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어떤식으로 감사표시를 하는게 좋을까요
작성일 : 2011-06-11 22:58:39
1059485
시아버지께서 만취하셔서 지하철역에서 떨어지셨어요
다행히 역직원이 끌어올리고 응급조치해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크게 다치신곳은 없어요
저희가족 모두가 충격을 받아서 이번에 술 끊으시라고 종용하고 더이상 그렇게 드시면 며느리 손주 안보여드리겠다고 했네요.. 아무튼 시댁얘기는 끝도없어서그만하구요..
전 그 직원한테 당연히 감사표시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신랑이랑 어머님 도련님도 경황이 없어서 그런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여요.
이번에 아버님 ct찍고 하시느라 하룻밤에 40만원이나 결제한 상태라
제가 또 감사인사로 봉투를 준비하는건 무리일것 같고
어떤식으로 감사인사를 하는게 좋을찌요
어머님선에서 아니면 신랑이라도 진심으로라도 감사인사를 하는게 맞는건데
제생각이랑 다른지 아니면 돈도안주면서 그런소리하냔식으로 신랑이 맞받아치네요 -_-;;
그냥 인사만하면 너무 우습겠죠..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116.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1 11:24 PM
(112.72.xxx.141)
마음씨가 고우신분 맞네요 그렇게 까지생각했다면 시어머니께 가보랄수도없고 시아버지에겐 더더욱그럴테니 인사다녀온다고 얘기하시고 먹거리같은거 사다드리면 직원들이랑 같이 드실거같아요 돈은 절대 받지않을거에요 간식사다드리면 좋아하실거같네요 보람도느끼구요
2. ...
'11.6.12 12:29 AM
(112.151.xxx.37)
인사하셔야죠. 박카스라도 한박스 사들고 가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면 그것만으로도 그 역무원은 행복해할겁니다.
단,삐까번쩍하니 부티나는 사람이 박카스 사들고 인사오면 왠지 그건 모욕이니까..
형편에 맞춰서 하세요^^. 그냥 동료들과 나눠드시게 빵 몇만원어치 하고
음료수 한박스 정도 가져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3. ㅇㅇ
'11.6.12 12:13 PM
(121.189.xxx.125)
과일..방울이나..뭐 그런것도 괜찮겠네요.ㅎ
근데 ...님 의견.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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