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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자리를 바꿨는데...

중학생맘 조회수 : 466
작성일 : 2011-06-14 09:44:10
중1이구요. 여지껏 친구 사귀는 성향이 좀 점잖고 , 공부도 잘하는편의 아이들인데요, 울 딸도 약간 그런편이구요.

이번에 자리를 바꿧는데 소위 노는 애 둘 사이에 앉게 됬어요.

엄마맘에 물이라도 들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 되요.







IP : 183.9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4 9:51 AM (114.205.xxx.182)

    자리바꾸는 주기가 있을거예요.기말고사 전이라든가,2주간이라든가.
    좀 지켜보시죠.학교다녀오먄 넌즈시 물어보고.

    아마 선생님이 소위노는애를 따님이 충분히 커버할거라믿고 자리배치하셨을수도 있고,
    저런 살짝 걱정되는 일까지 엄마가 간섭하시면 따님만 힘들수있으니 넌즈시 안묻는척
    물어보세요.

    정말아니면 그땐 아이가 담임께 직접 말하도록하시구요.단 소위노는 아이들이 몰라야
    되겠지요...

  • 2. 중학생맘
    '11.6.14 9:59 AM (183.96.xxx.10)

    제비뽑기로 앉게 됬데요. ㅠㅠ
    어쩌지도 못하고 ``님 생각처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3. 뭘..
    '11.6.14 10:06 AM (116.122.xxx.170)

    어차피 평생 아이의 환경을 통제할 수 없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똑바로 서도록 아이의 힘을 키우는 게 급선무 아닐까요?
    세상에는 더 험한 환경도 많은데요.
    노는 아이에게 물들까 걱정될 정도면
    아이를 믿지 못하시는 것인지....

  • 4. 중학생맘
    '11.6.14 10:12 AM (183.96.xxx.10)

    믿지 못한다기 보다 그 시기가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때이다 보니 염려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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