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계약서 상의 이 한 줄 어떻게 해석 가능한가요? ㅠㅠ
3년전에 출국시 본인 소유 집을 전세 2년을 계약하고 왔었어요.
작년 12월이 2년 만기되는 날이었구요.
작년 12월 전세 2년 만기될 때
저희가 한국에 들어가서 다시 계약서를 썼어요.
올 12월에 저희가 영구적으로 들어갈 거고,
요즘 전세대란이라 저희집 2년 사셨던 분들이
갈 곳이 없다라고도 하시고...
양쪽 합의로 1년 연장으로요.(올 12월 만기)
계약서에 몇 가지 내용을 수기로 작성한 게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임차인이 기간 중 계약 해지시에는 임대차보증금을 지급키로 한다" 라는 내용이 있네요.
그 것도 오늘 알았어요.
전세 사시는 분이 쓰셨는데 저희가 떡하니 인감도장 찍었네요.ㅠㅠ
전세 사시는 분이 전화가 오셔서
7월 초에 다른 집을 사서 가신다고
전세금을 7월 1일까지 달라고 하시네요.
저 위에 적혀 있는 내용을 근거로 자꾸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돈 내어드려야하는거 맞죠? ㅠㅠ
지금 외국에 거주중이라 적금 중도해지하러 갈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왠만하면 12월까지 사셨으면 하는데...
전세금 예금이자 나오는 거 하나 바라보고 있는데,
중도해지하면 그것도 다 날아가고
나머지 6개월분 관리비도 저희가 다 부담해야되고...
저 내용의 정확한 해석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1. 지니
'11.6.11 11:04 PM (220.80.xxx.170)만기전에라도 계약해지시 보증금을 주는 것으로 계약하신거네요.
2. ...
'11.6.11 11:05 PM (118.176.xxx.217)그런걸 특약이라고 하는데 도장 찍으셨으면 주셔야 합니다.
예금은 담보대출하시면 해약 안하셔도 되는데 그것 때문에 나오셔야겠네요.
관리비 부담은 어쩔 수 없겠구요....3. ...
'11.6.11 11:09 PM (14.33.xxx.97)그 세입자 참 무서운 사람이네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겠다라는 계약을 자기네는 지키지 않아도
되도록 한 거네요?
전세 준 사람은 무슨 계획도 못 세우겠는 조항인데요.
세입자가 언제 나간다고 할지 모르잖아요.4. 원글이
'11.6.11 11:14 PM (80.57.xxx.200)전세 사시는 분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전세금 내어드리는 수 밖에 없나요?
시세보다 3천만원이나 싸게 드렸는데...
좋은 게 좋다고 저희 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라
행여 기분 상하실까봐
최대한 편의 다 봐드렸는데....
적금 중도해지는 저희가 들어가지 않는 이상
대리인으로 가능하지 않나요?5. d
'11.6.11 11:30 PM (125.179.xxx.2)전세시세보다 싸게주고 맘좋게 해주면 호구로 보이고 이용만 당한다는 글을 전에 본적이..
6. ..
'11.6.12 12:33 AM (118.223.xxx.228)위임장 + 신분증 + 인감증명서 해서 보내시면 대리인으로 해지 가능하시구요.
집은 6개월 단기 월세를 놓던가 해 보세요.
의외로 단기임대를 원하는 사람도 많답니다.7. ㅇ
'11.6.12 2:25 AM (58.145.xxx.124)해지하세요.
뭐하러 싸게주고 그런특약까지 수용하시나요?
해지하시고 다른 세입자 들이세요8. ///
'11.6.12 10:01 AM (68.193.xxx.42)저도 집 세주고 외국 나와있는 집주인인데요.. 그렇게 부당한 요구.. 아닌듯해요.
작년에 가셔서 1년 계약하셨죠?
그런데요 1년 계약했더라도 세입자가 우기면 2년도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원래는 12월까지인데 7월에 나가시는거면 5개월 미리 나가시는건데
어차피 5개월후엔 전세금 내주시게 되어 있는 거잖아요.
세 놓으실 때 세받은 돈 예금해놓으셨지 않으세요? (보통은 다 그리하니..)
인터넷으로 중도해지 다 가능해요. (외국 나가시는 분이니 인터넷뱅킹은 보통들 다 해가시는데..)
12월 되서 집 못구했다.. 1년 더 살겠다.. 뭐 그런문제 생기는 것보다 훨 나아요.
