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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줌마

샘난다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1-06-15 14:57:11



옆집에 젊은 부부가 사는대요


남편이 무슨 사업하는지 집에 거의 잘 안들어오고,,

부인은 37살이라고 하는데 애가 없어요


옆집에 사는데 정말 애가 없어서 그런가 엄청 조용조용하고,,그렇거든요


근데 왔다갔다 하면서 인사정도 하는데 보면,,


이 여자분 차림새가 몸매가 일단 호리호리해요 키는 160정도 되보이구요(그닥 큰편은 아님)


그리고 머리는 요즘 매직으로 쫘악 펴서 긴 생머린대요


어깨 넘어 살짝 길이까지 길렀더라구요 긴 생머리 휘날리구요


그리고 얼굴은 눈이 동그랗고 대체적으로 이뿌게 생긴 미인타입이에요


절대절대 37살로 안보여서요..


나이듣고 깜짝 놀랬다니까요



저렇게 나이보다 젊고 어려뵈는 아짐 정말 드물겠죠?


긴생머리도 부럽더라구요 난 완전 개털에 돼지털이 수북한데..ㅠㅠ;;


얼굴도 작고 이목구비도 이뿐편이고..어디 나가면 20대래도 믿겠다고..


한번씩 볼때마다 전 완전 좌절모드..ㅠㅠ


IP : 59.6.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6.15 3:14 PM (211.237.xxx.51)

    애기를 안낳았으니까 그럴꺼라고 믿고 싶은 1인;;
    저는 애기 낳았는데도 애가 큰데도 동안인 분 아는데
    ㅠㅠ 부럽다능..
    그런사람에게 동안이세요~ 하는건 정말 예의상 그러는게 아니라
    놀라워서 하는말인데...
    사람들은 전부 동안이라고 하면 예의상 하는말이라 하더라고요;; 아닌경우도 있는데..

  • 2. ..
    '11.6.15 3:46 PM (1.225.xxx.36)

    제 동생이 30대에 딱 그랬어요.
    애도 안키우고 생머리 길게하고 눈 크고 얼굴 갸름하고
    그런데 45세 넘어가니 급 늙어버렸어요
    지금은 제가 더 젊어보입니다. ㅠ.ㅠ

  • 3. 원래..
    '11.6.15 4:44 PM (59.28.xxx.148)

    애기 안낳으면..완전 가능해요.
    37에 애기 안낳은사람들..아가씨같은사람 많아요.
    머리 아줌마파마아니고..길게 늘어뜨리면..
    뭐~ 아직 젊은 나인데..

  • 4. ..
    '11.6.15 5:08 PM (119.201.xxx.199)

    저도 서른일곱까지는 정말 동안이었는데요 마흔넘어가면서 급노화 진행되더라구요...조금씩 늙는게 낫지 어려보이다가 갑자기 확 늙으니까 완전 우울해요..거울앞의 내모습이 낯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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