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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기 아까운 댓글...나가수 옥주현 관련

!!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1-06-02 13:49:30
옥주현의 옥자만 봐도 우리모두 스트레스.
나가수 옥주현 논란은 단순한거예요, 생각해보세요,지들은 예능이라고 했지만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노래하나 만큼엔 모든 자존심을 걸고있는 톱가수들 불러다 경쟁시키면서 단순 예능이 될수있나요? 그 가수들 경연에 목숨걸고 연습하고, 부들부들떨면서 무대에 서고,청중들은 울고 환호하고 기립박수치고 하는거 그게 어디가 예능인가요? 예능이면 이래도 그만,저래도 그만 그냥 웃고 즐기면 끝인데,애시당초 나가수는 포멧부터가 예능일수가 없는프로예요, 그런데 지들이 만든 덫에 지들이 걸려들었죠, 프로를 이렇게 계속 무겁게 끌고 가기는 싫고,계속 임재범이나 이소라급의 가수로 구성하기도 쉽지않고,시청률도 별로인데 말들은 드럽게 많고,그러니까 이쯤에서 새로 판을 까는데 그 포석이 되는게 옥주현이라구요, 생각해보세요..나가수에서 대표곡 부르기가 없어졌다는게 말이되나요?
대표곡을 부르지않음 김연우나 bmk,김범수,심지어 임재범도 그가 누군지조차 몰랐던 사람들 많았을걸요, 인터넷 잘안하는 어른들에겐 더더욱. 그 가수의 정체성은 그의 대표곡에 들어있는데,
그 대표곡도 모르는 가수가 남의 노래를 부르는거나 듣고 있어야한다는건가요?
이런 황당한 규칙이 왜 생겼을까요 지나가던 유딩도 이정도는 알겁니다. 다 옥주현때문이죠. 옥주현은 대표곡이 딱히 부를게 없잖아요 것도 기라성같은 선배들과 함께 서야하는 나가수무대에서 핑클노래를 부를수는 없거든요, 그러니까 시청자들의 옥주현 논란이 일어날수밖에 없는데 나가수쪽에서는 이게 다 옥주현 안티,시청자들 때문이래요, 저는 이제 안볼꺼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씁쓸하네요


--------------------------------------------------------------------------------------------

자기 노래가 없는 사람을 가수라고 하긴 그렇죠.
더군다나 나는 가수다란 타이틀을 가진 무대에..
나가수도 자꾸 남의노래만 불러재끼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경연이 아니라면, 공연으로라도 자기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남의 노래 잘 부르는 가수라면 미사리나 라이부 카페에도 노래 잘부르는 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
IP : 210.206.xxx.1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1.6.2 1:51 PM (59.6.xxx.65)

    딱 확실한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확인사살 되는게 옥주현은 자기 노래가 없단거에요
    노래 앨범은 냈는지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가수가 저렇게 활동없는 사람도 있나 싶을정도로
    옥주현은 뮤지컬만 했자나요 나는 가수다에 나옴 안된다구요

  • 2. -_-
    '11.6.2 1:53 PM (112.168.xxx.65)

    옥주현의 죄라면..그렇게 나가수 나오지 말아 달라고 한 시청자들의 여론을 개무시한 죄..

  • 3. !!
    '11.6.2 1:53 PM (210.206.xxx.130)

    옥주현 땜에 자기노래부르기가 없어졌는지 아닌지 여부는 알수 없는 거지만요..
    나는 가수다란 프로가 유지되려면 가수들이 자기 노래부르는 공연이 빠지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 4. ^^
    '11.6.2 1:53 PM (118.217.xxx.12)

    제가 방송국 하나 가지고 있으면...

    [나는 뮤지컬배우다]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서 옥양 단독출연 시키고
    나가수에서는 정중히 하차 요청할 것 같아요.

  • 5. g
    '11.6.2 1:56 PM (218.38.xxx.8)

    묻혀도 될만한 댓글입니다.이미 많이 나왔던 이야기네요..
    전혀 아깝지 않아요~

  • 6. !!
    '11.6.2 1:59 PM (210.206.xxx.130)

    나가수와 옥주현의 문제에선..
    저게 포인트인거 같아서요..^ ^
    김어준도 저 얘긴 안하던데 너무 상처받을까봐 안한건지..

  • 7. ~
    '11.6.2 2:06 PM (119.149.xxx.233)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는 사람이 연예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쉴드쳐줄 팬없다는 김어준의 말이 옥주현에겐 그 어떤 악플보다 상처겠죠. 게다가 옳은 말이니...

  • 8. 일단은
    '11.6.2 2:32 PM (122.128.xxx.138)

    자기 노래 부르고
    편곡한 노래 부르고 해야쥐 ~이
    밑도 끝도 없이 남의노래 불러서 무조건 경연하는 대체 무슨 짓인지....
    노래자랑 보는줄 아는지....

    아"" 이가수가 이노래 주인 이였구나 돌아다 볼 기회도 없이
    이번 은근히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 부르겠지 했건만
    또 냅다 목소리 길게 빼서 부르는건 열린 음악회에서 많이봤음
    잘하든 못하든 누울자리 보고 누워야지

    나 잘해 내노래 들어봐 무지막지하게 밀어부친꼴...

