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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손관리방법과 손모델의 비결.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1-06-12 15:52:26
손 자주자주 씻되 거품이 덜 나더라도 저자극의 올리브비누로 씻기.
물기 마르자마자 핸드로션 바르기.
손이 거칠어지면 흑설탕 스크럽으로 마사지한뒤 올리브유 두세방울, 핸드로션 듬뿍 마사지하고 장갑끼고자기.
자극적인 세제,고춧가루등 손에 안닿게 장갑 끼기.

정말 별거없죠? 저게 다입니다.
82에서 유명한 ㅇㅇㄴㅇ님도 일도 많이 하고 직업상 손을 거칠어질수밖에 없는 분인데도 손피부결이 정말 좋던데 그분도 기본적으로 비슷하더군요.
손에 자극적인 물질 안 닿게하고 로션이나 바세린, 오일등 꾸준히 발라주고 거칠어지면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손 관리비법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손모델도 별거 없던데요.
하루종일 장갑으로 무장한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물에 덜 닿게 하고 로션을 정말정말 자주 발라요.
솔직히 부분모델들, 타고난게 크고 관리래봤자 특별한게 없습니다. 심지어 몸매모델들 다이어트도,
몸매가 워낙 타고나고 투자를 많이 하긴 해도 기본 원리는 다 똑같아요.
제가 굳이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메인에 손이 못생겨서 고민하시는 분을 봐서........ㅠㅠ
타고난 손은 어쩔수 없지만 어느정도 부드럽기만 해도 확연히 달라요. 굵고 단단한건 괜찮은데 털은 좀 뽑아주시면 좋구요. 그 이상에 고급관리로 들어가면 돈과 시간이 너무 들어가니 패스!!!!!!!
개인적으로 로션은 싸구려도 좋지만 클렌저는 천연 올리브비누가 제일 좋았습니다. 보습력도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요. 온갖 제품 수백가지는 족히 써본사람입니다.

82에서 집에서 냄새나는등 생활비법으로 기본적인 환기,청소,습기조절을 먼저 하라고 하시잖아요.
손을 비롯한 몸관리도 비슷합니다. 프로만큼 관리 못해도 약간만 신경쓰면 유지는 할수 있어요.
IP : 182.208.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
    '11.6.12 4:10 PM (211.207.xxx.166)

    우와......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전 얼굴피부는 좋은데 손만 너무 건조해서 속상했는데
    너무 자주 씻고 보습 안 해주는게 컸나봐요,

    82는 피부에 관한 한 지름길로 가게 해 주는 듯, 구제불능 게으름쟁이인데도 불구하고요,
    원글님 쌩유 ^^

  • 2. ㅂㅂ
    '11.6.12 4:15 PM (121.189.xxx.125)

    아무것도 안 바르고 다녀도 좋은데요.핸드크림 안 쓰고도 좋은 1인. 다만 설거지시 항상 장갑

  • 3. 손도
    '11.6.12 5:14 PM (59.13.xxx.66)

    늙는다고 하던데... 손까지는 정말 관리가 안되요.
    여름되니 잘 바르던 로션도 덜 바르게되고...
    더 신경써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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