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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없는데 별장이 갖고 싶어요.

강릉에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1-06-13 12:57:20
고향이 서울이라 시골이 고향인 사람 엄청 부러워요.
아직은 젊으니 서울에 살 수 밖에 없을테고요.
산과 바다가 있는 강릉이 너무 좋던데 강릉엔 게스트하우스 처럼 저렴하게 장기투숙할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값도 싼편이니 작은 집 하나 사서 생각 날때마다 내려가 살다 오고 싶은데 이 얘길 남친에게 했더니 당황해 하네요 ;;
프리랜서라 전 몇달씩 다른 지방에서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서울 사는거 너무 답답하니 어디든 쉴곳이 있다 생각하면 마음에 여유도 생길 것 같은데 말이에요.
어떨까요??
IP : 175.198.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6.13 1:39 PM (125.252.xxx.54)

    나중에 집 구하실때 1가구 2주택 되면 어떻게 해요.
    아니면 다른 집 분양시 혜택 못받을 가능성도 있고요.

    그런데 저도 사실 그런 거 해보고 싶긴 하더라고요.(돈에 웬수예요^^;;)

  • 2. 가능하지만
    '11.6.13 1:41 PM (115.178.xxx.253)

    투자가치없는곳에 돈이 묶이는것이니
    앞으로 장기 재무계획을 세워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녀계획, 내집마련, 노후준비 등등...

  • 3. 글쎄요..
    '11.6.13 1:48 PM (124.195.xxx.67)

    연세가 어느 정도 있으시면
    주거주지를 전세로 사시고
    은퇴뒤를 고려하셔서 그렇게 하시는 것도 한 벙법이긴 한데요,,

    생각보다
    아이 낳고 기르고
    한창 그럴때는 일에 매여, 생활에 매여
    그 집에 그렇게 자주 가게 안 되실 겁니다.
    글타고 서너달에 하루 이틀 자자고 두기에는
    가서 청소하고 뭐하고
    게다가 관리가 좀 어렵죠

    그런 문제를 다 묻어두실만큼 바라시는 거라면 모르겠지만요.

  • 4. ...
    '11.6.13 2:01 PM (124.5.xxx.88)

    젊으시니 설령 별장이 있다해도 별장에 멍하니 앉아 있거나 누워서 쉬는 것도
    거시기하실 것이고..
    러시아식 별장 다차 비슷하게 장만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땅 몇백평에 진짜 오막사리같은 쬐끄만 집,그 땅에다 각종 채소,감자,고구마,옥수수 심고..
    열심히 주말 농사 지으면서 밥도 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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