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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베란다 창문을 막아야 할 것 같은데 시트지를 붙일까요?

더위야 조회수 : 703
작성일 : 2011-06-16 09:12:51
전세집이라 블라인드나 커튼 달기에는 구멍도 뚫어야 하고 일도 커질 것 같아서요.
한 여름이면 온실 효과가 짱이어서 세탁기라도 돌리려면 이글이글 타오르는 햇볕에 숨이 막혀요.
시트지 붙이면 흰색 붙여야 하나요 검은색 붙여야 하나요?
빛을 흡수시켜야 하는겨 빛을 반사시켜야 하는겨?!?!하며 고민 중이에요.

더위를 너무 타다보니 텔레비전 열기마저 부담스러워
어제 뉴스고 드라마도 안 보고
작은 등 하나 켜고 책만 읽었네요.

일몰과 동시에 집안일 다 끝내니 밤이 길기도 참 길더군요.^^
IP : 14.63.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6.16 9:27 AM (203.247.xxx.210)

    암막커튼, 시트지, 도화지 고민하다가
    은박깔개 안쓰는 거...압핀으로 꼽아 늘어뜨렸습니다
    살 것 같네요......ㅎㅎ

  • 2. 비타민
    '11.6.16 9:35 AM (118.217.xxx.139)

    전세집이니 시트지 붙이시는 것보다는 창호지를 권합니다. 외국의 어느 가정에서는 은박깔개 같은 것을 붙이는데요 없다면 흰창호지를 예쁘게 가위로 중간중간 모양을 내서 -왜 접어서 오리는 것.. 아시죠? - 풀로 네 귀퉁이만 붙여보세요. 답답하지 않고 채광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 3. ...
    '11.6.16 9:43 AM (14.33.xxx.97)

    문방구에서 파는 한지 포장지 사다 붙이세요. 분위기가 확 차분해집니다.
    흰색이 제일 튀지 않으면서 괜찮은 거 같애요.
    만약 시트지를 붙이고 싶으면 겉부분 떼지말고 그냥 다른 테이프 이용해서 붙이세요.
    시트지 자체를 딱 부쳐놓으면 나중에 주인이 떼고 가라고 할 수도 있어요. 난감합니다요...
    그리고 겨울에는 햇볕 들어오는게 좋으니까 뗐다 붙였다 편하게 은은한 한지 붙이세요.
    좀 약하다 싶으면 두세장 붙여보시고요.

  • 4. 더위야
    '11.6.16 10:05 AM (14.63.xxx.186)

    한지, 창호지를 생각 못했네요
    도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5.
    '11.6.16 1:30 PM (59.28.xxx.41)

    유리창에 시트지 붙이고도 넘어가는 서향 햇살은 덥더라구요
    그래서 천냥마트서 발을 사서 양면테이프로 붙였어요
    4년되도 든든하고 잘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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