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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PD는 엄태웅씨 왜 섭외한 거에요?

조회수 : 15,248
작성일 : 2011-06-14 23:10:34
IP : 175.196.xxx.107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6.14 11:17 PM (211.246.xxx.78)

    김씨 나올 때까지만 해도 챙겨서 봤는데
    요샌 좀 시들해지네요.

    엄태웅 나오고나서 몇 번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영 별로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강호동이 질러대는 타입이고
    이수근과 은지원이 까불대는 타입이니
    진중한 캐릭터로 잡았는지도...

    그냥 제가 보기엔 아직 프로그램에 적응 못 한 것 같아요.

  • 2. 릴랙스~
    '11.6.14 11:18 PM (125.178.xxx.158)

    모든 멤버 캐릭이 다 톡톡 튈 수는 없겠지요.
    오히려 강호동 같은 캐릭이 부담스러운 시청자에겐
    일종의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2인자인 이수근도 처음엔 하는게 뭐냐고 엄청 까이며
    자리 잡는데 2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내가 해도 그거 보다는 잘 하겠다.....
    살아보니 이 논리만큼 무책임하고 입바른 논리가 없더군요.

  • 3.
    '11.6.14 11:21 PM (180.231.xxx.5)

    진실해보이고 좋은데요..엄태웅...^^
    김c도 한참동안 존재감없다는 말도 많았쟎아요.
    엄태웅 캐스팅 완전 절묘했다고 친구들이랑 말하는데...

  • 4. 저도
    '11.6.14 11:21 PM (211.246.xxx.78)

    김씨가 했던 엄마같은 푸근한 캐릭터라면 좋겠단 생각은 들어요.
    아직 엄태웅만의 특색이 안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 5. .
    '11.6.14 11:23 PM (122.42.xxx.109)

    전 1박 2일 재미없어서 안보는 사람입니다만, 내가 해도 그거보다 잘 하겠다 말한 사람치고 제대로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암튼 한국사람들 성질들도 급하셔, 워낙 인기 있는 프로니 조급하고 기대하는 맘은 알겠지만 좀 기둘려 주세요.

  • 6. ...
    '11.6.14 11:24 PM (222.238.xxx.203)

    전 김종민이 더 한심하던데요
    저번 여배우편에서 명심보감 읽는데 어버버하는 김종민땜에 병*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한글도 못읽냐고 가라고 했던 김수미 여사의 호통에 통쾌했다는...

  • 7. --
    '11.6.14 11:25 PM (121.161.xxx.192)

    저희 부모님 70대 이신데요.
    1박 2일 팬이거든요.
    엄태웅 한번 보시고
    저거 저거 새로온 저 사람(이름도 모르심) 아주 괜찮다고
    사람이 아주 괜찮다고...보고만 있어도 흐뭇하시대요.
    저는 그 시간에 딴 거 봐서 몰라요;;;

  • 8. 열심히쓴글
    '11.6.14 11:26 PM (211.237.xxx.51)

    이글 나름 열심히 분석해서 쓴글 같은데 제가 1박2일 시청자게시판에 옮겨드리고 싶네요;;;
    (마음은 그런데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음;)
    82에서 한번 읽히고 끝내기 아까운... 1박2일엔 나름 도움이 될거 같은데;;;

  • 9. .
    '11.6.14 11:28 PM (121.168.xxx.59)

    엄태웅씨 원래 낯가리고 말도 없고 수줍은 많이 타는 성격이예요. 하나도 잘하는게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들 입맛에 맞는 식의 예능에는 안 맞는 것일 수도 있겠죠. 예능에 나온다고 했을 때 기대도 되었지만 걱정도 되었었어요. 글쓴님이 말하는 그런 물같이 맹맹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머리 굴리고 열심히 안하는 타입인건 아니예요. 진지모드가 예능에는 안 맞아 보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최선을 다하고 적당한 때에 나오면 좋겠어요. 저는 엄태웅씨 아까워요.

  • 10.
    '11.6.14 11:32 PM (175.196.xxx.107)

    릴랙스~ ( 125.178.6.xxx / . ( 122.42.109.xxx >>>

    두분께서 제 표현을 좀 오해하신 듯 해서 설명 드릴게요.

    내가 하면 엄태웅씨보다 더 잘할 거다 라고 얘기한 게 아니라요,

    저를 비롯 그 누가 나간다 한들, 그렇게 가만히 서 있기만 할 거라면 못할거 있겠냐.. 란 뜻이었답니다.

    그 정도로 무존재감을 얘기한 거였어요. 제가 그보다 더 잘할 거라는걸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요.



    그리고,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다는 거 압니다.

    싫다 좋다 개취일 수도 있겠지요. 근데 전 진짜 그 자리 아깝던데요.

