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해보니 색약이나 색맹은 교차 유전된디고 나와있는데 전 분명히 색약이 아니거든요
운전면허 검사할때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자료 찾아서 해봤는데도 완벽햇어요
근데 아들이 얼마전 학교 정기검진때문에 병원갔다왔는데 색약진단이 내려졌네요
좀 이상하거아닌가싶어서요
아들도 인터넷에서 검사해보니 선명하건 잘 맞추는데 약간 아리까리한건 많이 틀리네요 이게 정말 색약인지 아님 집중력이 부족해선지 헛갈리네요
병원한번 가봐야하는건지 색약이면 어떤 불편함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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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색약이아닌데 아들은 색약일수있나요?
안과문의좀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1-06-10 22:31:37
IP : 114.204.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님
'11.6.10 10:33 PM (124.48.xxx.195)말이 정답이예요.
원글님 xx 염색체 중에 하나에 색약유전인자가 있는 거예요.
딸일 경우는 아빠가 정상이라면 보인자가 되거나 정상이 되겠지만
아들일 경우는 정상이거나 아니면 색약이 되는 거죠.2. XX
'11.6.10 10:34 PM (220.116.xxx.10)색약 유전자는 X 유전자에 있어요. 엄마의 XX 중 하나의 X에만 색약 유전자가 있어도, 아들은 색약이 될 수 있습니당. 심하지 않다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은 없구용. 심하면 홍록기 처럼 색에 대한 센스가 일반인과 다를 수도....있겠죠.
3. 네
'11.6.10 10:35 PM (58.78.xxx.190)전 색약 아니지만 큰아들가 색약입니다.
친정 남동생이 색약이구요...
색깔이 좀 다르게보인다고 합니다.4. ,
'11.6.10 10:36 PM (72.213.xxx.138)색약은 고칠 수 없어요.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 형질이니까요.
5. 음,,
'11.6.10 10:37 PM (110.92.xxx.222)엄마는 정상인게 아니고 엄마는 보인자 아닌가요?
저도 친정엄마는 정상인데 남동생만 색약이에요.
제 아들은 아닌걸보면 제 X유전자에는 안내려온거같구요.
엄마의 x유전자중 하나에 들어있었나부다 싶어요.
결론적으로 크게 불편한건 없고, 신체검사할때 좀 어색할뿐..
남동생은 의대나와서 의사해요. (전공과도 거의 상관없다는 말씀드릴려고)6. XX
'11.6.10 10:39 PM (220.116.xxx.10)색약 교정 콘택트 렌즈도 있으니 너무 심려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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