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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결안남이 되겠네요. ㅎㅎ

튀니지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1-06-10 12:42:01
의도치 않았지만 결혼을 안할거 같네요.

제 라이프스타일은 평일에는 일 열심히 하고요

주말에는 뒹굴거립니다. 운동도 하고, 쇼핑도 하죠.

일하는데 온 힘을 다 쓰는 관계로

집안일 하는건 딱 질색입니다. 이런 남자 별로죠.^^


주변에서 선자리나 소개팅은 들어오는데 나가도

학생때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던

순수한 여성분은 없는거 같습니다.

하긴 저조차 안 순수하니까요.^^


아이도 별로 안 좋아하고

성욕은....운동으로 제어가 가능하더군요.^^

20대는 아니니까요.


나중에는 결혼하고 싶어도 못한다던데...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랑 결혼하면 된다는 생각때문에 급한 맘도 안드네요.
IP : 163.152.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0 12:55 PM (1.225.xxx.111)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도 님같은 남자는 사절이에요.
    결안남이 아니고 결못남이 되시겠네요.

  • 2. ...
    '11.6.10 12:57 PM (119.196.xxx.13)

    전에도 결혼은 왜하냐? 성욕도 제어가 된다고 글써서 이런저런 핀잔 좀 듣지 않았나?
    그러시라구요 그러니깐...

  • 3. 그렇군요..
    '11.6.10 1:18 PM (125.146.xxx.205)

    안 여쭤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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