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식하고 맘이 안좋아서 기분전환을 위해 인터넷을 이리저리 보다가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제가 유난히 먹는것에 까다로와서 -편식을 한다기보다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좀 따지거든요-아무거나 안 먹거든요. 게다가 젖먹이 아들까지 있어서 더 신경을 쓰는데, 오늘 신랑이랑 외식을 했는데요, 그냥 간단한 일식, 우동, 덮밥 등을 먹었네요. 덮밥은 소고기였는데, 나중에 보니 원산지가 미국이더라구요. 전 안먹었지만, 신랑이 먹었는데, 신랑도 걱정되고, 안 먹었더라도 교차감염(만일, 문제가 있는 고기라면)이 걱정되고, 머,,,등등
왜 즐거운 식탁에서 이런 걱정을 해야하나, 참 기분이 우울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걱정을 많이 할 듯하네요.
먹거리가 안전한 곳에서 아이 키우고 싶어요.
우리 모두 건강히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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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가입했네요~^^
peace 조회수 : 231
작성일 : 2011-06-09 18:34:11
IP : 122.38.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9 6:47 PM (118.32.xxx.195)가입 축하드리구요..
며칠전에 미국 일년 반 있다 온 사람 만났는데 건강하드라구요..
덮밥이면 살코기일테니 넘 걱정마셔요^^2. ..
'11.6.9 6:50 PM (1.225.xxx.111)가입을 환영합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혹시라도 활동중에 악성댓글과 맞닥뜨리더라도
나가지 말고 오래오래 82쿡에 머물러 주세요 ^^*3. 은석형맘
'11.6.9 7:27 PM (113.199.xxx.7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0&sn=on&s...
신입이라면 꼭 필독!@!
환영합니다.4. 쓸개코
'11.6.9 9:43 PM (122.36.xxx.13)반가워요~ 저도 가입한지 아직 1년도 안되었답니다.^^
은석형맘님 링크 넘 재밌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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