    김종민이 엠씨몽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럼 최소 엠씨몽 급 정도는 나왔어야 했던게 아닌가..
    엠씨몽이 이것저것 적극적이긴 했잖아요.

  • 11.
    '11.6.14 11:35 PM (118.219.xxx.163)

    남편이 1박2일 광팬이서 옆에서 종종 같이 보는데 엄태웅 역할 괜찮던걸요.
    오히려 김씨 빠지고 다같이 방방 뛰는 분위기일때가 더 별로였어요.
    요번 여배우 편에서 엄태웅 역할 괜찮았구요.

  • 12. 저번
    '11.6.14 11:38 PM (147.46.xxx.47)

    엄태웅씨 글에도 글 달았었는데,
    이분이 대본만을 의지한 배우이다보니,예능감은 백치라고할수있죠.타고난 성격같아요.
    그냥 흰도화지같은 사람에게 1박팀이 예능 가르치고 있는거같아요.
    일단 캐스팅이 미쓰여도 지켜봐야죠.(물론 펜님은 지켜보는거마저 한계점에 도달하신듯;)
    엄태웅에게 영화나 다른 캐스팅이 들어오지않는한은 하차하기도 쉽지않을듯해요.
    그러다 팬들도 늘고 엄태웅 영화 섭외같은거 들어오면 그땐 자연스럽게 하차하지않을까요?
    일단 1박팀에 합류한건 누나가 엄정화여서..가 클거같구요.어쨋든 둘다 배우이니,
    여배우특집, 남조연배우특집, 섭외할때 두분의 인맥을 이용해서 도움을 줬을거라고생각합니다.
    배우들 특집 끝나면 뭔가 다른걸 보여주겠죠~

  • 13.
    '11.6.14 11:41 PM (203.226.xxx.81)

    엄태웅씨 열심히 하니좋던데요
    제가 본 장면은 무슨 암자 찾아가는건데
    되게 열심히 뛰어 가는 장면에서 진지해보여 좋았어요

  • 14. **
    '11.6.14 11:47 PM (115.136.xxx.29)

    언젠가 연예부기자들 대담에서 가장 인터뷰하기 힘든배우중 하나가
    엄태웅이란 말을 본적이 있어요. 말이 없어서 힘들다고 ..
    그런엄태웅이 1박2일에 나온다고 했을때 의외였어요.
    그전까지는 엄태웅에 대해 잘 몰랐는데 1박2일에서 엄태웅보고
    호감이 갔어요. 열심히 하고 진실되어보이고, 저는 좋던데요.
    MC몽은 재미있었지만 너무 방방 뜬다는 느낌이 들었던적도 많은데요
    엄태웅이 좋아요. 예능이 물론 재미있어야겠지만, 1박2일에서의
    엄태웅이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너무 튀는 사람들도 많고, 세상이 빨리돌아가서 정신없고,
    다 똑똑하고, 영악스럽고 하는것보다는
    좀 쉬어갈수 있고 부족해보이지만 진실되어보이는 사람을 보는것도
    편안하지 않나요. 푸근하고..
    엄태웅이 소리내어 웃게는 못만들어도 미소짓게는 하던데요.

  • 15. 1박팬 인심도좋네
    '11.6.14 11:56 PM (119.149.xxx.102)

    나가수 팬들도 이렇게 좀 지켜보자고 편안히들 얘기하면 얼마나 좋을까나~
    나가수 팬으로써 이런 훈훈한 분위기
    참 부럽네요.

  • 16. 저...
    '11.6.14 11:59 PM (118.43.xxx.10)

    ☞☜
    전에는 1박 2일 안보다가
    엄태웅씨 나오고
    1박 2일 보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 17. .......
    '11.6.15 12:03 AM (210.222.xxx.120)

    전 이때까지 엄태웅씨 나온 것 중에 여배우편이 제일 활발한 것 같던데요..;;
    처음 한두번만 신나서 찍었지 그 이후엔 있는 듯 없는 듯 말 한마디 안하다가
    여배우들 오니까 화색 돌면서 이것저것 할려고 나름 애쓰는 모습 보면서
    엄태웅씨 빨리 장가가야겠네 그 생각 했어요..;
    그 이외에는 참 예능감 없고 할 줄 아는 거 없는 것 맞아요.
    생각보다 백치미가..;;;;
    앞으로 천천히 적응해 나가겠죠..

  • 18. 옥수동
    '11.6.15 12:09 AM (180.230.xxx.188)

    전 보기만해도 흐믓해지던데.. 사람마다 다 틀리군요. 같은 동네 사람이라 그런지 전 호감입니다^^

  • 19.
    '11.6.15 12:10 AM (118.45.xxx.30)

    엄태웅 나오고 더 재미났어요.
    사람이 좋아보이잖아요.
    미소~

  • 20. - -;;
    '11.6.15 12:17 AM (114.206.xxx.244)

    이 글 그대로 복사해서 나영석PD에게 보내시거나
    1박 2일 게시판에 올려 보심이....

