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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전화하는 시이모

나에게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1-06-17 02:49:01
주로 8시 반에서 9시 사이에 전화를 한다.

자신의 직장에서 속상했던 일
어디가 아픈가
기분이 어떤지 등등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 쳐주는 나를 보며


성질도 급하면서
비생산적이고 지루하고 늘 똑같은
자기 이모의 전화를 어떻게
참냐고 감탄하는 남편에게


그녀가 주말과 공휴일은 전화를 쉬기 때문이라고 답해주었다.
IP : 95.21.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1.6.17 3:01 AM (218.144.xxx.104)

    님의 긍정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 2. 시모
    '11.6.17 3:14 AM (99.226.xxx.103)

    가 질투 안하나요? 나중엔 관계가 서먹해져요.
    저는 시고모가 저에게 그렇게 살갑게 대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시모가 어찌나 심하게 질투를 하는지...
    시댁 가족들은 정말 너무 가까이 하시면 이해관계 때문에 복잡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 3. ㅡㅡ
    '11.6.17 3:29 AM (203.226.xxx.78)

    124.60님은 글을이해못하는지 밑에댓글도그렇구 참..

  • 4. 맏언니
    '11.6.17 12:31 PM (118.34.xxx.224)

    여자형제 넷중 맏언니인 우리 시어머니. 여동생 셋, 즉 나는 시이모님 세분.

    결혼식날 막내시이모님 曰
    "우리 언니한테 잘해! 안그러면 내가 밤마다 전화할꺼야!"
    헐~!!! 말만 들어도 당황스럽고 짜증이 확 일던데,
    아무리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지만 님은 어찌...
    부처님이신가요?

  • 5. ..
    '11.6.17 1:16 PM (122.32.xxx.60)

    위에 <맏언니>글 읽고 저도 짜증이 확~~!! ㅎㅎ 뭐냐..정말..

  • 6. 그 시어머니
    '11.6.21 11:02 PM (110.47.xxx.198)

    자매들은 사이도 좋으신가 봅니다.
    넷 정도 되면 편이 갈리는데.
    어휴, 여자 많은 집, 싫어요.
    그 전화, 이젠 그만 끊으삼.
    욕 먹어도 인생에 전혀 지장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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