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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자유롭게 드나드시는데..
1. .
'11.6.13 7:47 PM (125.152.xxx.24)이해가...안 가네요...인품 좋으신 분은 아닌 듯...
어떻게 이웃까지 대동하고 와서....차까지 먹고 간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가 안 가요.
원글님 시어머니 상식밖의 사람입니다.
왜들 저러는지....다 큰 자식집에..........@@
남편을 시켜 말씀 드리세요.2. 가족간에도 예의가.
'11.6.13 7:50 PM (58.145.xxx.124)있어야죠.
다 큰 아들방이나 딸방에도 벌컥벌컥 문열고 들어가는거 아들딸들이 싫어하지않나요?
심지어 출가해서 가정을 꾸리고사는데 그러면 안되죠....
가깝고 멀고를 떠나서 무식한짓인듯.-_- 전화한통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요.
언제까지나 품안의 자식, 끼고살고싶은 자식이면 결혼안시키고 데리고사셨으면...3. 22
'11.6.13 7:52 PM (125.178.xxx.198)같이 살아보세요. 문 조금열려있는틈으로 눈한쪽이 보입니다. 24시간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4. 처음부터
'11.6.13 8:03 PM (122.34.xxx.74)키를 안주셨어야 되는데..이제 와서 달라고 하면 몇배로 더 섭해할거니까요.그래도 지금이라도 키 돌려받으세요.좀 시끄럽긴 하겠지만 스트레스 계속 쌓이면 나중에 더 나쁜 결과만 생기니 차라리 지금 되돌리는게 나아요.저도 결혼초 친정엄마가 키를 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안드렸더니 그당시 많이 서운해하긴 하셨지만 이내 잊어버리시고 적응 하시더라구요.독립된 가정인데 시도때도 없이 문 열고 들어온다는거 너무 끔찍하잖아요?유리집에 살고 있는 기분일 듯.다시 달라고 하세요.아닌건 아닌거니 확실히 하세요.
5. 말씀드리시던가
'11.6.13 8:10 PM (115.178.xxx.253)이사하시던가 둘중에 하는 하셔야지요.
남편에게는 정색을 하고 제대로 얘기하세요
어머니를 비난하지 마시고 나도 이럴지 몰랐는데 너무 불편하다.
집이 제일 편해야하지 않냐...
그리고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정식으로. 아니면 원글님 헤어나지 못합니다.6. 그걸
'11.6.13 8:36 PM (175.193.xxx.63)어떻게 어머니께 말씀드리기가 뭣하네요
아들집에 아무때나 오지 말라고 말한다는게 쉽습니까
어머님들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님이 멀리 이사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네요7. -
'11.6.14 2:39 AM (58.143.xxx.221)전 그래서 거의 집에 안있었어요
한달동안 어떻게 말할까 고민하다가 말하고 한달간 연락두절
그리고 그냥 잘지내요 남편분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하시고 말씀드려야죠
아마 기분나빠하실거예요
그 내용을 가지고 그러든 아니면 말하는 방식을 가지고 그러든간에
냉각기도 분명 있을터이니 잘 이겨내시고 편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