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질문할께요, 미국산 소고기요~

[...]

미국산 소고기 안먹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육우도 저한테는 비싸요
초등 아들둘이 먹기는 엄청 먹는데
가격이 부담됩니다.
저번에 갈비집 갔다가
네모난 팩에서 갈비 덜어담는것 봤어요.
분명 미국산 일것 같아요
미국산 피한다고 노력해왔지만
알게 모르게 많이 먹은것같아요
이렇게 된거 미국산 그냥 막 먹으면 안되나요?
저는 미국산이 왜그렇게 나쁜건지도 정확히 몰라요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그렇게 높은가요?

[Neutronstar]

광우뻥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차분히 생각해봅시다

[...]

광우뻥은 아닌 것 같은데요...?

각자 판단할 일.

미국산 드시게 되더라도 안 먹는 이들에게 유난떤다는 식의 논리는 들이대지 마시길...

[그런데]

마트에서 파는거 보니 미국산이라고 그다지 싸지도 않던데요?
부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호주, 뉴질랜드산하고 크게 차이를 못느꼈어요.

[안먹어요]

자존심이 있지!
조선일보도 자기네 직원 식당에서는 미쿡산 소고기 안 쓰는데
값싸고 맛있으면 자기네들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지않을까요?
촛불집회 이후로는 소고기 아예 입에도 안 대요

[음..]

50년전 그 이전부터 미국소고기 쭉 먹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내장이며 늙은소며 다 수입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실제로 유럽에서 수억명이 수십년간 광우병소고기를 먹고 그중에서 일,이백명이 죽은 때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미국소고기 먹고 광우병걸린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만....

여하튼 중간에 딱 5년(사실은 그 시기에는 광우병소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이미 없어진 상황)만 중단된 것입니다. 미국광우병소고기 먹고 광우병에 걸릴 확율은 삼복더위에 내린 눈에 파 묵혀 죽을 확율보다도 비교도 안되게 적습니다. 촛불선동꾼들 말데로 그래도 확율이 있기는 있습니다. 삼복더위에 눈에 파묵혀 죽을 확율의 수만분의 1정도이고, 아직도 잠복기간 타령을 하는 것을 보니 60년이상 한 70년 되는것 같지만, 자기 몸 자기가 조심하는 것이라고 하니...광우뻥조차도 걱정이라면 조심하는 것이 좋겠지요...

[...]

원글님. 윗님 말씀 믿고 걱정말고 드세요
일체유심조라고 하잖아요
해골물도 모르고 마시면 어떤 물보다 맛있듯이
미국산 소고기도 아무 생각 걱정없이 먹으면 한우 못지 않겠지요

[그렇군요]

미국산 먹는분들도 있군요.
저는 나이많으신분들이나 먹거리 별로 신경안쓰는분들이 찾는줄 알았네요.

[ㅎ]

드시고싶음 드셔야죠! 누가 말리겠습니까? 저는 돈주고 먹으래도 안먹지만.

[음]

저는 속아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애들에겐 안먹여요. 차라리 쇠고기를 안먹였으면 안먹였지 알고도 미국산 사다 먹이진 못하겠어요. 한 번 먹는 것보단 열 번 먹는 게, 열 번 먹는 것보단 백 번 먹는 게 걸릴 확률이 높아질테고...뭐 몇 만 명중 몇 백명이 광우병 걸린다니까 걸리는 사람보단 안걸리는 사람이 훨씬 많겠죠? 그래도 나나 내 자식이 걸리면 100%니까 전 안먹이지만, 그런 거 상관없다는 분들은 마음 편하게 먹이시는 게 낫겠죠.

[음..]

음 125.186 님.

"몇만명중 몇백명이 광우병 걸린다" 는 식의 새빨간 거짓말을 아직도 믿는 무식한 분이 계시네요 ?
몇십억명중 몇백명이 광우병으로 걸려 죽었습니다. 유럽에서요. 그리고 유럽에서 수십년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와서 죽은 3명까지. 그리고, 지금은 70억명중에서 단 한명도 광우병으로 죽지않습니다. 현재 광우병에 걸릴 확율은 70억분의 0 입니다. 몇만명중 몇백명이란 말도 안되는 뻥하고 많은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미국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린사람은 과거와 현재를 전부 합쳐서도 0입니다. 제로 알죠 ? 참고적으로 간접흡연으로만 매년 60만명이 죽습니다.

