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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계신 분들은 전기장판 전기요 어떻게 쓰세요?
아이가 추운 동네 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어서요.
요를 대신할 3인용 전기방석 , 소형전기밥솥은 미국에 없을 것 같아 싸보내려는데
한국껀 220V잖아요..
밥솥은 남대문 가서 일제를 사야 하나, 아님 쓰던 거 그냥 가져가서 미국에서 강압트랜스를 사야 하나
궁금해서 여쭤요.
그밖에도 챙겨가면 좋은 것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음
'11.5.16 7:27 PM (115.136.xxx.27)한인타운가면 110볼트짜리 팔아서 그거 사서 썼어요. 그리고 전기제품은 거기서 사면됩니다.. 한인타운에서 아예 다 110v로 된거 팔거예요.. 아.. 추운동네로 가신다니까 내복 보온메리 좀 사서 보내세요.. 겉옷은 거기서 사는게 좋아요... 유행이란 것도 있고 말이죠.
웬만한건 다 거기 있음다.. 여기 검색해보면 미국갈 때 필요한 거 알려달라는 분이 많으신데요
결국 결론은 돈만 가지고 가면 된다였습니다.
한국 식품.. 아주 넘쳐나니.. 걱정하실 것 없고.. 전기제품은 전압 안 맞아서 가지고 갈 필요없고,
거기서도 다 팔고..
면제품.. 속옷이랑 수건,, 그리고 이불 이런거는 가지고 가는게 좋은데.. 뭐 거기 가서 사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2. 전압이달라서
'11.5.16 7:32 PM (183.98.xxx.174)그렇군요..미국살다온 시누이가,수건 한장까지 챙겨가라 가서 사면 다 돈이다 하니까 남편은 자기 누나말이라면 껌뻑 죽는 사람이라 출국일 전에 누나랑 충분히 상의해서 하라고..ㅠ.ㅠ
시누이는 미국으로 떠날 때 강압트랜스 포함,모든 가전 가구 다 갖고 갔다 왔거든요.
미국 코스트코 가면 싸지 않냐고 했더니 뭐하러 달러 쓰냐고 한국에서 다 사가래요.
한국 코스트코는 뭐 거저 주는지..3. *&*
'11.5.16 8:46 PM (175.124.xxx.108)시누이 말이 맞아요. 자꾸 미국 가면 다 있다고 하시는데, 한국 물건 많이 비싸요.
전기 장판은 판매처에 이야기 해서 110볼트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일제 밥솥 팔면 그거 사가지고 가세요. 사기 쉬운 곳에서 사서 가시면 아이도 편하고
금방 밥부터 해먹을 수 있잖아요. 거기 가서 어리둥절 한데 이것저것 사러 다니는 것도 힘듭니다.
어른도 쉬운 일 아니예요.4. 음..
'11.5.16 9:01 PM (75.185.xxx.242)제 생각엔 전기장판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 한국에서 저렴한 걸 사오시구요.
전기 밥솥은 월마트같은 대형 마트에 가면
중국산을 20-30불 정도에 살 수 있으니 와서 사셔도 괜찮아요.
수건 같은 건 미국이 비싸니까 깨지기 쉬운 물건 있으면 수건으로 감싸 와서 사용하면 좋구요.
농심이나 풀무원, cj등등 회사가 미국 공장이 있어서..
한인 마트나 아마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신라면은 월마트에도 들어와있구요.
라면이나 참치, 과자까지 가지고 오시는 분들 계신데 그럴 필요는 없어요.
가려고 하는 학교에 한인 학생회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6월에 귀국하는 분들이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있으니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할 수 있을거에요.
그 동네 정보도 얻으시구요.5. 거기서 사세요.
'11.5.16 10:03 PM (125.133.xxx.197)전기장판은 안쓸겁니다. 아마 침대 속에 깔아 놓고 따뜻하게 재우려고 하신다면
침대 시트 전선 넣은것 있습니다. 저는 K 마트에서 샀는데 온도조절 잘되고 따뜻하고 좋아요.
여기 가져와서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 밥솥은 써비스 머천다이즈 가시면 일제 살 수 있구요.
여기가 거기보다 물건값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돈 가져 가시면 편해요. 힘들게 들고 가지 마시구.6. 전기장판
'11.5.17 9:19 AM (70.71.xxx.29)찾아보시면 프리볼트라고 되어있는것 있어요.
변압기 필요없구요, 돼지코만 사서 끼우면 미국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돈 있으면 미국에서는 무엇이든 살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