  • 21. - -;;
    '11.6.15 12:19 AM (114.206.xxx.244)

    전 엄태웅 호감입니다.
    시끄러운 사람들 틈에서 덜 시끄러운 사람이 끼어 있어
    엄태웅 보면 좀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보이는 몸에 비해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거 보고 좀 실망(?)했지만
    운동 좀 못 할 수도 있는거죠...뭐...

  • 22. 저도 호감
    '11.6.15 12:20 AM (61.83.xxx.32)

    그런 사람 있는 거 좋잖아요. 열심히 안한다는 생각은 전 조금도 안들던데...

  • 23. 왕애청자
    '11.6.15 2:55 AM (59.3.xxx.76)

    1박2일 완전 팬 인 사람입니다
    거의 초창기때부터 봐왔는데 솔직히 이승기씨나 엠씨몽씨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적응을
    잘 했던 것 같아요, 이승기씨는 몇 회만에 허당 이미지 구축했고(김씨가 허당 별명 지어 줬었죠)
    그리고 엠씨몽씨는 나오자 마자 그 날부터 잘 했어요, 막 까나리 원샷하고
    괜히 야생 원숭이가 아니죠, 진짜 1박 2일에 제격이었죠(제 개인적 생각 입니다)
    이것 저것 제안해서 일 만드는 거 좋아하고 적당히 형들한테 까불거리고
    몸 안사리고.....암튼 전 엠씨몽씨를 예능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1박2일 6인 체제(강호동, 김씨, 이수근, 섭섭당)를 가장 좋아했었어요

    아무튼 엄태웅 씨는 첫회는 뭐 새롭더군요 우선 뉴 페이스이고 그것도 배우이고
    저희 엄마도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웃는게 선해보인다고 그냥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요
    솔직히 잘 하는건 없는 게 맞는거 같아요(아직 발견하지 못한 걸 수도 있죠)
    특출나게 잘 하는거 없이 제 생각엔 제작진이 순둥이 이미지를 끼어 맞추려 하는
    느낌도 받았고요....엄태웅 씨는 자기가 그 이미지를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기존 멤버 사이에서 처음 적응하는 과정에서는 조용조용할 수도
    있는데 너무 제작진이나 언론에서 순둥이 순둥이 하니까 엄태웅씨 입장에선 고민이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작진 입장에서 신선하고 쫌 의외의 인물, 그리고 평소 엄포스라 불리던 엄태웅에게서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고 싶어서 섭외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동안 1박2일에서 은지원에게서 초딩, 이승기에게서 허당 이미지를 구축했듯이요
    뭔가 엄태웅씨의 이미지를 만들려하기기 보다는 숨겨진 엄태웅씨의 모습을 발견해서
    그걸 극대화 해서 예능감으로 까지 연결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엄태웅씨가 가지고 있는 걸 캐릭터화 해야 자연스럽고 재미도 있을 것 같거든요
    그걸 기대하기 위해선 기다림 밖에 없겠죠(김종민씨에 대한 기다림은 너무 길다는;;;)
    솔직히 저도 글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제작진 분들도 능력있는 분들이고 또 멤버들도 워낙 베테랑이니까 어떻게 엄태웅씨를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1박2일 얘기가 나와서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님도 1박2일을 좋아하니까 이런 글 쓰셨겠져, 같이 1박2일의 부흥(?)을 기도 합시다^ ^

  • 24. 뽀야
    '11.6.15 3:32 AM (211.200.xxx.41)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
    엠씨몽 이 그립네요...

  • 25. 123
    '11.6.15 6:50 AM (115.143.xxx.19)

    강호동도 나피티도 속으론 답답할것입니다요.

  • 26.
    '11.6.15 7:06 AM (121.151.xxx.155)

    나피디가 새로운 멤버구할때 착한이미지를 찾는다고햇네요
    예능감은 생각하지않고 그저 멤버들이랑 잘 어울리고 착한이미지라를 찾는다고요
    그런면이라면 저는 엄태웅 따라갈자 없다고 생각해요

    김종민도 나름대로 역할하고잇고
    웃기는것은 다른 멤버들도 잘하니
    그림상 김c같이 말하지않고있어도 그림을 채울수있는 사람으로 생각한것같네요
    그리고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엠씨몽같은 사람이 나오면 정말 죽도 밥도 안되고
    정신하나도없는 1박2일이 될것같아서 저는 싫어요

  • 27. ,,,
    '11.6.15 9:30 AM (61.101.xxx.62)

    배우로서 엄태웅이 별로 매력없었지만 1박2일에서는 오히려 이미지 좋던데요.
    말이 많고 달변이라도 집중시키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어눌하고 말을 아끼는 사람이라도 한마디에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태웅이 그런것 같아요.
    뭐 방송내내 몇 마디 안하는데 정작 말하는내용은 재미있는.
    그리고 여배우나 남우 조연 특집은 그들이 주인공이니 강호동외에는 멤버들의 역할이 별로 없긴 하더라구요.

