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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한 여성 법정진술 후 자살..이게 뭡니까!!

도무지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1-06-11 11:07:12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11031...

아침에 이 뉴스 제목만 보고도
심장이 벌렁벌렁..
어쩜 이렇게도
판사들이 무지할 수가 있을까요,,

억울한 죽음..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는...............................................
IP : 175.117.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무지
    '11.6.11 11:07 AM (175.117.xxx.201)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11031...

  • 2.
    '11.6.11 11:09 AM (59.6.xxx.65)

    여자의 3대 고통중에서도 첫번째로 꼽는게 성폭행 고통이라잖아요
    정말 그건 평생갑니다 산고처럼 일시적이지도 않구요 평생 남는거라서 정말 어마어마한 트라우마임. 저분 너무 안됐습니다 ㅠㅠ 명복을 빕니다 ㅠ

  • 3. ,,
    '11.6.11 11:10 AM (112.186.xxx.108)

    무식한 판사들 진짜 많습니다.
    그냥 공부만 잘해서 판사가 된거잖아요 인성이 어떤지는 모르고..
    특히 가부장적 개마초 판사들도 굉장히 많아요
    예전 가정폭력 사례가 들어있는 논문 읽는데..20여년을 남편한테 학대당해서 겨우 이혼하려고 법정에 선 여자한테 판사가 남편한테 그따위로 하니까 니가 맞고 살았다..이런말 하는 놈도 있고 아내가 차마 못나와서 딸이 대신 법정에 아버지하고 섰는데..딸이 아버지에 대해 안좋은 감정..-좋을수가 없잖아요 엄마를 평생을 때린 놈인데..- 으로 말하니까 판사가 니가 감히 어디 아버지한테 그따위로 말하냐고 막 소리치고 그 폭력범 아버지 편 들어서 이혼도 안시키고..
    별별놈들 다 있어요

  • 4. ....
    '11.6.11 11:13 AM (124.52.xxx.147)

    저도 비교적 가벼운 일로 소송에 휘말린 적 있어요. 그런데 판사가 원고 피고들을 선생이 학생 야단치듯 야단치더군요. 저야 가벼운 일이었지만 심한 경우는 어쨌을지 상상이 간다는....

  • 5. ㄴㅁ
    '11.6.11 11:32 AM (115.126.xxx.146)

    저런 자격도 없는 가스통같은 할배들이
    주요 자리 곳곳에 버티고 있으니
    이름값하는 거죠
    강간천국

  • 6. 블랙
    '11.6.11 11:37 AM (67.83.xxx.219)

    이래서 배심원제도가 필요해요.

  • 7. 판사
    '11.6.11 11:43 AM (58.225.xxx.16)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판사는 피고인의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피해자는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고
    피고인은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면, 누구 말이 옳은지
    증인에게 다각도의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남자가 모두 범인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곤란하기
    때문이죠. 드문 경우지만 남자를 모함하여 범인으로 몰고가서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는 여자도 있기 때문에, 판사가 무조건 피해자 측 입장에서만 재판을 진행 할 수는 없는 거지요.

    증인으로 나올 여성의 입장을 고려하여 이런 재판은 비공개로, 때로는 피고인도 퇴정시키고 재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사는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한 것인데, 피해 여성이 과민반응을 보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판사에겐 죄가 없습니다.

  • 8. 개탄스럽다
    '11.6.11 12:04 PM (58.122.xxx.54)

    요즘에 고대생사건도 그렇고 성폭행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죽은 피해자의 억울함이 잘 해소되도록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텐데,,
    흠.. 위 판사님과 같은 시각에서 보면 제대로 규명될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드는군요.

  • 9. 하하
    '11.6.11 12:11 PM (61.75.xxx.172)

    전형적인 82인들의 편견을 또 드러내는....
    그냥 한국 판사들은 무조건 여자가 피해자이면 그녀의 말만 믿어야 된다고 주장하시지....

    판사의 합리적인 질문에도 무조건 욕해대는...
    결과적으로 여자가 자살을 해서 안타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여자말만 믿어야 하는게 법원의 일인가?????

    기사 중 발췌:

    "진씨와 B씨가 채팅을 계기로 이미 2차례 만났고 성폭행이 있었던 장소가 B씨의 고시원이었던 점 등을 들어 일방적인 성폭행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쪽으로 변론을 했다고 한다. 변호인은 8년 전 B씨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면서 손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가 합의금을 받고 취하했던 일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정도면 일단 당연히 재판관으로서 사실확인을 위해 이런저런 질문을 해야만 하는거 아닌가???
    꽃뱀이 얼마나 많은데????

    아울러 이 여자는 조선족 출신의 귀화자로 현재 한국국적자.
    남자는 조선족으로서 중국국적자.......
    판사가 누구 편을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나???

  • 10. 풋,,
    '11.6.11 12:13 PM (211.222.xxx.117)

    175.210님, 개그하세요?
    웬 편협한 뻘소리를 장문으로 남기시나요?

  • 11. 진짜
    '11.6.11 12:36 PM (123.214.xxx.114)

    지금 우리 무슨 나라에 살고있는거 맞나요.
    여기저기가 뻥뻥 죄다 뚫렸네.

  • 12. 갈아치워야
    '11.6.11 12:47 PM (211.44.xxx.175)

    언제끔 물갈이가 될려나?????????

  • 13. 하하
    '11.6.11 2:25 PM (61.75.xxx.172)

    이미 8년 전에도 성폭행을 당하고 돈으로 무마했던 경험이 있던 여자에게
    진실을 파헤쳐줄 생각은 털끝만큼도 않고 저따위말을 내뱉으니
    모멸감과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절망감을 느껴겻죠
    =========================================================

    8년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그 여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결론은 난적이 없으나,,
    결과적으로 그녀는 돈을 받고 합의를 해줘 친고죄인 강간을 무마시켰음......
    여자 스스로...............

    이런 상황에서 여자 말만 믿으라고?
    바보냐? 판사가??

  • 14. ㄴㅁ
    '11.6.11 2:50 PM (115.126.xxx.146)

    8년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그 여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결론은 난적이 없으나,,
    결과적으로 그녀는 돈을 받고 합의를 해줘 친고죄인 강간을 무마시켰음......
    여자 스스로...............

    그건 댁 생각이지.....아님 출처를 데리고 오던지...

    그녀가 비록 돈을 받고 합의를 해줬다 해도...그녀를
    모욕줄 권리는 없지...하물면 판사 할배라도 말이야
    그리고 그래서 그 여자가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나?

    하하....어디서 꽃뱀한테 크게 물렸나 보네

  • 15. 아직
    '11.6.12 2:03 AM (180.64.xxx.175)

    fact도 밝혀진게 없는데.
    기자들 쓴 몇 줄보고 서둘러 판단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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