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실 꼭지 따기 종결자!! ㅋㅋㅋ
오늘 매실 담그려고 5kg짜리 3망태기 사왔네요 ㅎㅎ
첫번째망 꼭지따기 시작~~~~~~~~~ 40분 걸렸습니다
두번째망 꼭지따기 시작~~~~~~~~~ 30분 걸렸습니다요
드디여 마지막 세번째망 꼭지따기 시작~~~~~~~~~20분 걸렸습니다요 ㅎㅎㅎ
날 두개짜리 작은 포크끝으로 콕콕 파내니깐 금방 따지네요 ㅎㅎㅎ
퇴근하고 들어온 신랑 매실담그는거 자기가 도와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 치시더니만
밥먹고 나서 좀전부터 거실에서 큰대자로 코콜면서 자고있네요
도와준다고 큰소리나 치지 말것이지 얄미운데 작은매실 골라서 콱!!!!!!!! 콧구멍을 막아버려??? -,.-
에구구구 이제 씻어서 말리고 있는 매실 이제 슬슬 담그러 가볼까나~~~
1. ㅋㅋ
'11.6.14 10:00 PM (222.116.xxx.167)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맛난 매실액 나오길 기원합니다~
2. 저도
'11.6.14 10:04 PM (121.146.xxx.70)오늘 날카로운 칼끝으로 똑똑 따니 쉽더라고요.
3. 순서
'11.6.14 10:16 PM (180.66.xxx.55)매실 꼭지부터 떼어내고 씻는건가요? 저는 거꾸로 알고있었거든요. 저도 오늘 매실 받았고 낼 담가요^^ 이쑤시개로 할려고 한통 사왔는데 포크로 먼저 해볼께요. 감사요~
4. ..
'11.6.14 10:22 PM (58.239.xxx.28)저는 씻어서 말려서 꼭지 땄어요..
손톱정리하는 끝이 동그란 작은 가위..그걸로하면 쉽게 따져요5. 무식한
'11.6.14 10:26 PM (221.148.xxx.165)질문인지 모르겠는데.... 꼭지 꼭 따서 해야 하나요?
6. 넹~
'11.6.14 10:31 PM (180.66.xxx.55)꼭지 안따면 매실액이 쓰다는 글도 인터넷서 봤고, 저희 시어머니도 꼭지 따라고 하시더라고요. 원글님 그리고 매실 담그시는 분들 모두 성공기원합니다. 저 혼자서 하는 첫 매실 담그기라 긴장됩니다. ㅎㅎ
7. .
'11.6.14 11:30 PM (125.177.xxx.79)꼭지 안따도 됩니다..
꼭지 딴다고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담은 꼭지 안따고 걍 편한 것이 나을거 같은데요...ㅎ
전 항상 몇알 따보다가..흠...잠시 생각한 후에 걍 훌훌 씻어서 물기 말리고 걍 해버려요.
안따도 괜찮다는 말 따야 한다는 말..여러 말들이 오고가서요 ㅋ
나중에 거를 때 보면 ...꼭지 는 다 아래로 가라앉아요.8. 매실장아찌
'11.6.15 12:39 AM (180.230.xxx.93)는 안 담그시나요?
세워놓고 망치로 내리치면 반쪽으로 깨지던데
씨를 발라내고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건져서 고추장에 무치니까 무지 맛있었어요...9. 쩝
'11.6.15 1:22 AM (220.70.xxx.199)여태 매실 꼭지 한번도 안 따고 담근 저로써는 왜 따는지가 궁금해서 들어와봤다가 많은 분들이 따신다는 답글보고 놀래고 갑니다
따는거였구나...싶기도 하고..10. 저두
'11.6.15 3:48 AM (121.124.xxx.168)매년 매실을 담는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는데...
이리저리 떠도는 레시피...특히니 은근히 까다로웠던 조건들..다 무시하고도 담아봤는데요.
의외로 설탕과의 조율만 맞다면 다 용서가 되더군요.11. ..
'11.6.15 9:01 AM (110.14.xxx.164)애는 꼭지 따고 남편은 장아찌용으로 다듬으라고 했어요
12. 아들 가방 미안!
'11.6.15 10:09 AM (122.153.xxx.194)저도 어제 콩돌이 2명과 20kg 매실 꼭지 처형식을 거행했답니다. 콩쥐도 아닌 콩돌이들이 그래도 경쟁이 붙으니 잘 하더만요. 그런데 이 상황에 대해 인식, 즉 엄마가 자기들을 일 시켰다는 걸루 알게되는 날이 오면 안하겠죠? 나쁜 xx. 니 들 매실엑시스 먹을 때 엄만 통에 묻어 흐르는 엑기스 핥아 먹는다. 아까워서....
13. 헐
'11.6.15 12:25 PM (175.207.xxx.61)저는 10분도 안 걸린듯.5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