  • 28. 원글님
    '11.6.15 9:35 AM (59.28.xxx.166)

    같은분도 계시지만 저도 엄태웅 나온뒤로 1박2일 보거든요.
    그전엔 아무리 재미있다고 말해도 보지않던 사람이네요.

  • 29. ,,,
    '11.6.15 9:36 AM (59.13.xxx.72)

    원글님은 예능인으로서의 엄태웅을 기대하신 것 같네요..

    조용하고...별로 튀지 않지만,또 그모습을 그냥 편안하게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 30.
    '11.6.15 9:43 AM (114.129.xxx.115)

    꼭 튀어야 예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 31. ...
    '11.6.15 9:59 AM (14.43.xxx.97)

    저도 나쁘지 않아요. 크게 웃기지는 않지만.. 김c같은 역할같아요.
    갠적으론 저도 엠씨몽 야생원숭이 캐릭터 좋아했었어요~

  • 32. 저도
    '11.6.15 10:04 AM (61.101.xxx.62)

    이름 몇번 불렀을 뿐인데 뇌리에 각인되는 달샘씨가 누군지 궁금해요.
    우리집도 달샘아 나오면다 같이 낄낄거립니다.

  • 33. ㅋㅋㅋ
    '11.6.15 10:11 AM (210.99.xxx.18)

    맞아요 맞아 ㅎㅎㅎ
    달샘아...
    그럴때마다 넘 웃겨요

    단 한마디
    달샘아 ㅋㅋㅋㅋㅋㅋ



    원글도 댓글도 다 읽었는데요
    모두 다 맞는 말인것 같아요^^

  • 34. ㅜㅜ
    '11.6.15 10:21 AM (125.180.xxx.51)

    엄태웅팬이 이렇게 많다는 게 놀랍네요.
    전 엄태웅 나온 후론 넘 지루하던데;;;;;

  • 35. ..
    '11.6.15 10:23 AM (121.148.xxx.128)

    나와 내달은 엄태웅 때문에 다시 보고 있는뎅...
    말없이 있어도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씨익 웃고 보는데요.
    원글님 같은 생각도 있고 우리 같은 사람도 있고...

  • 36. ^^
    '11.6.15 10:35 AM (211.46.xxx.253)

    전 1박2일 멤버가 모두 엠씨몽이나 이수근처럼 튀는 걸 바라진 않아요.
    그나마 이수근은 거의 2년이 지나야 겨우 존재감을 보여 줬어요.
    처음엔 이수근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한심하다고, 얼마나 말이 많았으며
    이수근 본인도 엄청 스트레스 받았죠.
    하여간..
    엄태웅은 보는 것만으로 흐뭇해지고 입가에 웃음을 짓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1막2일 몇 년씩 하여 지금은 완전 여우급 눈치를 가진 기존 멤버들만 보다가
    정말 암것도 모르고 어수룩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수줍은 순수청년 모습이죠.
    그걸 보는 제 맘이 다 여유로워지고 흐뭇해져요.
    엄태웅은 그런 캐릭터입니다.
    나피디고 그걸 원했을 거구요.
    카메라 앞에 죽어라 들이대야만 1박2일에 나올 수 있다고 생각지 않아요.

  • 37. ***
    '11.6.15 10:40 AM (114.201.xxx.55)

    수더분하고 착한 매력이 있잖아요...
    저는 mc몽처럼 깐죽거리고 다른 사람 잘 받쳐주면서도 당하는 캐릭터가 좋긴 하지만 엄태웅씨도 자기 캐릭터를 곧 찾겠지요...
    이수근도 1년 가까이 구박덩어리 주변인이었어요...
    지상렬이 어찌나 면박을 주던지 너무 구박하면 개그도 안나와요..
    지상렬 하차하고 mc몽 들어오고 이수근 받쳐주면서 이수근이 뜬거예요...

  • 38. 그의미소
    '11.6.15 10:49 AM (121.145.xxx.19)

    안튀어도 재밌어요. 나pd가 그냥 섭외했겠습까?
    갑자기 입이 풀릴 날이 있을거고 안 풀려도 난 즐겁고 재밌던데.
    그런 사람도 있어야지요. 오히려 김종민보다 더 좋던데요?
    "달샘아!" 할땐 정말 재밌던데...