그 집 다시 들어가서 사실거면 어차피 손도 좀 보시고 그럴 거 아니세요?
그냥 기간 넉넉히 남게 손본다.. 생각하시고.
식구들한테 가끔 가서 환기좀 시켜달라고 하시고 그러세요.
세상 일이 어찌 나한테 유리하게 딱딱 맞게만 돌아가겠어요.
특히 집 세놓고 사고 팔고.. 부동산 관련 일에는 더 그렇죠.
손해본다고 해봐야 예금이자랑 5개월간 관리비..
그냥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하고 나간다고 할 때 나가라고 하세요. ^^9. ..
'11.6.12 12:25 PM (110.14.xxx.164)그렇게 써준 부동산이 더 나빠요
그런 특약은 왠만해선 안쓰거든요 앞으론 그 부동산이랑 하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7268 | 요즘 배추 절이는거 몇시간정도 걸릴'까요? 1 | 여름배추 | 2011/06/11 | 397 |
657267 | 서울대 출신아니면 다 필요없다 8 | 사회생활 | 2011/06/11 | 2,260 |
657266 | 여름 이불로 가장 시원한 소재는 무었이죠? 11 | .. | 2011/06/11 | 1,881 |
657265 | 제평에 애들 벤시몽 운동화 있나요? 2 | 궁금이 | 2011/06/11 | 492 |
657264 | 아수라 백작 너무 귀여워용 ^^ 1 | ㅋㅋㅋ | 2011/06/11 | 1,048 |
657263 | 씨티헌터 질문이요~ 5 | 궁금 | 2011/06/11 | 706 |
657262 | 원전.탈원전데모 8 | .. | 2011/06/11 | 483 |
657261 | 부동산 계약서 상의 이 한 줄 어떻게 해석 가능한가요? ㅠㅠ 9 | 조언구해요 | 2011/06/11 | 1,077 |
657260 | 코겐도 파운데이션 쓰시는 분 있나요??? | ^^ | 2011/06/11 | 207 |
657259 |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감사표시를 하는게 좋을까요 3 | -- | 2011/06/11 | 221 |
657258 | 바람 | 오케바리제이.. | 2011/06/11 | 435 |
657257 | 다음 생엔.. 7 | 지친 주말 | 2011/06/11 | 1,138 |
657256 | 알바니아에 가게되었는데요~ 3 | 백김치 | 2011/06/11 | 525 |
657255 | 손이 아주아주아주 못생긴 여자 보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39 | 행복 | 2011/06/11 | 13,100 |
657254 |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악보보세요ㅋㅋ 2 | ^^ | 2011/06/11 | 1,380 |
657253 | 이것이 유방암 증세일까요? 아시는 분, 봐주세요. 3 | 72세친정엄.. | 2011/06/11 | 991 |
657252 | 드라마 | 꿈돌순돌 | 2011/06/11 | 139 |
657251 | 딸아이가 넘어져서 얼굴이 갈렸는데요.. 8 | ... | 2011/06/11 | 931 |
657250 | 어두움이 밀려오면 2 | 완샷2 | 2011/06/11 | 259 |
657249 | 코스트코 불고기 어떻게 먹으면 맛있어요? 8 | 요리법 | 2011/06/11 | 1,369 |
657248 | 여러분의 오늘의 한 표가 내일의 한 생명을 구합니다 4 | Neutro.. | 2011/06/11 | 306 |
657247 | 반복된 일상 2 | 오핑맨 | 2011/06/11 | 384 |
657246 | 얄미운 남의편을 위한 연밥죽 13 | 긴수염도사 | 2011/06/11 | 1,059 |
657245 | 아들이라도 근처 학교 보내는 집들이 많은가요? 8 | 지방 | 2011/06/11 | 1,045 |
657244 | 수학과목 과외쌤이나 좋은 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 세아이맘 | 2011/06/11 | 294 |
657243 | 해수욕장 추천좀 해주세요. 1 | 궁금 | 2011/06/11 | 239 |
657242 | 손 마디가 욱신거려요,, 1 | ,, | 2011/06/11 | 410 |
657241 | 둘째 태어난지 50일...애 둘키우는거 언제쯤 적응될까요 12 | 너무 힘들어.. | 2011/06/11 | 1,069 |
657240 | 암웨이 CLA 개봉 안한것 버려야 할까요? 2 | 버려야 하나.. | 2011/06/11 | 489 |
657239 | (19)질염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6 | ... | 2011/06/11 | 2,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