx.81)

    말리와 나 라는 영화에서 마지막에 말리의 주인이었던 남자주인공이 독백을 하죠.

    가난하든 부자든, 못났든 잘생겼든
    내가 사랑한 만큼 그 사랑을 돌려주는,
    나를 이처럼 순수하게 좋아하고
    나를 이처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존재가 또 있을까..

    아, 그러나 식당과 병원은 금물이죠.
    그리고 식당에서 제발 아이들도 돌아다니지 않게 해주세요.
    (개보다 애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 1인. 개야 주인이 끌어안고 있으면 되지만
    그 애들은 왜 소리 질러가며 이리저리 떠들면서 뛰어다니는 건지..
    차라리 개주인처럼 엄마가 좀 끌어안고 있어주던가. )

  • 12. ..
    '11.6.18 7:02 PM (121.168.xxx.222)

    안내견들한테는 거부감이 들지 않으면서 왜 다른 강아지들에게는 거부감을 느끼시는걸까요..114.200님 말씀처럼 강아지들한테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린 아이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있는데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죠.님이 이상한건 아니지만 좀 더 마음을
    넓게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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