  • 39. 에구에구
    '11.6.15 10:51 AM (110.10.xxx.85)

    예능이 치열하죠? 우리 삶 만큼이나 치열한데, 전 엄태웅씨 좋던데
    누구나 다 현실에서 웃기고 재기 발랄하고 할 수 있습니까? 돈 버는데
    자기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엄태웅씨의 여유 때문에
    프로를 보는 사람도 있어요. 왜 물고기 어항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뭐 딱 그정도로 역할이 없다는 게 아니라, 다 제대로 못하는 것 같지만
    사람들이 느끼기엔 역할이 있어요..

  • 40. 그냥
    '11.6.15 10:52 AM (125.176.xxx.188)

    엄태웅이 싫다 한마디면 될글 같아요..ㅡ,ㅡ

    나피디가 얼마전 유희열 라디오에 나와서 한말이 있어요.
    많이 고민하고 맴버를 고를때...좋은사람을 들여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데요.
    이왕이면.. 사람들이 보고 좋은사람이구나 좋은기운받는 그런사람말이죠.
    사실 예능에서 이런 마인드가 왠말? 일진 몰라도 일박이일은 이미
    보통의 예능과는 좀 차별되는 감성이 있죠.

    예능을 하는 연예인이 필요하단 눈으로만 엄태웅을 보면 원글님 생각도 맞겠지만.
    나피디의 예능을 보는 신념도 전 일박이일의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웃기기만 할꺼면 다른프로들이 널리고 널렸죠.

  • 41. 제생각에도
    '11.6.15 11:04 AM (210.123.xxx.244)

    강호동도 나피디도 속으론 답답할것입니다요222222

  • 42. 출연자
    '11.6.15 11:08 AM (203.235.xxx.87)

    모두가 오버하고 튈 필요는 없지요.
    그런 자리에서 뻘쭘해하는 나 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싶어서 반갑던데요.
    엄태웅 좋아요.

  • 43. 왜요
    '11.6.15 11:11 AM (203.142.xxx.231)

    저는 괜찮은데요. 그리고 족구만 좀 못했지 달리기는 얼마나 잘하는데요. 건실하고 성실한 이미지라 괜찮은데. 왜 이렇게 엄태웅씨를 미워하시는지.

  • 44. 저는 좋습니다.
    '11.6.15 11:29 AM (210.221.xxx.7)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들 가운데서
    어쩐지 쉬어가는 느낌
    한숨 돌리고 더 편안해지는 느낌.
    저만인가요?

  • 45. 저도 좋아요
    '11.6.15 11:51 AM (183.109.xxx.143)

    엄포스 드라마에서 뜰때도 잘 안봐서 몰랐는데
    1박2일 보면서 완전 팬 되었어요
    아이들 보기에도 성실하고 멋있고
    너무 나대는 연예인들 위주로 나오는 방송보단
    차라리 이런 믿음직한 캐릭터가 훨씬 좋더라구요
    위에 그냥님 댓글처럼 차별화되는 감성
    그게 1박2일의 매력이고 나피디도 그런 차분하고
    인간미있는 사람같아요

  • 46. 시라노
    '11.6.15 12:01 PM (124.80.xxx.131)

    연애조작단을 봤을때 영화는 좋았어도 배우 자체는 평범하게 생각했는데요.
    1박2일 보면서는 이 사람이 참 미소가 이쁘구나~
    생각이 들게 편안한 이미지가 좋아지던데요 저는...그 후론 계속 보게 되었어요.^^

  • 47. ..
    '11.6.15 12:10 PM (118.44.xxx.17)

    전 이선균 엄태웅 둘이 얼굴이 약간 비슷해서 처음에 엄청 헷갈렸어요.
    근데 가만보니 성격은 참 다르더라구요.
    엄태웅씨 자리에 이선균씨 왔음 더 재밌었을거 같아요.ㅎㅎ
    연예인 특히 예능이라는 자리가 표현하고 보여주고 하는 자리인데
    그런자리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들어오니 원글님 같은
    생각도 들겁니다. 다른 맴버들에 비해서 하는게 없어보이지요.
    그사람속에 가지고 있는것이 얼마나 많든 말이에요.
    차별화되는 감성도 좋은데 다른맴버들과 너무 차이나다보니 ..또 본인이 갈등하는것
    처럼 보인다잖아요. 수줍은 사람 불편해하는게 보여 보는사람도 불편해요.

