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부터 딸방에서 울어대는 알람소리에
제가 잠을 깨서 딸애를 깨우다가 진이 빠졌나봐요.
안방에서 문닫고 자는 저는 알람소리가 들리는데
왜 딸방에서 울리는 알람은 딸은 못 듣는지...
남편은 지리산 가면서 코펠 빼놓고 가고ㅠㅠ
1시간 가까이 알아본것 같아요.
딸아이 등교 시켜주러 차를 빼는데 하마터면 기둥에
문짝 찌그러들뻔 했어요.보호대가 걸려서 천망 다행이지...
어제 시어머니와 시누에게 생협에서 이것저것 사서
택배 부탁했는데 시어머니께 전화 왔어요.
바꼈다고,허걱
여태 택배 회사와 통화해서 처리했어요.
저 너무 힘드네요ㅠㅠ
오전 부터 진 을 뺐더니 액땜이 이걸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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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헛웃음만 나요ㅠㅠ
머피의법칙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1-06-10 11:24:21
IP : 220.71.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1.6.10 11:29 AM (115.126.xxx.146)그런 정신 쏙 빠지는 날이..
어젠 전 옷을 잃어버리고 왔다는
..살다살다..옷도 잃어버리고 ..2. ...
'11.6.10 11:42 AM (218.232.xxx.13)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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