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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화장 하고 픈데요

미리미리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1-06-13 13:23:13
가족묘지 학교운동장 보다 더 크게 있습니다(대대손손손................)
그래도 전 화장 하고싶은데 신랑은 이렇다 저렇다 말은 없구요
화장하면 다음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흔적을 남기고 싶지않습니다
IP : 222.116.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3 1:29 PM (116.37.xxx.204)

    화장하고도 재를 상자에 담아 묻지요.
    그것도 싫어서 말씀하시는 거라면 재를 뿌려달라고 하셔야겠지요.

  • 2. ..
    '11.6.13 1:35 PM (1.225.xxx.103)

    그건 후손 마음대로 입니다.,
    우리 아버지도 화장해서 뿌려 달라고 누누히 하셨어요
    우리 형제들이 그렇게 못하겠기에 납골묘 부부묘로 구입해서 모셨어요.

  • 3. ...
    '11.6.13 1:47 PM (112.150.xxx.44)

    요즘은 재 뿌리는거 불법이래요.

  • 4. 경험
    '11.6.13 1:57 PM (123.142.xxx.98)

    아버지 돌아가셔서 화장했어요.
    워낙 수목장도 싫다 하셔서 화장터 뒤쪽에 재 뿌리는곳에 모셨어요.

    화장터 뒤쪽으로 재를 모으는 곳이 있어요.
    관리하시는 분이 가족들 모두 한줌씩 뿌리도록 하고, 나머지는 상자 거꾸로 부어 다 털어버립니다.
    여러 분들의 재가 섞이는 거라 좀 찜찜했는데
    아버지가 워낙 강하게 원하셔서, 원하신 대로 해드렸네요.
    남은 가족들 생각하면 좀.. 여지를 남기셔도 좋았겠구먼...

    그 재 모으는 곳 가는 입구에 간단하게 절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제사, 차례만 지내고 성묘는 안가는데.. 너무 힘들었던 어느날 포랑 술이랑 사서 거기 앉았다 왔네요.

  • 5. 55
    '11.6.13 2:01 PM (221.141.xxx.162)

    저는 화장해서 불법이지만 높은산에서 훨훨 뿌려줬음 하네요.. 안되겠지만..

  • 6. 화장하면
    '11.6.13 2:11 PM (122.34.xxx.74)

    재 모아서 주택같은 경우 마당에 묻으면 안되는건가요?아파트 살지만 만약 단독주택 산다면 큰 나무밑에 묻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가능하기만 하다면야 알지도 못하는 곳 멀리 나가서 수목장같은거 하는거보다 내집 마당 나무밑이라면 후손들도 맘이 더 편안할거 같거든요.성묘 벌초 날 잡고 따로 할거 없이 묻히는 자 나 남겨진 자 나 서로 괜찮지 않을까 싶던데.

  • 7. ...
    '11.6.13 2:16 PM (72.213.xxx.138)

    할머니가 강력하게 화장을 원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우선 저희도 시골에 할아버지 묘소와 선산이 있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멀리 떨어진 그곳에 가시기 싫으셨나봐요.
    그래서 원하시는대로 화장하여 절에 있는 납골당에 모셨어요.
    납골당은 은행의 금고처럼 (고층아파트)와 비슷하게 로얄층(중간층)이 비싸다고 하네요.

  • 8. ..
    '11.6.13 4:01 PM (110.14.xxx.164)

    저도 절대 선산에 안간다 했어요
    딸 하난데 누가 산소 관리 할거며 혹시라도 조카들이 풀깎게 되면 얼마나 욕하겠냐고요
    딸에게도 일러두려고요 화장해서 어디 한적한곳에 뿌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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