  • 48. ...
    '11.6.15 12:17 PM (14.33.xxx.146)

    만프로 동감이에요!!!!
    정말 화가나서 미치겠어요. 바보도 그런바보가 없어요.
    자기가 시청자 인줄아나...
    그렇게 능력이 없으면 고사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1박2일 보는재미로 사는(하루에 몇편을 계속 보죠) 저에겐 심각할 정도로 화가나는 일이에요.
    빨리 나가든가 노력을 하든가...사실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죠.
    세상에서 제일 1박2일같은곳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사람 1등이에요.
    저도 몇번이나 이글 쓸려다가 참았었는데 원글님글 보니 또 화가나서!
    정말 꼴보기 싫어요.

  • 49. ...
    '11.6.15 12:21 PM (14.33.xxx.146)

    특히 여배우특집때 가관이었어요.
    구구단을 외자 하면서 이수근이랑 은지원이 까불어쌌는데 허허 거리며 팔짱끼며 웃고 있는데 정말...
    그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출연자들과 함께 쇼를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걸 보고 즐기고 있다니...게스트도 아니고
    말도 버벅거리고 눈만 껌뻑거리고 정말 ...
    누나 아니었음 배우도 못하고 정말 뭐해서 먹고 살았을런지....
    퇴출 서명운동 안하나요?

  • 50. ...
    '11.6.15 12:23 PM (114.202.xxx.111)

    뭘 그렇게까지 구구절절이 까댈 정도로,,,열 받으셨는지?????
    원글님 같은 생각도 들기야 하지만,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렇게 성토할 지경까지는 아니죠

    일반인을 그 자리에 갖다놓으면, 다 그럴 겁니다.

    김종민과 그나마 안면인식 상태의 친분이고, 나머지 멤버들과는 죄다 처음 만났을 거고.
    지금 3개월이면, 몇회 촬영했나요? 고작해야 5~6회 얼굴 마주했을 뿐일텐데....
    그 멤버들도 그러잖아요, 1박2일 촬영때 외에는 서로, 전혀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고.
    그런 멤버들이 평소에 엄태웅씨랑 개인적인 친분 쌓을 시간이나 있나요....

    전 그게,,,숫기없고, 내향적인 성격 + 멤버들과의 충분하지 못한 시간,,,,때문이라고 보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서로 친해져야, 농담도 건네지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간 단련이 되어서, 재치있게, 기발하게 바로바로 치고 나가니까...
    무슨 생각을 했더래도, 그 생각을 내 뱉을 타이밍을 못 잡는 경우가 많을거고...
    개그맨들도 그 자리 갖다놓으면, 몇개월은 얼음인데,,,
    배우만 하던 사람이 어찌 단박에 통통 튈수 있을지????

    이승기야, 1박2일 하기 전에, 커플 맺는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자주 만났기 때문에...
    바로 적응할 수 있었을테고......

    성토하는 듯한, 글이 좀 오버스럽네요.

  • 51. ==
    '11.6.15 12:28 PM (114.206.xxx.244)

    무슨 퇴출 서명운동 까지...
    그럼 ...님이 앞장 서시던가요??
    무슨 예능 프로 보면서 화가 나고 바보라고 하고...
    그리고 엄태웅 안 한다고 고사했다고 했습니다.
    나PD가 해달라고 해달라고 했다고 했잖습니까..
    나참...꼴보기 싫으면 그냥 싫어요 하면 되지...바보도 그런 바보가 없다니...
    노력할 시간을 줘야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구나 하죠..
    한번 찍어서 2주내지 3주 방영하는데 기존 멤버들이랑 얼마나 친해지고
    분위기 파악이 되겠습니까?
    님은 어디 모임에서 다른 멤버들 처럼 튀면서 말 잘 하고 분위기 주도하는 분이신가
    봅니다. 전 조용히 묵묵한 편이라 조용한 사람 보면 좋기만 하던데...
    원글님 보다 ...님 글이 더 꼴보기 싫습니다.

  • 52. 열길
    '11.6.15 12:44 PM (64.180.xxx.182)

    열길 물 속보다 한길 사람속을 모르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데,

    일박이일의 나피디의 의중을 그 누가 알리오.

  • 53. ...
    '11.6.15 12:46 PM (211.198.xxx.52)

    김종민보다는 낫던데요.
    엄태웅이 들어오기전의 김종민의 존재감은 정말이지..
    저럴바엔 그냥 나가지 왜 있을까? 할줄아는건 뒤에서 웃는것밖에 없고
    말도 잘 못하고 옆에서 잘 받아주지도 않고 ..
    어색하고 예능감도 없고 제대후 옆에서 살려주고 받아줄려고 했으나
    다들 포기 상태인듯 보였었고 정말 왜 나오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김종민 퇴출 얘기 수시로 나오고 서명도 있던데..
    본인은 그걸 다 알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할거라고 절대로 안나갈거라고 하면서도
    예능감은 떨어지고 ...참 이상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더군요. 열심히 하는게 보여요.
    사람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엄태웅도 1박2일에 끝까지 살아 남아서 같이 할려는 마음만 있다면..
    시청자 입장에서야 한회 출연료가 얼만데 우리가 기다려줘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다지 보기 싫지는 않아요.

