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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싼 가방 본글이 없어졌네요.

샬랄라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1-06-11 11:26:48
저는 명품이란 단어를 쓰기 싫어 합니다. 왜냐면 명품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싼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열심히 쓰고나니 본글이 없어졌네요.

제가 이댓글 써서 원글님에게 피해가 갈것 같지 않아서 여기에 제가 쓴 댓글을 올립니다.


잘못 한 것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가치관에 달렸지요.
남편 입장에서 보면 좀 문제가 있는 것이고 님의 입장에서 보면 뭐 별문제 없는 것 아닌가겠죠.
그러니까 여기에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님이 아니고 남편분이 인터넷에 글을 쓰셨을때
님, 좋은 아내를 두셨네요.라는 말씀을 듣기에는
1%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다신 몇 분 보면 뭐 어때서 라고 하시는데
그 분들은 그분들의 가치관대로 사시는 것이고

님 남편분은 님 남편 분의 가치관 대로 사시는 거죠.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좋은 남편 못만나서 행복하지 못한 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한 번 뿐인 인생 님하고 가장 가까운 분하고 호흡을 맞추는 것이 행복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말씀 듣는 경우라면 더 그렇지 않을까요
IP : 116.124.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1 11:28 AM (222.251.xxx.187)

    원하는 댓글이 아니면 글 지우시느분들 많죠.

  • 2. ..
    '11.6.11 11:30 AM (112.186.xxx.108)

    그냥 가방 하나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전 좀 이상 합니다.
    에휴..

  • 3. 샬랄라
    '11.6.11 11:31 AM (116.124.xxx.189)

    그런 가방하나 때문에 마음 상하는 분들이 적지 않기에
    지금 이런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이 아닐까요

  • 4. jk
    '11.6.11 11:47 AM (115.138.xxx.67)

    그게 뭐가 대수라구요...

    그럼 전 결혼식 같은데 갈때는 얼굴 가리고 가야겠군요...

    저처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는 사치품 가방보다 더 빛나니......

  • 5. 샬랄라
    '11.6.11 12:05 PM (116.124.xxx.189)

    jk님 본 글 보셨습니까?

    그리고 댓글 다신 분들 글을 보면 소재는 가방이고 주제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특별이 재미있는 것이 가뭄에 콩나듯하는 삶을 살고 있는 분도 적지않은 인생 살이에서
    남을 배려해 주고 또 배려받는 것은 참
    흐믓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6. ..
    '11.6.11 12:15 PM (112.185.xxx.182)

    샤넬을 들던가 에르메스를 들던가...가품을 들던가..
    흠.. 들고다니는구나 하고 말아버리는 저로써는 이해불가능...

    각자 형편과 취향에 맞게 알아서 들고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요?
    형편이 안되는데 들겠다는 사람들도 웃기고..
    능력이 되어서 들고 다니는데 남들 눈치봐야 한다는 것도 웃기고..
    겉모양이 어찌된다고 본질까지 바뀌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 7. 샬랄라
    '11.6.11 12:37 PM (116.124.xxx.189)

    본글이 없으지니 좀 그렇네요.

  • 8. ..
    '11.6.11 12:37 PM (112.185.xxx.182)

    그나저나 배려라니...
    집안에 에르메스니 샤넬이니 하나씩 박아두고 안 들고 다니는 분들은 [배려하시는 중]이고..
    취향이니 능력에 상관없이 집안에 그런거 하나 없이 사는 분들은 [배려받는 중] 인 건가요?
    어허......
    설마 그런 가방 사는 사람 모두가 그런 생각인건 아니겠죠?

  • 9. 샬랄라
    '11.6.11 12:45 PM (116.124.xxx.189)

    ..님 혹시 본글 보셨나요?

    제가 댓글을 그냥 지우자니 음음 그래서 올렸는데
    본글이 없으니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될 것 같아서 본글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 10. 내용은 모르
    '11.6.11 1:02 PM (203.226.xxx.122)

    지만 지운글을 일부러 드러내시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여기자신의글이 구글인지뭔지에 올려진다고 글 안쓰시겠다고 지운방법는알려달라고 그리고신문인지 블로그인지 올렸다고 화내신 분들 이라면지운글을드러내는이유는 무엇인가요?

  • 11. 샬랄라님
    '11.6.11 1:04 PM (112.185.xxx.182)

    저도 본글 봤습니다.
    그 상황이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선배들의 부인들은 자신들은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샤넬 가방을 봤다고 집에가서 남편을 닥달할 여자가 됐네요.

    저라면 그 사실이 더 기분나쁘겠습니다.

  • 12. 샬랄라
    '11.6.11 1:10 PM (116.124.xxx.189)

    내용은 모르님

    제가 이글 쓴다고 해서 지운글이 살아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샬랄라님님
    본글을 보셨다고 하니
    님과 저는 생각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람이 다 같을 수도 없고 생각이 다른 것으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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