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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을 고르실 수 있다면...
2.경제적인 도움을 아낌없이 많이 주시지만 며느리가 내 말을 잘 듣길 바란다.
1. ..
'11.6.14 11:10 PM (1.225.xxx.94)제 어머니는 2번이십니다.
그런데 며느리도 이제 같이 늙어가니 개깁니다. ㅋㅋㅋ2. ,,,,
'11.6.14 11:13 PM (216.40.xxx.12)2번??
살면서 무조건 고분고분한것도 신혼때 잠깐이고 나중엔 할말 다 하게되니까요.3. ㅇㅇ
'11.6.14 11:16 PM (121.174.xxx.177)2번.
살다 보면 2번이 낫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4. .
'11.6.14 11:23 PM (219.250.xxx.254)당연 2번.
경제적인 도움이 장땡이예요.
마음이 따뜻?
그건 금방 사라지는 미풍이죠.5. 저희시엄마
'11.6.14 11:23 PM (180.231.xxx.5)1번
경제적 능력없어도 저희가 부양할 필요는 없구요
저희 둘만 잘살면 된다고 말씀하시고...남편한테 잘한다고 저 엄청 예뻐해주시는데
저한텐 저희 시엄마가 최고!6. 편한게장땡
'11.6.14 11:23 PM (112.171.xxx.190)전 1번!
그냥 뱃속 편하게 살려면 1번이 훨 낫지 않을까요?
단, 자식들한테 손 벌리는 정도만 아니라면...7. .,.,
'11.6.14 11:25 PM (119.196.xxx.80)저희 시어머니는 2번이고 동생시어머니는 1번이에요.
자식이 돈 있는데도 이것저것 돈 세워서 부릴려그러고 정말 밥맛입니다.
전 1번이 좋아요. 다만 생활비를 돌아가실때까지 대고 사치하신다면 말이 달라지죠8. ^^
'11.6.15 12:19 AM (211.173.xxx.175)2번이,과연,,자기한테,잘하기만바랄까,,
있는말,없는말,직선적으로해서 맘을 얼마나 상하게할지,,위세등등,,,하신시어머니,,노노9. 암담
'11.6.15 12:52 AM (117.53.xxx.31)다 싫고만 싶어요.
굳이 골라야한다면 혼인을 미뤄보렵니다.
내 아들의 부인에게 1번과 2번의 장점만을 가진 시어머니가 될 그릇이 나는 되나를 생각케 합니다. 질문이.10. 123
'11.6.15 1:22 AM (123.213.xxx.104)제 동생은 2번.. 말 안들으니 돈도 안오더군요. 돈 많다 자랑만 해대고. ㅋ
저는 3번, 경제적 능력은 전혀 없지만 당당한 시부모님 이십니다. 자식 돈 쓰는게 낙이신 분.11. ,,
'11.6.15 2:30 AM (183.100.xxx.24)전 4번, 시댁가면 "이건 얼마주고 샀다. 이게 제일 좋은거다" 심지어 그릇 하나라도 왜 그런 말을 제게 하시는건지? 그 그릇이 얼마인지, 그 커텐이 얼마 짜리인지, 전 하나도 안 궁금하거든요. 그런데 꼭꼭 제게 말을 합니다. 솔직히 그 돈주면서 절대로 안 살 물건들이구요. 그럼 뭐합니까? 안 쓰십니다. ㅋㅋ 가만 보이, 저랑 직통으로 연관된 부분에는 안 쓰시는거더군요. 남편 생일 선물은 제일 좋은 걸로 하시면서..제 생일 선물은 제가 원하지도 않았던 압력밥솥 ㅋㅋ
12. 2번이죠.
'11.6.15 6:51 AM (115.143.xxx.19)2번이죠..당연히..
제 성격상 2번 시어머니 만났다면 진짜! 이쁨받고 잘살았을거예요.
전 어른들 비위 굉장히 잘맞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