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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 친부자당 지지하는것 말입니다.

저소득층 조회수 : 546
작성일 : 2011-06-13 19:10:35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공통된 특성(북유럽제외)인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아버지는 일찍 여의고 20대 시절 리어카끌고 만두팔아서 온갖 고생한 형이 있는데

한나라당 지지자입니다. 박근혜밖에 모릅니다. 다행이 이명박은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정치 이야기하면 피곤해집니다.

G20 이야기 나왔는데..왜 사람들은 G20 같은 국제적인 대 행사에 대해 반대하냐고 이해못한다고 말하고

예전에 카라가 소속사 불화로 팀해체한다고 말이 나올때

카라를 욕하면서 소속사 말을 잘듣지 왜 돈만 밝히냐고 말하고..

그리고 노조도 싫어합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불쌍하게 사람이 친부자당 지지하는 현상 많은것 같습니다.
IP : 121.165.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6.13 7:24 PM (122.36.xxx.160)

    저도 왜그럴까 생각해 봤는데요 처한 현실과 살고싶은 이상과의 괴리 때문이
    아닐까 싶었어요. 현실의 나는 별볼이 없고 구질구질하지만 부자당을
    지지함으로서 내가 마치 부자당의 존립기반인것 같고 그럼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뭐 이런거요.
    미국애들도 백인이라는거 말고는 아무런 잘난점 없는 못사는 남부주에
    사는 사람들이나 장거리 트럭운전수들이 공화당 열혈지지자라고 합니다.

  • 2. 나르샤
    '11.6.13 7:44 PM (115.143.xxx.11)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단 이유로 무엇이 옳고 그름이라는 비판이나 비교의식없이
    그저 찌라시가 떠들어주는데로 받아들이니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조중동문 4대 찌라시만 없어도 많이 바뀌겠지요...불가능하겠지만..

  • 3. .
    '11.6.13 8:28 PM (211.224.xxx.124)

    상황파악이나 뭔가 문맥이해가 안되고 머리가 좀 나쁜 그런 사람들 아닐까요? 근데 저희동넨 동네에 맞게 예전부터 야당지진데..울부모님도 전부 야당지지자고 많이 못배우신 울엄마도 동네 어르신애기 듣고 오시더니 이명박찍으면 안된다고 하시던데..안그래도 자식들 성화에 야당 찍긴 하시겠지만
    제 친구중에도 한나라당 지지자 있어요. 분명 부자는 아닌데 말이죠. 자기가 일하는 병원의사샘이 조선일보보는데 그거 오래봐서 머리에 박혀서 그런지 노무현 욕하고 그러던데..그리고 동생중에도 한명..교회중독자..울교회목사님이 이명박씨가 대통령되야된다고 기도드리고 있다면서 이명박 비리 하나하나 애기해도 못믿겠다고 하더군요. 믿고자시고도 없고 다 신문이랑 방송에 나가고 있는건데 뭘 못믿어? 그랬더니 런것도 다 조작된거라 하더군요

  • 4. 개구리 맹꽁이들
    '11.6.13 9:09 PM (110.174.xxx.207)

    한마디로
    바보들이라서 그래요.

    한국 5천만 가운데 4천만이 바보들이라고 보면 맞아요, -_-;;

  • 5. 존심
    '11.6.13 10:27 PM (115.41.xxx.61)

    공산주의 노동당은 빨갱이 빨갱이는 나쁜놈 머리에 뿔난놈
    노동이라는 말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따라서 노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빨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요...

  • 6. 맞아요
    '11.6.13 11:44 PM (121.162.xxx.111)

    다들 노동자이면서
    "노동"이란 말을 싫어하지요.
    아마도 북조선 "노(로)동당"...이런 걸 조중동을 통해서
    "노동"하면 = 북조선 = 빨갱이...뭐 이렇게 뇌리에 떠올라 그런가 봐요.

    어물쩍 노동자---->근로자 로 대치해 놓고 말이죠.
    근로라는 단어를 배포한 자 정말 사악한 것 같아요.

  • 7. 미르
    '11.6.13 11:52 PM (121.162.xxx.111)

    근로(勤勞) [명사] 부지런히 일함.

    ====>근로자 :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

    정말로 가진 자, 자본가적 입장에서 만든 단어입니다.

    노동 勞動. 일하다.
    =====>노동자 : 일하는사람.

    1 .<경제>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

    한 달 동안 야근을 했지만 월급은 그대로다. 노동과 임금은 정비례하지 않나 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노동을 하여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노동이 신성하다는 것은 이제 산업 사회에서는 구호가 아니라 정설이 되었어.
    그들의 손은 노동이라고 하면 끼니때에 수저 잡는 것,
    학교에서 연필 잡고, 피아노 치는 데나 썼을까.
    노동하는 것만 일이고 정신 노동은 일이 아닌가,
    육체노동에 서툴면 정신노동은 훨씬 잘 하겠죠.
    아무리 책상에서만 일한다고 해도 노동의 양에 비해 보수가 너무 적은 것 같다.
    하루 열 다섯 시간 노동으로 겨우 오십 전!
    그것은 돈 있는 집 애의 군것질 값도 못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동 시장 사정이 좋지 않다.

    2 .몸을 움직여 일을 함.
    그는 노동으로 생계를 꾸린다.
    넓은 하늘 밑에 하루의 노동에 노곤해진 다리를 뻗고 부엌에서 새어 나오는 생선 굽는 냄새를 맡는다. 출처 : 선우휘, 불꽃
    오랜 노동으로 단련이 된 다리는 굵었고 여전히 포동포동한 탄력을 지니고 있었다. 출처 : 한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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