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위 싸악..쓸어서 화장대 서랍에 다 담았어요..제 화장품,남편화장품,저금통..등등.
남편 오면 깜짝 놀라겠네요(남편은 회식중..앗 수정중에 남편 전화오네요.ㅋ.남편옷들 몰래 버렸는데.ㅋ)
(5시부터 8시 정도까지 집안 다 뒤집어놨어요..8시 반 넘어서 밥 먹고...버릴 것들 다 버리고 오고..설거지하고 막..컴에 앉았어요.노홍철 라디오 들으면서..흐흐흐)
안 입는 옷..남편 거랑 제 거..의류수거함에 갖다 놓고...
(몇 달전에도 옷들 버렸었죠)
허깨나무랑 칡..꺼내고요..
장복하면 안되서...이웃집들 드시게..우편함 옆에 놓고요.
책들 쫘악..정리하고요..
부엌...흰색칠판도 빼 버리고요..
진짜 숨겨야 깔끔한 것 같아요
이젠 서랍 등에 다 숨길래요.....
제가 이거 보고 충격 받았어서요.
즐겨찾기에 해 놓고 있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ff&ss=...
그리고 장식품이나 그런 것들도 좀 버렸어요..신혼여행 때..사온 것들도 좀 버려버렸다는..
근데 남편이 요새 지름신 발동 걸려서 이것저것 다 사려고 해요ㅡ.,ㅡ;;
전 이젠 웬만하면...집에 물건 들여놓지 않으려고요.
남편이 사자는 두개만 사고..이젠 진짜 자알 골라서....흐흐흐흐
분리수거함도 세 종이였는데..한 종으로만 남기고..
매일 정리하는 방향으로 해야겠어요.
놀 데가 없어서 거실에다 놓으니...정말 지저분하네요.
상도 어디다 치우고.
암튼 시원하네요
근데 부엌정리 이벤트 하나요?ㅋㅋㅋ..(아까 어느 분이 자게에 글 올리셨던데..그 글만 읽고 이 글 올리고 있네요)
전에 싸악 쓸어서 씽크대 안 다 정리하긴 했는데..냉장고도..ㅋㅋㅋ..
그래도 부끄러워서 사진 그런 거 못 올려요..ㅋㅋㅋ
흐흐흐
여러분도 버리시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실 겁니다
내일도 또 버려야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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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랑 부엌..책방 좀 정리했어요..
내일도또버리자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1-06-03 21:49:43
IP : 121.189.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3 9:56 PM (216.40.xxx.131)맞아요. 집 깨끗하게 하고 살려면 살림 안늘리는게 정답같아요.
애초에 자질구레한거나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 들이는게 돈도 아끼고 집도 넓게쓰는 방법인데..
살다보니 이거저거 자꾸 들이고.2. gg
'11.6.3 11:03 PM (124.216.xxx.138)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ff&ss=...
3. .
'11.6.3 11:14 PM (221.140.xxx.150)대청소 시도하다가 며칠째 미루고 있는데
저도 링크걸어주신 자수정님댁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걸 탓하며 새가구 들일 게 아니라
더 비우고 더 정리해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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