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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베풀고 사세요?
베품.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1-06-10 11:51:11
IP : 112.163.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1.6.10 12:01 PM (124.48.xxx.211)제자신에게도 베풀 능력도 안되면서...꾸밈비등..
친구나 지인들 만나면 식사비정도는 가급적 제가 다 냅니다..
그러고 세월이 흐르니 으례 그런줄 알고 있더라구요,,,
그중 한친구는 대화중에
베풀때는 받을 생각하면 안되는거라고 하더군요...
본인이 원해서 해놓고 왜 바라냐고요..
그래서 저도 베풀때는 쿨하게 베풉니다...2. .
'11.6.10 12:03 PM (121.128.xxx.151)베품은 베품으로 끝나야 합니다.
자꾸 뒤돌아보며 대가를 바라면 베품이 아니지요
하지만 인간이 신이 아니기 떄문에 내가 주었으니 받는
기대가 있기에 주고 못받으면 섭섭한 겁니다.3. 베품
'11.6.10 1:43 PM (121.125.xxx.198)이것은 자신을 비우는것 아닌가 싶어요
물욕에 대한 버림?
또한 타고남도 있어야해요
익명이라 자신있게 글올리는데 저는 솔직히 주는게 편한 사람이거든요
생활비의 절반이 여기저기 나누어줌으로 시작해요
계산상으로 보면 미친짓 맞아요
가끔은 한숨이 나올때도 있긴하지만 돌이켜 감사함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희한한게요 진짜 계산상으로는 모자랄것같고 가난해질것같은데요
베풀면 베풀수록 점점 부자가 되는것같아요
통장잔고는 텅텅빌것같은데 수십년 점점 불어나고..
헛군데로 돈이 잘 안새고 (새기도해요)
제 원칙은 그래요 내 그릇을 비워야 또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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