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류마티스 증세로 약을 먹고 있어요...질문...

무서워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1-06-08 20:07:31
4월달부터 몸이 너무 아프고 손가락 관절이 퉁퉁 붓는등 동네병원을 다녀도 너무 아픈증상이 계속 되어...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로 갔어요...
혈액검사 엑스레이 전신뼈스캔 검사를 했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어요....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증상을 보기엔 류마티스관절염인것 같다고...일단 아픈걸 줄여야하니까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약중에서 메치론? 인가 하는 스테로이드를 하루에 두번 반알씩 처방해주셨어요...

그 약을 먹고 난 이후로 손가락과 손목 관절 붓기도 싹 빠졌고 전처럼 크게 아프지도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약을 먹고 난 이후로 소변이 평소보다 너무 자주 마렵고... 기운이 없어요...
약 먹은후 열흘동안 2키로 정도 빠졌나봐요...그런데 그게 운동해서 기분좋게 빠지는게 아니라 기가 쑥 빠져나가는거...그런 느낌이에요....

금요일에 검사결과가 나오는데 너무 초조하고...30대 중반에 전 아이도 없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일까봐 너무 무섭고...
또 스테로이드때문에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을까 무섭고...
저같은 증상 겪으신 분 혹시 있으신가요?
훌쩍훌쩍





IP : 58.142.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1.6.8 8:11 PM (220.80.xxx.170)

    류마티스로 판정나면 캣츠크로나 타히티안 노니주스를 구해 드세요.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masson&folder=192&list...

    http://www.vimeo.com/user5103681/videos

  • 2. 류마티스
    '11.6.8 8:24 PM (183.99.xxx.93)

    동생이 20대중반에 류마티스판정 받았네요. 첨에 동네병원 한의원등..다니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지금 손가락등 뼈변형된상태구요.지금30후반인데 꾸준히 병원약 먹고요,그런데 류마티스가 임신중에는 통증이 없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답니다.제동생도 남매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지금은 약이 좋으니 넘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 잘받으세요...

  • 3.
    '11.6.8 8:58 PM (58.227.xxx.121)

    제가 류마티스 초기에 진단받아서 약 복용하다가 지금 임신중인데요..
    저는 임신되기 한참 전에 증상이 없어져서 약은 아주 약한것으로 재발방지 차원에서 먹고 있다가 임신 됐는데
    윗님 말씀대로 임신되고 나니 통증이 없어졌어요. 그전에는 일주일 이상 약 끊으면 조금씩 통증이 나타나곤 했었거든요.
    임신전에 먹고 있었던 약도 임신과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고 했었지만 찝찝해서 임신 알자마자 약 끊었거든요.
    제 경우는 워낙 초기에 병원에 가서인지 스테로이드제는 처방받지 않긴 했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약 좋아서 치료 그리 어렵지 않아요.

  • 4. 류마티스내과는
    '11.6.8 9:56 PM (175.117.xxx.100)

    따로 있는거 아시죠? 검색하셔서 전문병원으로 가세요. 한양대병원,강남성모병원등 따로 과가 분리되있어요. 또 김성윤내과라고 한양대교수님이 은퇴하시고 차린 류마티스 병원도 있구요.그리고 홍쌍리매실의 홍쌍리씨가 류마티스였는데요. 자연식하고 매실농사 하시면서 극복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꼭 초기에 잡으셔야 해요.

  • 5. 음..
    '11.6.8 11:20 PM (112.186.xxx.108)

    제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두개가 다 있는데요..처음에 동네 병원에서 류마티스 검사 받아 보라고 해서 대학병원가서 진료 기다리는데..정말 젊은 여자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감짝 놀랬어요 저도 30중반이고 그때만 해도 초반때였으니..
    젊은 여자들한테 많은 병인가 보다..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약이 좋다니까 초기때는 잡을수 있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960 빌라 창문테두리 부분이 물이 스며요 2 이런.. 2011/06/08 287
655959 프라다 악세서리류 최근에 구입해보신 분들 봐주세요 1 dd 2011/06/08 254
655958 아가베시럽은 어디에 쓰는 건가요? 5 알려주세요 2011/06/08 1,129
655957 예전에 수원 영통쪽에서 틱 치료 한의원 글 올리신분 찾습니다. ㅠㅠ 2 틱 치료 2011/06/08 330
655956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명상하고 수련하고 운동하고..그런프로그램 아시는분 있으세요?(마음치유).. 7 뚱뚱녀 2011/06/08 680
655955 류마티스 증세로 약을 먹고 있어요...질문... 5 무서워 2011/06/08 857
655954 아이가 밥을 너무 안 먹어요..너무 작고 말랐어요..초등생 6 괴로워요. 2011/06/08 869
655953 맘모툴 수술하신분계신가요? 8 33 2011/06/08 1,245
655952 자국민을 봉으로 아는 현기차가 싫다 5 돈독기업 2011/06/08 538
655951 혹시 천둥소리 들리지 않았나요? 12 무슨소리? 2011/06/08 1,240
655950 고용보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2 고용보험 2011/06/08 564
655949 야자 끝나고 오는 자녀분 안 주무시고 기다리시나요? 15 엄마 2011/06/08 1,716
655948 (질문)사이비 뒤캉다이어트하려니.. 옆칸 2011/06/08 317
655947 돼지껍데기 어떻게 해 먹어요? 3 냠냠 2011/06/08 726
655946 쿠션, 거실화 이런 것 빨고 어떻게 말려야 꼬리한 냄새 안나나요? 4 8 2011/06/08 884
655945 집안일 도우려고 애쓰는 신랑.. 고맙긴 하지만...... 9 ㅠㅠ 2011/06/08 1,263
655944 미국에 계신분들 빵은 어디서 사드세요? 6 rr 2011/06/08 1,638
655943 올해 유행하는 하늘하늘 잠자리 날개 같은 스커트 어디서 사나요? 1 dd 2011/06/08 605
655942 상속재산 조정재판 하실때의 변호사 수임료 4 꼭 이래야 .. 2011/06/08 732
655941 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6 궁금녀 2011/06/08 982
655940 친정엄마와 자주 통화하세요...? 16 전화는용건만.. 2011/06/08 1,874
655939 대학생들 집회 경찰이 막고 있네요. 1 생방송 보세.. 2011/06/08 251
655938 햇마늘을 일주일이상 방치했는데요 마늘짱아찌 만들어도 될까요 3 마늘장아찌 2011/06/08 560
655937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좀 답답해서요. 9 쇼핑몰 2011/06/08 1,645
655936 80 노모가 유방암이라면...... 56 에휴~ 2011/06/08 9,020
655935 서초강남쪽 레지던스 문의요 ~~ help~ 2011/06/08 257
655934 동공이 풀렸다면 회생 가망 없는건가요. 4 여름노을 2011/06/08 1,846
655933 부탁드립니다. - 레시피 하나만 찾아주세요 4 미리 감사 2011/06/08 552
655932 23평 아파트에 있는 짐들.. 싹 다 정리해야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2 ㅠㅠ 2011/06/08 1,989
655931 [원전]1 호기 중앙 제어실에서 정전, 질소 주입도 중단 4 참맛 2011/06/08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