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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뒷쪽 신경이 칼로 찌르는것처럼 너무 아프네요...

왜이러지?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1-06-17 07:47:33
이틀째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두통약도 안 듣고, 그제부터 목이 좀 아픈가 싶더니
왼쪽 머리 뒤쪽 피부를 순간적으로 쿡쿡? 뜨끔뜨끔? 찌르는 듯한 통증이 너무 심해요...
눈에서 불이 반짝반짝 할 정도입니다. - -
마치 순간적으로 신경이 합선된것 같은 느낌. 이렇게 몇 일씩 증상이 계속된 적은 처음이네요.
통증이 있을때마다 얼굴이 저절로 찡그려져요. 너무 아파서. 머리에 생긴 치통 비슷하네요.
혈압도 없는데...

사람이 통증이 너무 심하니까 집중이 안되어서 아무일도 못하겠고...너무 힘들어요.
감기때문에 일시적으로 온건지...만성 통증이 되려는 건지 걱정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으니 무서운 말만 있네요. 후두신경통...신경차단술...만성통증...
무서워요...- -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병원에 갈 시간도 내기 어려워서...혹시 비슷한 증세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만성으로 갈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이러다 나으려는지요...
마흔 넘으니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고 서글퍼요.

아프고 보면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른 고민은 부수적인거네요...

IP : 222.109.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6.17 7:50 AM (58.228.xxx.175)

    마자요 아프면 다른 고민들은 정말 부수적인것들이더라구요.ㅋ
    애가 아파도 그렇고..

    원인은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우리애한테 몇년전에 고함 몇번 지를때 그렇게 쫙쫙 신경이 뻗쳐올라서 거기가 마비되듯이 그렇더라구요.
    그뒤로는 제가 고함을 거의 안지르네요.
    뭐 잘쉬고 편하게 지내니깐 괜찮아지긴했는데 저는 저혈압인 사람이라 고혈압도 의심안되고 이게 뭐지 이러면서 무서웠던기억이 나요.

  • 2.
    '11.6.17 8:46 AM (211.33.xxx.121)

    전 통증 클리닉 갔더니 목에 근육인지 신경이 뭐 어떻게 되도 그렇다고
    그떄 주사 맞았나
    하여간 그러고 나니 그찌르는 두통이 사라지더군요
    두통이라고 머리만 아픈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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