  • 54. ...
    '11.6.15 12:56 PM (14.33.xxx.146)

    엄씨는 조용하려면 혼자 조용하지 다른멤버들도 축 쳐지게 만드는거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칙칙하게 만들어버리는...
    1명의 노력내지는 성격으로 인해 전체의 분위기가 얼마나 업되어 즐겁게 될수 있는지 아님 완전히 축쳐지게 만들어 칙칙해지게 만드는지 엠씨몽과 엄씨를 통해 확실히 알았네요. 나머지 멤버들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얼마나 없어졌는지 차이가 나는게 눈으로 안보이나요?
    예전에는 별거 아니어도 얼마나 에피소드도 많고 즐거웠는데
    지금은 멋드러진 밥상(화려한 출연진, 멋진 컵셉) 을 차려놔도 도통 즐겁지가 않네요.
    이거원 내가 다큐를 보는건지...
    다시 말하지만 다른멤버까지 쳐지게 만드는게 가장 큰 문제에요.
    여행다큐가 아니라구요.

  • 55. 왜요?
    '11.6.15 1:34 PM (116.36.xxx.243)

    님 말씀처럼 개인의 취향입니다...
    전 엄태웅씨 섭외때...첨엔 걱정했지만...지금은 나영석피디 이래서 최고구나 싶던데..
    너무 방방 뜨는 멤버들 사이에서 나름의 인간적인 미가 보여서 조화롭던데요
    물론 아직 예능감이 부족해서 힘들어 보이는 면도 있지만..차츰 적응되어 가는것도 보이고..
    예전에 절에서 108배할때 몸으로라도 열심히 해야지하며 땀 뻘뻘 흘리는데...적응하려고 애쓰는 진심 어린 맘이 보여 너무 좋던데요..
    암튼 저같이 좋게 보는 시청자도 있습니다

  • 56. 저도
    '11.6.15 1:45 PM (125.177.xxx.193)

    그냥 그런 캐릭터 한명 있어서 괜찮던데요.
    제가 열심히 안봐서 그런가 엄태웅이 열심히 안하나요?
    먼저 뭘 시작하지는 않더라도 대세에 따라가는 편인 것 같던데..
    그런 사람도 필요한 것 같아서 저는 괜찮게 보여요..

  • 57. 핫...
    '11.6.15 1:51 PM (121.133.xxx.161)

    엄태웅이 구구단을 못해요?????
    @@
    구구단 모르면 수학 전혀 안되잖아요?
    ㅋㅋㅋㅋ
    심하네

  • 58. ...
    '11.6.15 1:56 PM (211.246.xxx.195)

    저는 멤버들 게임하는게 싫어서 1박2일 잘 안보던 사람인데요
    엄태웅 나오고부터 꼬박꼬박 보거든요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ㅎㅎ
    1박2일 원래부터 좋아하던 친한언니는
    엄태웅 암것도 못한다고 드글 드글 욕하지만
    전 존재 자체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 59. 엄태웅 엄정화CF
    '11.6.15 2:31 PM (218.155.xxx.231)

    남매가 CF 찍었던데
    엄태웅 입안에 음식물 넣고
    말하는 장면이 계속 나오더군요
    우웩
    더러워
    CF도 너무 혐오스럽게 찍었네요
    1박에서 있는듯 없는듯하는 존재감없는 사람이죠

  • 60. ..
    '11.6.15 2:47 PM (124.63.xxx.20)

    이수근도 첨엔 그랬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말문터지던데요..좀 지켜보세요..적응하는 날 오겠죠

  • 61. dpgy
    '11.6.15 3:10 PM (121.151.xxx.155)

    무슨 예능하나보면서 참 생각도 많고 아는것도 참많아요
    그냥 재미없으면 안보면되고 화가나면 안보면 되는것이
    무슨 청원까지하고 난리인지
    그리 할일없는것인지

    나가수도 마찬가지이고 다 지들 맘에 안들면 난리인지
    그냥 자기들 맘에 드는 프로를 하나만들든지

  • 62. ...
    '11.6.15 3:16 PM (121.138.xxx.28)

    엄태웅팬이 이렇게 많다는 게 놀랍네요.
    전 엄태웅 나온 후론 넘 지루하던데;;;;; 2222222

    잘하는 거 딱 하나 있어요 가위바위보
    글구 엄씨 덕에 김종민이 급 호감됐어요

  • 63. ..
    '11.6.15 4:03 PM (115.140.xxx.112)

    예능프로그램의 독보적인 나피디가 엄태웅씨 이런 성격
    몰랐을리도 없고 어련히 알아서 잘 섭외했겠죠..
    더 두고 봐도 괜찮을거 같네요~~

