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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후쿠시마를 벌써 잊으셨나요? / 정남구
.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1-06-10 12:58:26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82013.html
이번 원전 사고로암환자가 50년간
40만명 늘것이라고ECRR가 예측했다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다. 대량피폭을 당해도 몸에 곧바로 통증이 오지 않는다. 하지만 천천히 나타나는 그 피해는 아주 무섭다. 1999년 9월 일본 제이시오(JCO) 핵연료 가공공장에서 오우치 히사시 등 2명이 대량피폭을 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당시 오우치는 오른손이 조금 부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혈액 속의 임파구가 파괴돼 온몸의 세포들이 점차 괴사하면서 83일 만에 사망했다. 저선량을 쬐었을 때는 그로 인한 영향이 길게는 10~30년 뒤에 암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천천히 나타날 것이다. 일본 암학회 보고서를 보면, 각국의 핵실험이 본격화한 1950년대 초반 10만명당 3명이던 일본의 소아암 환자가 1960년대 후반엔 6명까지 늘어났다. 대기중 방사능의 증가는 모르는 새 이렇게 생명을 갉아먹는다.
IP : 119.66.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0 12:58 PM (119.66.xxx.12)2. 암울
'11.6.10 1:02 PM (59.6.xxx.65)아이를 안낳는게 좋겠어요 ㅠㅠ
3. 홍삼
'11.6.10 1:02 PM (110.10.xxx.7)처음엔 활활타타가 갈수록 불꽃이 사그러들잖아요
4. ..
'11.6.10 1:05 PM (119.192.xxx.164)동**싸이트 보닌까 뉴스가 안나오니 더 좌불안석이더군요..
불안한뉴스 안올라오닌까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 하더군요 느낌이
ㅎㅎ 하여간 웃기는 싸이트더구만요
오히려 불안한뉴스가 나와야 맘다시잡고 주의 하는데 말이죠..5. 루
'11.6.10 1:19 PM (112.151.xxx.187)아이들이 제일 불쌍해요..
6. 후우
'11.6.10 2:14 PM (118.218.xxx.122)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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