님 같은 무식한 분이 아직도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촛불좀비들이 아직도 지들이 잘난 것처럼 설치고 있어서 일듯하네요. 그래서 유언비어 날조한 것들에 대해서는 처벌을 좀 강화할 필요가 있어요.

[ㅎ]

후후..님 너도나도 미국산 먹으면 가격 오를까봐 님생각해서 안먹는거임 ㅎ 맛있고 몸에좋은 미국산 소고기 많이드시고 오래사시길...

[음..]

ㅎ 211.246 님.

남이야 미국소고기 먹든 말든 가격이야 오르든 말든 신경 쓸시간에 새빨간 유언비어 날조하는 것들 걱정부터 하는 것이 옳아요. 유언비어 날조하는 것 비난하는 것하고 식성이나 취향도 구별 못하는 님 같은 벽창호가 그런 말을 알아 먹기 쉽지는 않겠지만....

[원글님..]

먹이지 마셔요. 내가 어릴 적엔 하도 가난하여 소고기 구경도 못하고 컸지만 지금 잘 자랐습니다. 소고기 굳이 먹지 않아도 영양에 문제 없고요..더군다나 더러운 그 고기를 왜 아이에게 먹이려고 하시는지요...최상의 것만 먹이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잖아요..최하의 음식을 아이에게 먹이지 마세요.

[청산 avec공자비]

이기사 예전에 진짜 많이 써먹었는데 소가 만약에 발견이 되었었다면.. 결정을 하셔야해요.. ㅠㅠ http://www.nytimes.com/2008/06/11/world/asia/11beef.html

[헐]

123.184/
몇 억명중에 몇 백명이든 몇 천명 중에 몇 백명이든, 나한테는 같습니다. 0.0001%라도 내가 걸리면 100% 인 겁니다. 남한테 함부로 무식하다느니 하며 더럽게 댓글 쓴 걸 보니 인성 저질인 거 훤히 보이는군요. 더러운 입으로 남 인신공격하기 전에 부끄러운 줄 아세요.
근거도 없는 70억분의 0같은 소리도 그렇고, (예전에 미국 쇠고기 수입 업자들이 하던 소리와 아주 똑같구만;) 님 같이 심성 더러운 사람들과는 말 섞기 싫으니 나한테 인신공격 한 점에 대해서만 말하고 넘어갑니다. 남이사 뭐라고 믿고 말하건 참견 말고 당신 할 말이나 하고 꺼지쇼. 왜 인신공격은 하고 지롤이실까. 무식해서 인신공격과 의견개진을 구분 못하는 거든지, 아니면 뭔가 찔려서든지?

[음..]

헐 125.186.

몇억명중에서 몇백명이든 70억명중에서 0명(제로)이든 몇천명중에서 몇백명이라는 새빨간 거짓말에 날조된 유언비어하고 같다 생각하는 무식한 아줌마랑은 말 안 섞을께요... ㅎㅎㅎ

[쓸개코]

모르고 먹음 모를까 굳이 사다먹진 않아요.

[의문점]

사실정보 파악능력 뛰어난 신문사, 관공서, 정부기관 등의 구내식당 에서는 미쿡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쇠고기 사용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 뭔가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저는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와 우연히 대화를 한 적이 있는데 안먹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내 시판되는 고기와 한국수출용 고기는 구분된다고 했습니다.

[212호]

식품위생을 확률의 논리로 따진다면 왜 과자에서 생쥐 머리하나 나왔다고 전제품 회수하고, 분유몇통에서 멜라닌 나왔다고 왜 분유공장 생산중지 시키는지 이해 못하겠구만요.
이런 논리면 어처피 1년에 몇명 안죽으니 전염병 예방주사도 필요없겠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