  • 64. mm
    '11.6.15 5:00 PM (110.5.xxx.55)

    엄태웅팬이 이렇게 많다는 게 놀랍네요.
    전 엄태웅 나온 후론 넘 지루하던데;;;;;3333333333333333

  • 65. 에고
    '11.6.15 5:45 PM (110.15.xxx.200)

    날도 점점 더워지고..지쳐가는데.....그냥 적당히 맘편하게 즐기자구요~
    말없이 왔다갔다하든 병풍이든..보이는 게 즐거운 사람도 있답니다^^
    나아지겠죠..차츰.....ㅎ

  • 66. ㅣ....;
    '11.6.15 5:51 PM (115.143.xxx.19)

    솔직히 예능이랑 안어울려요.
    빵터질 기미가 전혀 안보이는 사람.
    그러다 영화핑계대고 자진하차할것만 같아요.

  • 67. 아웅
    '11.6.15 7:57 PM (180.68.xxx.228)

    1박2일에 남다른 애착이 있으신가봐요. 전 그냥저냥 보고 마는데.....

  • 68. ...
    '11.6.15 8:35 PM (188.108.xxx.121)

    엠씨몽/은지원 스타일 싫어하는 저는 엄태웅 괜찮던데요?
    김씨 나가고 나서 너무 다들 나대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뭐 말없는 캐릭도 좋아요.

  • 69. 해라쥬
    '11.6.15 8:36 PM (1.253.xxx.201)

    1박에 나온다고 나오자마자 잘하란법은 없잖습니까?? 데뷔후 쭉 영화에만 나오다가 어느날 갑자기 예능에 나왔는데 정말 철판깔 얼굴아닌이상 나오자마자 누가 방방뛰나요??? 몽은 정말 야생이었죠 죽기실기가 몸에밴 ... 저번주는 다들 대선배님이시니 더더욱 주눅에 들어서그랬겠죠 함 기다려봅시다 첨에 낮가리는 사람이 있잖아요 이수근을 보세요

  • 70. *^^*
    '11.6.15 8:52 PM (175.120.xxx.187)

    저도 1박 2일의 엄태웅 이미지 좋아요

  • 71. 세상에나
    '11.6.15 9:10 PM (116.36.xxx.29)

    펜...너만큼 잘난 사람이 또 어디 있으려구요??

  • 72. ^^
    '11.6.15 9:56 PM (125.179.xxx.65)

    전 다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세상에 이런 저런 사람 있듯이 거기도 이런 저런 사람 있는 세상살이와 같은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아 보여요. 오락프로에 어린 또는 나이든 연예인들이 나와서 억지스럽다 싶게 애쓰는 모습이 보기에 부담스러워서 보다가 그만 보게 되는 때가 많아요.

  • 73.
    '11.6.15 10:03 PM (121.151.xxx.155)

    저도 모든사람들이 다 자기가 맡은일에 잘해야한다고 생각하지않네요
    잘하는사람있으면 못하는사람있지않나요
    저도 잘하는것도 잇고 못하는것도 잇는데
    왜우린 연예인들인 인격도 좋아야하고 일도 잘해야하는거죠
    너무 가하게 연예인들을 옭매고잇다고 생각하네요

  • 74.
    '11.6.15 10:10 PM (175.124.xxx.201)

    여배우 특집인데 손님 모셔 놓고 원래 사람들이 나대면 것도 꼴불견이죠.
    메인 엠씨인 호동씨야 뭐 진행을 위해 당연히 소리를 많이 내야겠지만요.
    아마 사전에 지시가 있었을겁니다.
    그냥 멤버들 끼리 있을땐 말 잘하던데 왜 구러세요? ㅋ

  • 75. 엄순둥짱
    '11.6.15 10:13 PM (175.119.xxx.107)

    엄태웅 나온이후 나대고 잔머리 굴리는 타입이 아닌 우직한 느낌의 남자같은 남자캐릭터에
    엄태웅을 다시 보게된 저로써는 이런글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요즘 호응도 좋코
    무엇보다 권모술수에 능한 예능캐릭보다 보기 좋던데....

  • 76. ..
    '11.6.15 11:03 PM (110.12.xxx.150)

    82는 좀 나잇대가 있어서 그런가...젊은 여자까페 가면 엄태웅씨 인기 좋습니다. 1박에서 순둥이 이미지.,.그거 좋아하는 여성들 많던데요. 제가 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는지라..

    예능에서 멤버 전원이 나대고 까불고 자기 이야기만 떠들면 얼마나 정신 없겟습니까..1박에서 엄태웅은 진지하고 우직한 이미지지요. 그리고 그런 이미지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님이 싫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싫은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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