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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아무리 어머님을 사랑하셔도..(해외여행 문제..)

아고두야..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1-06-13 17:30:13
IP : 123.142.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1.6.13 5:41 PM (218.238.xxx.247)

    나이드신분들이 타지에서 그것도 자식도 아니고 조카네 한달씩 있는다는건 무리입니다. 민폐일뿐더러 할일이 없어요. 밤문화, 술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랑 달리 저녁 8시만 되도 조용하고 어디 갈곳도 없고. 시간 떼우시라고 LA 한인가 노래방에 출근도장 찍을 수도 없는거고. 여행을 하실거면 그냥 패캐지 하시고 한 이삼일 조카네 머무르셔서 못다한 얘기나 하시게 하면 되는데...
    오래 지내다 보면 젊은 사람도 심심해지는데요. 아무래도 잘 설득해 보세요. 너무 민폐이고 심심하실꺼라구요.

  • 2. 제대로 미친사람 다
    '11.6.13 5:42 PM (59.186.xxx.4)

    내 자식도 아니고 남의 자식 그것도 맞벌이
    저희작은엄마 la딸네집서 1달 못잇겟다하십디다
    애들 출근하고나면 손녀딸 학교간뒤 집안 치우고나면 적막강산
    길 아나
    말 통하나 그런지옥이 따로 없드래요
    집에 온 손녀랑 말이라도 할라치면 쌩하고 나가버리고
    동생잇다해도 자기도 남의집인디 뭔 재미난일이그리????????????

  • 3. 외곽은
    '11.6.13 5:43 PM (92.46.xxx.160)

    차들도 별로 안다니고 운전 할 만 할겁니다. 가까운 몰도 가시고 근처 공원도 가시고... 그냥 가시겠다는데 서로 통화해 보시고 원하시면 원하시는데로 보내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www.workingus.com/v2/ 이쪽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 4. 허,,
    '11.6.13 5:47 PM (122.38.xxx.175)

    과연나이많은분들이 항공권만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 그게 미지수이네요
    적어도 40-50 정도만 되셔도 할인항공권 사드릴 수 있지만요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시는
    것도 아니신데..그냥 패키지를 해드리고요 패키지할 때 항공사에 전화를 하면 스탑오버 가능하게 그런게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작은이모님과 좀 놀다오시도록하세요

    효도 한 번 해드리는셈치고요 (남편돈으로 친정댁도 보내달라고하세요 대신에 )

    http://www.daum7.co.kr/searchlink.asp?k=%C7%D8%BF%DC%BF%A9%C7%E0

  • 5. ㅁㅁ
    '11.6.13 5:58 PM (125.178.xxx.200)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신거 같네요~
    그냥 해 달라시는 데로 항공권만 끊어 드리세요;;;;;;
    님이 미리 걱정하시고 교통정리 하시기엔 개념이 너무 먼데로 떠나간거 같으니...
    거기서 알아서 하시길......

  • 6. ㅇㅇ
    '11.6.13 7:00 PM (115.139.xxx.93)

    님이 왜 머리 아파하는지? 님이 아무리 많이 살았댔자 그 분들 사신 인생의 반이나 사셨겠죠? 노인의 특성은 바뀌지 않는것이라 했습니다. 칠십평생을 자식키우고 별탈없이 그렁구렁 사신 분들의 선택이고 생각입니다.
    님이 선생님처럼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애맨 님의 머리만 아프죠
    해달라는 뱅기표나 해드리면 끝날 일을 그분들이 알아서 하실 행동까지 간섭하는것은?

  • 7. 음,,
    '11.6.13 7:34 PM (124.195.xxx.67)

    님의 시누와 이종 시누
    두 사람이 의논해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나이들수록 동기간끼리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원캉 찬 성격이라 좀 이해가 어렵지만..
    조카뻘되는 친척이 님 이종같은 입장인데
    집에서 애 보는 엄마 너무 지루하다고 저희 어머니 오시라고 오래 졸랐어요
    저희 어머니는 건강에 문제도 있고
    저도 조카는 조카라치고 조카사위 보기가 그래서
    결국 이모 한분만 가셨는데
    모셔다 드리고 온 언니 말로는
    연세드신분이 말도 안통하고 너무 갑갑하니 자식을만 과하게 바라봐서
    나름 아이디어라고 낸 것 같다고 하더군요

  • 8. 글쎼요..
    '11.6.13 7:35 PM (121.50.xxx.20)

    님이 머라고 할일은 아니신듯...
    갔다오면 느끼실테고..어차피 그집에서 해결할 일이고
    님이 머라 하시면 님만 나쁜 사람됩니다.

  • 9. .
    '11.6.13 7:37 PM (116.37.xxx.204)

    그냥 두세요.

  • 10. 후후
    '11.6.13 7:39 PM (121.167.xxx.194)

    왜 미리 앞서 걱정하는거죠? 일단 보내드리면 그 이후의 일은 조카가 다 알아서 스케줄짜서 해드릴건데 그냥 돈이 너무 많이 들까봐 미리 걱정하는건 아니구요?

  • 11. 어차피욕먹어요.
    '11.6.13 8:37 PM (125.178.xxx.251)

    님의 말씀이 경우있는 말씀이 맞긴 맞는데....님시부모님께서 그걸 받아들이실리가 없죠.

    괜히 말씀드려 돈은 돈대로 쓰고도 좋은소리 못들을 행동은 그만하시고 시부모님 말씀대로 왕복티켓과 용돈만 챙겨서 보내드리세요.

    한번 다녀오셔서 시부모님의 행동이 민폐요, 좋은대접못받는 행동이란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오셔야 앞으로 님신간도 좀 편해지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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