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교선생님

초등맘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1-06-13 18:51:16
초등5학년 딸아이 말을듣고 황당해서 글올립니다
수업마치고 요즘은 각자 자기자리청소하는데 울딸아이말로는 선생님이 좋아하는 학생 두명만 불러서 선생님 책상에서 과학실습(교과서에있는)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눈치없는 한학생이 근처로 가니 가라고 하면서 세명이서 열심이 실습을 하더라네요 이말을 듣고 어찌나 황당하던지..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
부임한지 이번이우리학교 처음이고 학기초부터 전에있던 학교 자랑하면서 이 학교는 맘에 드네 마네 학생들에게 하고  TV가 오래되었다는둥 아이들에게 그런소리만 하구요 첨에는 그닥 신경쓰지않았는데 교과목 실습을 왜 두학생하고만 하는건지 수업시간에 다같이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59.22.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
    '11.6.13 6:55 PM (110.13.xxx.156)

    과학경진대회 학교 대표로 나가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아이들은 따로 불러서 실습하죠
    아무리 초등 5학년이라도 아이말만 100% 믿지마세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아직은 미숙해서
    본인이 생각하는게 전분줄 알아요
    선생님 말씀 들어보면 전혀 다른얘긴데 ..선생님이 왜 2명만 이뻐해서
    그애들만 실험하겠어요 실험이 필요한건 전체 아이들 다 하잖아요
    요즘 과학실이 얼마나 잘되있는데요 우리 학교 다닐때랑 달라요

  • 2. ..
    '11.6.13 6:57 PM (183.98.xxx.184)

    저도 무슨 대회 나가는 애들인가보다 생각했어요.
    확실하게 얘길 해주면 애들이 오해를 안할텐데...

  • 3. 초등맘
    '11.6.13 6:58 PM (59.22.xxx.191)

    s님 저도 신중하게생각해서 글올렸는데요 그중한아이가 울아이랑 단짝이데요 대회같은데 나가는 그런 상황이 아니에요 앞뒤사정 다는 아니지만 저도 어느정도 알아보고 글올렸다는거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4. 과학경연대회
    '11.6.13 7:49 PM (125.152.xxx.24)

    그건............얼마전에 끝났는데.....

    선생님 왜 그러신대요?

    애들 편애하면 안 되는데....

  • 5. ...
    '11.6.13 8:49 PM (114.205.xxx.236)

    한국과학창의력대회가 다음달에 있거든요.
    혹시 그 대회 대표로 나가는 학생들 아닐까요?
    만약 특별한 경우가 아닌데 그런 일이 있다면 정말 이상한 교사로군요.

  • 6. ..
    '11.6.13 9:21 PM (180.66.xxx.101)

    아이들 이야기는 담임 선생님에게 한번 직접 확인해 보시길 강력하게 권해 드립니다.
    확인후에도 아니다 싶으면 컴플레인 제기하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초등교사인데요. 예전에 아이 말만 듣고 학교로 달려오셔서 퍼부어대시던 부모님도 계셨답니다. 저에게 확인하시기도 전에 아이얘기만 듣고 잘못된 이야기를 온동네 학부모님한테 소문을 내셨더라구요. 물론 원글님 상황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꼭 선생님한테 확인하셔서 잘못됐으면 바로잡으시고 오해라면 푸시기 바랍니다.

  • 7. ..........
    '11.6.13 11:30 PM (175.119.xxx.3)

    2명이고 실험실습이면 아마 과학대회일 겁니다. 요즘 그런 대회가 소소하게 많아요.
    지도교사일겁니다. 초등교사 올림
    교사들도 새 학교 오면 애들처럼 지난 학교는 어떻구 여긴 어떻구 하고 은연중에 비교합니다.
    오해 푸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35 요즘 괜찮은 영화 추천바랍니다. 4 40대 2011/06/13 813
658134 아들이 수학책을 보면서 울려고 합니다 10 엄마맘 2011/06/13 1,520
658133 4학년 수학 부탁 드립니다. 5 수학은 어려.. 2011/06/13 556
658132 시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자유롭게 드나드시는데.. 7 --;;;;.. 2011/06/13 1,966
658131 펌:우리는 과연 발전하고 있는가? 1 우석훈 2011/06/13 185
658130 텍사스 지역으로 1년 머무는데요, 10 아이들 서류.. 2011/06/13 627
658129 전라도 광주에 피부관리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피부 2011/06/13 295
658128 대장암도 통증이 있나요? 4 ㅠㅠ 2011/06/13 1,435
658127 놀이방 매트 어떻게 청소해야하나요?(뽀로로매트같은것!) 3 청소.. 2011/06/13 467
658126 6세 자연관찰 책, 초등까지 보려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2011/06/13 145
658125 내가 죽어야 ... 아이들이 살까요... 16 내가 죽어야.. 2011/06/13 10,099
658124 양파효소에 댓글 주신분들, 다시 한번만 봐주실래요? 4 여신님소환 2011/06/13 570
658123 한진중 파업 관련 방송보도 짱난다 1 너무한다 2011/06/13 163
658122 14살 딸의 심각한 사춘기... 10 사춘기 2011/06/13 2,488
658121 소셜 커머스..잘 써먹고 있어요 5 오홍 2011/06/13 1,369
658120 저소득층이 친부자당 지지하는것 말입니다. 8 저소득층 2011/06/13 548
658119 주방사진 올라왔네요^^ 4 살림이벤트 2011/06/13 1,485
658118 마이크 핀켄 선장 "올해 한국에 그린피스 지부 만든다" 3 참맛 2011/06/13 309
658117 매실주문들 하셨어요?설탕두 좋은곳있음 알려주세요 2 궁금맘 2011/06/13 510
658116 학교선생님 7 초등맘 2011/06/13 850
658115 원전.오사카 폭탄발언.. 7 .. 2011/06/13 1,726
658114 시어른들이 사돈(친정엄마)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하시나요. 13 언제까지~ 2011/06/13 1,042
658113 무인모텔 도심 진출!! 청소년 탈선 부추기나. 여름인가? 2011/06/13 283
658112 있지도 않은 일로 협박하고 괴롭히면 어떻게하면될까요? 3 불쾌한맘 2011/06/13 597
658111 돌쟁이 애기엄마 선물 추천 좀...^^ 5 선물 2011/06/13 2,083
658110 곧 엄마 생신이예요... 4 엄마생신.... 2011/06/13 273
658109 뒤늦게 동방신기 뮤직비디오 찾아보고 있네요. 19 머쓱.. 2011/06/13 1,003
658108 고딩도 생일파티 친구들이랑 하나요? 2 ㅡㅡ 2011/06/13 453
658107 최고사 체감인기는 최고같은데... 9 시청률 2011/06/13 1,202
658106 원전. "일본전체가 사람이 살수없는 땅이 될지 모른다" 34 .. 2011/06/13 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