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주를 믿으시나요?

///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1-06-08 09:58:50
저의 사주를 봤더니
평생 헌신 봉사, 희생하면서 살아야한다네요..
맞는것도 같구요...
그런데 그걸 참고 살자니 자꾸 화가 나고 왜 나만?이런 생각에
억울함이 밀려오네요.
사주대로 정말 그리 살아야하는지요...
IP : 180.224.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8 10:00 AM (99.226.xxx.103)

    사주팔자가 돈많은 남자들을 많이(!) 만난다고 하던데,
    어이구 개뿔이...ㅎㅎ
    걍 재미로 보는게죠.

  • 2. 해외취업아시는분
    '11.6.8 10:01 AM (121.176.xxx.157)

    사주쟁이 말대로야 된다면 전 이미 성공했습니다.

  • 3. oops
    '11.6.8 10:01 AM (220.73.xxx.145)

    사주는...믿고 안믿고... 그렇게 접근하면 곤란합니다.


    사주는, 경향성이고 기질이고 확률이고 가능성입니다.

  • 4. 대가들의 주장
    '11.6.8 10:05 AM (124.28.xxx.114)

    사주에 정통한 대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주 보다 관상, 관상 보다 수상, 수상 보다 심상.이라고 말이죠.
    이말인 즉, 사주가 제 아무리 좋고 나쁘다 해도.. 사람 마음 먹기 따라 얼마든지 삶은 바뀔 수 있다는 뜻.

  • 5. 사주가
    '11.6.8 10:09 AM (121.146.xxx.70)

    아무리 좋아도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지요.

  • 6. 어느정도 믿어요
    '11.6.8 10:26 AM (115.143.xxx.19)

    16년전에 제가 점봤을때 딱 그소리 들었네요!!
    결혼하면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게 될거고..
    그게 무슨뜻인줄 몰랐는데//
    지금에서야 알거 같아요.
    제가 많이 희생하는부분이 크고..받기보다는 주는쪽이되더라구요.
    희안하죠?
    제가 원했던 삶은 남편잘만나 시댁에서도 원조바라고 뭐 편히..사는거였는데...
    정 반대의 삶은 아니지만..전 지금 일을 하고 있고 시댁서는 단 한푼도 받느거없이 대체적으로
    주는 편이네요...남편보다도 지금,.제수입이 월등히 많고..
    제가 가정에 기여하는 기여도가 크고...
    16년 전에 본 점이 전 틀리다 생각지않아요,

  • 7. 큰 틀
    '11.6.8 10:28 AM (183.102.xxx.63)

    사주는 그 사람의 유전자에요.
    그래서 아무리 돌파리점쟁이라도 성격은 얼추 맞춥니다.

    성격과 재능은 거의 대부분 사주에서 읽혀지구요.
    그 다음으로 운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계절같은 거라고 해석하심 됩니다.
    그러니까 대략의 큰 틀은 벗어날 수 없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인연들도 중요하고
    순간순간의 개인적인 선택에 따라
    삶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결국에는 똑같은 사주라도 아주 크게 다른 결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없던 원인에서 결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
    비슷한 씨앗이 다른 조건과 노력으로 다르게 발아하고 성장한다는 그 차이입니다.

  • 8. ㅎㅎ
    '11.6.8 11:04 AM (58.72.xxx.154)

    남들이 우러러 볼 팔자래요.
    개뿔!!~~~"속상해요" 글 올린 사람입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348 아이허브 첫구매 다음이나 네이버메일 적어도 되나요? 2 미소 2011/06/08 353
655347 정수기가 오래됬는데... 바꿔,,, 2011/06/08 167
655346 요즘은 고딩들 남친 여친에게 어떤 종류의 문자를 보내는지.... 4 ^^;;;;.. 2011/06/08 757
655345 돗토리 가보셨어요? 3 처음 가봅니.. 2011/06/08 458
655344 일자단발에 파마를 했더니..ㅠ 7 2011/06/08 1,864
655343 영어 한 문장 분석 좀 해 주세요~ 2 도움요청 2011/06/08 261
655342 대구 라식병원좀 추천해 주세요. ^ ^ 2011/06/08 140
655341 손위형님이 뭣모르는사람이 예금넣는거래요. 14 초보 2011/06/08 2,375
655340 전교조에 이어 교총마저...'일제고사 비판' 4 샬랄라 2011/06/08 271
655339 과외수업 받는 경우 얼마나 엄마가 챙겨야할까요? 3 엄마의 손길.. 2011/06/08 515
655338 초4여아 방학캠프는?? 어디로..... 2011/06/08 113
655337 식탁이 아무리 닦아도 금방 끈적해요.방법이 있을까요? 5 속상 2011/06/08 1,277
655336 얼굴에 살짝 손 댄건가요? 근데 진짜 잘생겼네요.. 60 김현중 2011/06/08 10,956
655335 그냥 속이 상해서요ㅠㅠ 5 ㅠㅠ 2011/06/08 525
655334 나이 30중반에 왕여드름이 나요..ㅠㅠ 5 ㅇ런.. 2011/06/08 608
655333 우울증약,,,많이 독하나요? 11 .. 2011/06/08 1,350
655332 실업급여 신청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1/06/08 663
655331 코슷코에 대자리 있나요? 2 거실용 2011/06/08 272
655330 동생의 맞선녀 12 ㅡ,.ㅡ 2011/06/08 2,437
655329 티파니 같은 보석회사 들어갈려면 어떤 자격이 되어야하나요 4 해외취업아시.. 2011/06/08 686
655328 사주를 믿으시나요? 8 /// 2011/06/08 1,642
655327 남편명의로 제가 예금한거 은행파산시 예금자보호 될까요? 2 저축 2011/06/08 549
655326 오늘이제생일인데요. 39 제가미친년인.. 2011/06/08 2,060
655325 남자화장품이 잔뜩생겼는데...여자가 써도 상관없을까요? 13 괜찮나요? 2011/06/08 1,180
655324 돈을 쉽게 버네요 ㅋㅋㅋ 2 가정남 2011/06/08 897
655323 장사하려고 간판 색 고르는데 어지러워요~;;; 6 미나리 2011/06/08 361
655322 도움 주세요. 1 컴맹입니다... 2011/06/08 169
655321 완전 잼있는 동안미녀 ㅋㅋㅋ 11 ㅋㅋㅋ 2011/06/08 1,920
655320 공짜는 안된다... 이말 솔직히 웃긴 말입니다. 9 2011/06/08 1,023
655319 중학생 상담 많이들 가시나요? 4 중1맘 2011/06/08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