  • 9. 궁금
    '11.6.2 2:34 PM (218.155.xxx.54)

    제작진 ...특히 신피디는 왜 옥양이어야 했는지 그게 궁금해요
    차라리 아이유가 나왔다면 시청자들 반응이 어땠을까요 ( 아이유는 히트곡이라도 있으니 )

  • 10. -_-
    '11.6.2 2:35 PM (203.244.xxx.254)

    예능은 예능일뿐 오바하지 말자.. 가 제 댓글입니다.

  • 11. 노래솜씨
    '11.6.2 2:41 PM (122.128.xxx.138)

    뽐내는 학예회로 전략
    다시 눈 배리는 아이돌들의 기저귀 팻션 둔갑
    하의실종 이라고 맨날 기사 거린데 보태주고 있는 신피디
    아이돌 남자 옷버는거 아짐씨들이 좋아 한다고 배훌렁훌렁 쵸코릿근육...미쳐
    이래 벗고 저래 벗고

  • 12. 이승철씨도..
    '11.6.2 3:01 PM (112.154.xxx.154)

    나가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던 이승철씨도 부정적으로 돌아섰어요.
    남의 노래나 부르는 프로는 나가지 않겠다구요. 에효.

  • 13.
    '11.6.2 3:09 PM (112.149.xxx.24)

    이승철이 그랬다고...그게 정의가 되는건 아니죠.
    그건..자기 히트곡 많고, 팬 많은 인기 가수의 자존심이나 아집일수도 있어요.
    인기가수가 남의 노래 재해석해서.. 다른 느낌으로 불러주는 신선함 또한 나가수를 좋아하는 이유인데
    그 이유를 무시한채 저런 발언은..좀..웃겨요.
    (이승철은 첨부터 이프로에 나올 생각도 없었고, 나오지도 못해요.-그래서..섭외도 안했다잖아요 )
    그리고 나가수는 이미 예능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향수와 휴식을 주었어요.
    뉴스에도 나고, 이토록 시끄러운 프로라면 이미 예능을 넘어 시회적 현상이거늘.
    예능은 예능이라? ㅎㅎ
    나가수 시청 포인트를 모르시네요~^^

  • 14. 나참
    '11.6.2 3:27 PM (114.253.xxx.20)

    옥주현 정말 인생 헛살았어요.
    김어준님 말대로 옥은 반격해줄 팬조차 갖지못한 불쌍한 허수아비였어요.
    스티브유마저도 울며불며하던 팬들이 많았는데...
    스티브만도 못한 옥주현이네요...

  • 15. -_-
    '11.6.2 3:29 PM (203.244.xxx.254)

    예능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고 다큐가 되나요. 이미 기획의도부터 프로그램 구성, 편집, 작가 이런 거 모두가 예능의 틀로써 짜여진 건데요.. -_-;;

  • 16. 아이유는
    '11.6.2 4:28 PM (211.215.xxx.81)

    히트곡이라도 있으니..라는 윗님 댓글에 한표
    그래도 아이유는 가창력을 떠나 "가수 "다워요

  • 17. 음...
    '11.6.2 4:59 PM (114.200.xxx.81)

    아마 옥주현은 "핑클에서 노래 담당은 나였다 => 고로 핑클 노래 히트곡은 모두 내 히트곡이다~"
    이런 사고일 것 같긴 해요.. (쓰고 보니 핑클이 참 희한한 걸그룹이었네요. 보컬 담당 1인에 얼굴 담당이 셋이라.. 그 중 이진은 얼굴도 좀 밀렸는데..)

  • 18.
    '11.6.2 9:38 PM (112.149.xxx.24)

    203,244님~프로그램 제작진이 예능국이랄지라도 공중파는 사회적 반향을 충분히 반영합니다.
    이미 피디도 바뀌었지요. 시청료로 먹고 살기도 하고, 광고 ,완성도 등등을 봤을때
    예능은 예능일 뿐이다? 너무 단편적인 사고지요.
    예능은 예능일뿐 오바하지 말자는 님의 쿨한척 하는 사고는 사실 이 원글이랑 맞지 않아요.
    모두가 감동받기도 하고, 아니다 싶은일에 비판도 하기도 하는데
    예능은 예능일뿐이다라는 말씀은...뭘 의미 하는지..? 좀 웃겨요~

  • 19.
    '11.6.2 9:41 PM (112.149.xxx.24)

    그리고 예능을 다큐로 받는다는것도 이 글과 상관없지요.
    나가수는 분명..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원글. 댓글 하나하나가 다 시청자의 목소리 입니다.
    님의 말대로라면..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뉴스는 뉴스일뿐?예능은 예능일뿐? 이라는 논리인데,
    시청료 내고 시간 맞춰 보는 시청자들은 벙어리 입니까? ^^

  • 20. 예능은
    '11.6.2 11:39 PM (124.195.xxx.67)

    예능 맞죠

    그런고로
    예능일 뿐인 위탄을 엠비씨는 뭐하러 그렇게 진지하게 만들었는지????

    자기 목에 제대로 밧줄 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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