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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를 둔부모님들중....궁금한게있어요

7세맘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1-06-14 22:57:58
7살 아들  
고추가 너무 작아서 걱정입니다
오늘 친구와 워터파크갔다가  친구아들내미꺼를
봤는데 6세아이이고 몸집도키도작은데비해 덩치큰
우리아이와 비교도 안되게 크더라구요
전부터 우리애가 작은건 알았구요
친정엄마도 너무 작다며 애기때부터
병원한번가보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귓둥으로 듣곤했었는데
지금은 왜진작 병원에 가보지않았었나
후회막급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셨던분 정보좀주셔요
또래보다 덩치며키는 중상이구요
밥도잘먹고 건강한데
열체질이 심해서인지 만3세이전으로
감기만 걸렸다하면 40도를 육박하며 열경기를 7-8회
정도 했어요
대학병원 여러군데서도 다이상없다했는데
혹시 연관이 있는지....

고환을 만져보니 양쪽으로 알은 다있는것같아요

IP : 59.13.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다리
    '11.6.14 11:15 PM (67.250.xxx.168)

    병원에서 이상 없다고 하면 없는 것 아닐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거기도 같이 자란다고 들었구요. 온도나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 하면 크기가 빨리 작아 졌다 커젔다 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원글님 아이가 물속에서 나와서 더 빨리 추위를 탔다면...

    그리고, 책에서 읽은 건 아니고, 다른 엄마들에게 들은 건데, 콩제품이나 다른 여성 홀몬과 비슷한 것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남자 아이들에게는 그리 좋치 않다고 했어요. 나름 일리는 있어 보이는데요.

  • 2. ...xxx
    '11.6.14 11:45 PM (124.182.xxx.57)

    그게 괜히 아이를 의사샘한테 보임으로써 아이한테 상처가 되지 않을 까 싶어요. 하는 말 다 알아들을 나이인데요. 작다고 뭐 수술이나 이런 걸 해야 할 필요도 없을 뿐인데..

    남자친구가 무척 작은 편인데요, 고환도 아주 작은 편이예요. 그러나 발기하면 정상크기 더라구요. 자기도 첫경험에선 많은 불안감과 컴플렉스가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괜히 엄마부텀 심리적 부담 갖지 마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3. 7세맘
    '11.6.14 11:59 PM (59.13.xxx.157)

    무다리님 열경기가 뇌에 이상이없었단소견이였구요 소아비뇨기관 아직 안간거에요
    전 혹시 커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되서
    남자로써 일이며 모든면에서 자신감을 잃을까 어미로써 걱정이에요

  • 4. 부추
    '11.6.15 1:55 PM (124.49.xxx.103)

    제가 조카랑 아들 4명 키웠는데 결론은 걱정하지마세요입니다.
    울아들 큰조카랑 비교할때 정말 너무 작아 걱정이었는데 초딩 고학년쯤 되니까 비슷비슷
    둘째조카는 거꾸로 쏙 들어가 있을때도 있고 해서 제 왜저러냐 했는데 나중엔 너무도 정상
    가지각색인데 결국은 다 정상이었어요.

  • 5. 7세맘
    '11.6.15 6:14 PM (59.13.xxx.157)

    부추님 말씀들으니 좀 위안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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