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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이비시터 강아지

ㅎㅎ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1-06-17 22:06:18
IP : 125.135.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7 10:12 PM (71.231.xxx.6)

    햐..궁금해요 어떻게 아기를 돌볼수있지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궁금.궁금.....

  • 2. 아웅
    '11.6.17 10:12 PM (220.116.xxx.85)

    귀엽고 사랑스럽고..
    나도 말티즈를 키우는데 솔직히 동물이아니라 사람같다는..

  • 3. ㅎㅎ
    '11.6.17 10:17 PM (125.135.xxx.145)

    아, 아기가 잘 때 머리맡에 딱 지키고 앉아서 아기한테 좀 위협적이다 싶으면 으르렁거리구요;; 아기가 강아지를 좋다고 막 만지면 성가시고 할 텐데도 꾹 참아요.(우리가 괴롭히면 물기도 하는 녀석이..;;) 아기가 울면 알려주고요... 그래서 조카들은 아기 때부터 강아지랑 먹는 것도 나눠먹으며 컸네요. 동물농장 보면서 눈물 찔끔거린다는 이야기 들으니까 우리 꼬맹이가 큰 공부 시켰다 싶어요.

  • 4. ..
    '11.6.17 10:25 PM (116.37.xxx.214)

    울집 말티도 우리아이 베이비시터예요.
    한번에 잠 잘 못들던 우리아이는 이 말티 덕에 바로 꿈나라로...
    완전히 잠들면 이층침대에서 내려달라고 조용히 불러요.
    그리고 아이를 혼내기라도 하면 조용히 아이 무릎에 올라가 앉아서
    완전히 계모처다보는 외할머니 같은 표정으로 절 지긋이 나무라요.
    아이는 핥으면서...ㅡㅡ;;;
    아이가 이사와서 적응 못했었는데 말티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5. 개라고 해도
    '11.6.17 10:55 PM (124.61.xxx.39)

    다 생각이 있고 판단을 알아서 하지요. 울 개님은 조카들에겐 무조건 양보하고 뽀뽀해주고 잘 놀아줘요.
    뭐, 별거 아니다... 그러실 수도 있는데요. 울 개님 나이들고 아파서 자는것도 힘들어하고 뽀뽀 절대 안해주는 도도한 분(?!)이거든요.
    그래도 아이들은 내가 돌봐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나봐요. 참고 잘 놀아주고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네요.ㅠㅠㅠㅠ
    우리한텐 짜증내고 무관심하다가 조카들 오면 혀빠지게 놀아주고 이뻐해주니... 늘 고맙고 감동받습니다.

  • 6. 하하
    '11.6.17 11:17 PM (125.141.xxx.113)

    꼬맹이부터 님 글, 님 가족까지 모두모두 사랑스러워요~ ^^

  • 7. ...
    '11.6.18 12:23 AM (124.5.xxx.88)

    와~ 개님들이 그 정도예요?
    개 안 기르는 저는 신기하게 들리네요..

  • 8. 맞아요
    '11.6.18 1:13 AM (110.174.xxx.207)

    개들이
    아기들한테는 참아주고 접어주고 살펴줍니다.

    저도 처음 보고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귀찮게 하고 성가시게 해도 참아 주더라고요.

  • 9. 정말요?
    '11.6.18 11:21 AM (222.155.xxx.52)

    개를 안키우는 저에겐 넘 신기하게 들리고 솔깃한걸요?
    말만들어도 넘 귀엽고 대견한걸요?
    울 남편도 막내를 위해서 한마리 기르자고 절 조르고있답니다.
    13살이지만 아직도 아이티를 못 벗어서 누굴 돌보는것도 알수있고
    같이 놀면 정서적으로 좋을것 같다고하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서요.
    전에 여기서 읽으니 항문낭도 짜줘야하고,생후 1년까지는 일찍일어나고
    신생아 돌보듯이 해야한다고하는글을 봐서 겁이나네요.

  • 10. 좋은 친구
    '11.6.18 12:17 PM (58.170.xxx.207)

    제 강쥐도 아기가 울거나 깨면 부엌에 나와서 알려줬어요. 엄마 빨리 오라구요~ 지금도 매일 같이 놀고 산책가고 같이 먹고, 젤 좋은 친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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