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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식탁 유리 안깔아도 될까요??
저희도 깔지말까 싶네요..
유리랑 식탁사이로 이물질도 막 끼고...깨끗이 닦이지도 않는것같고...
기스가 많이 날까요??뭐 그리 기스가 많이날까싶기도한데..
아주 짙은 갈색식탁이거든요~
1. 원목식탁
'11.6.16 9:35 AM (211.203.xxx.128)유리 안끼우는 가정도 많아요
2. 저
'11.6.16 9:37 AM (122.40.xxx.41)깨져서 몇달간 안끼우고 살았더니 많이 상하더라고요.
유리 깔고 10년을 써도 늘 새것같았는데 후회했어요.
얼마전 8미리 깔았더니 정말 좋으네요.3. 흠집이
'11.6.16 9:41 AM (175.201.xxx.218)많이 나긴 해요. 유리 안 깔면요.
어쩔 수 없지요. 모든 걸 만족시킬 수는 없으니 최대한 조심스럽게 쓰거나,
작은 깔개 같은 거 식탁에 놓고 그릇을 놓거나 하면 좀 흠집이 덜할 거예요.
신경 좀 덜쓰고 편하게 유리 깔고 쓰거나,
최대한 조심스럽게 쓰면서 원목 느낌을 즐기거나요.4. ...
'11.6.16 9:41 AM (116.43.xxx.100)첨부터 유리 안깔고 썼는데..오히려 편해요..유리있음 뜨거운거 올리기도 그렇고..깨지면 거의 박살수준이라......글고 유리에 물비린내도 나게되더라구요...
풍수학적으로도 안까는게 낫다고 ㅋㅋㅋ5. .
'11.6.16 9:48 AM (175.208.xxx.124)처음부터 강화유리 끼세요. 한 십만원선이었던것 같습니다.
원목식탁 두번째거든요. 집 외출했다 들어왔더니..냄비자국 검게 내져있더군요.
많이 상하고 흉스럽습니다. 일반유리는 자칫 깨지기 쉬워요~6. .
'11.6.16 9:52 AM (14.52.xxx.167)저는 유리 덮었는데,, 식탁에서 조심따위 하기 싫어서요;;;;; 친척집 것 보니까 유리 안 덮으면 아무래도 많이 상하더라구요.
7. ..
'11.6.16 10:03 AM (125.186.xxx.173)전 식탁 두번바꾸면서 일부러 유리 안깔았어요
이건 취향문제이긴한데.. 손때문어 반들~ 한 느낌을 갇고싶어서요
유리깔면 윗분말씀처럼 안에도 자꾸만 뭐 들어가구..
전 스크레치는 삶의 흔적처럼 보여서 좋구요
뜨거운냄비올릴땐 꼭 냄비받침은 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냄비흔적은 없게 신경을 써요
옛날 고가구의 반들.. 한 느낌을 내고싶어서.. 또 식탁을 넘 상전(?)취급하고싶지않아서..
전 모든 가구에 유리.. 안깔고써요
그나름대로 원목맛을 느끼며 쓰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8. 음
'11.6.16 10:42 AM (115.137.xxx.150)저도 안깔았어요. 원목 느낌때문에 비싸게 구입한 식탁이라 굳이 유리 질감으로 원목느낌을 없애고 싶지 않았어요. 원랙 4백만원이었던 식탁을 스크래치행사때 2백만원에 구입한거라 맘껏 쓰고 있어요. 식탁매트 깔아서 8년째인데 스크래치 하나도 안났구요.
소독하시러 오신분, 웅진코디분들 저희 식탁매트 보시더니 당장 유리없애고 저희처럼 쓰시겠다 하시더군요,.
반면 나이드신 저희 친정엄마는 유리깔라고 계속 말씀하세요~9. ..
'11.6.16 11:10 AM (110.14.xxx.164)깨끗이 쓸 자신있음 안까는게 이쁘고요
아이가 있거나 자주 흘리면 까세요10. 음...
'11.6.16 11:15 AM (122.32.xxx.10)근데 식탁유리를 써도 조심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뜨거운 것을 올릴 때도 그렇고, 유리가 밀리지 말라고 밑에 뭘 깔아놓으면
위에서 애들이 눌러도 쩍 하고 금이 가면서 깨지기도 해요.
전 그런 거 2번 겪고 그 다음부터 식탁에 유리를 아예 깔지 않았어요.
유리 있었던 때랑 별 차이 못 느끼면서 쓰고 있구요, 오히려 느낌이 참 좋아요.
그 특유의 물비린내 같은 냄새도 안 나구요, 전 다시 유리를 깔 마음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