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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k
'11.6.17 12:18 AM (115.138.xxx.67)다행스럽게도
같은양의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백인의 경우 피부암의 발생률이 훨씬 더 높죠.
그 이유는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가 백인들에게는 엄청 적고 동양인과 흑인들에게는 많은데
그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해서 피부암 발생과 피부손상을 줄입니다.
어릴적 노출이 피부노화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긴 하지만
노출되는건 어쨌던 안좋지만
다행스럽게도 동양인들은 백인들에 비해서는 피부암의 위험이 좀 낮죠.
그러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2. jk
'11.6.17 1:16 AM (115.138.xxx.67)그렇게 서양애들이 햇볕에서 뛰어놀아서
피부의 색소침착이 심하고
피부결이 나쁘고
나이들면 주름이 심해지고
피부홍조(서양애들 잘 보면 피부가 30대 넘어가면 엄청나게 심하게 붉어집니다. 홍조의 원인중 하나가 자외선임)가 심하고
하여간에 이런 단점들이 있죠.
피부가 하얄수록 같은양의 자외선을 받아도 더 많이 손상되거든요3. tods
'11.6.17 1:39 AM (208.120.xxx.194)서양사람들이 피부암 발병율이 높은거 아닌가요?
4. anna
'11.6.17 8:15 AM (112.165.xxx.239)jk님 말씀맞으신데요...
그리고 백인아이들도 벌겋게 탑니다.
그게 황인종처럼 다 시커멓게 안되서 그렇지 벍겋게 익어선 차츰차츰 제법 탑니다.
아이들이니 뭐 고통보단 놀기에 바쁠뿐이고, 울나라부모처럼 극성이아니라 그러는면도있고요.
하지만 풀장가고할때 서양부모들도 자외선차단제 꼭 챙깁니다.
제가 너무 허얘서 걔네들동네 살때도 제가 동고동락해서 그부분에대해선 좀 압니다만.
오죽하면 제가 수영복입고 풀장에 나타나니....
캐스퍼래요. 흑흑...(영화 고스트에 허연 뭉개구름같은 고스트,,,)
백인이 피부결 가장않좋구요, 흑인이 가장 부드럽잖아요.
백인들중에 정말 등이고 팔에고 주근깨처럼 얼룩달룩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영화배우 줄리안무어처럼요.
그리고 백인이 피부암발병율높은것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이탈리아인들이 머리가 검은빛이라그런지 몰라도,
제가보기엔 프랑스인들도 그렇고, 완전 하이얀피부가 아닌유럽백인들도 꽤있는하던데요.
여하튼 원글님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그리고 약간은 햇볕에 타야 피부가 적응이 좀 되는것도 같더라구요.^^;
하지만 담부턴 꼭 팔에도 자외선로션 발라달라고 부탁드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