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첫째 아기를 임신하고 있는 8개월째되는 임산부입니다
요즘들어 부쩍부쩍 배가 나오고 있죠....
근데 오늘은 점심에 갑자기 갈비뼈쪽이 너무 아픈거에요
한번 엄청 아팠다가 좀 괜찮았다, 또 엄청 아팠다가....
회사에서 일하기 힘들정도로 아팠어요
근데 또 좀 있음 약간 괜찮아지니, 조퇴하기도 머하고..
그래서 일단 퇴근하고 집에와서 쉬고있는데
집에서도 가끔 아프네요
이게 임신해서 아픈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원래 갈비뼈쪽이 아프기도 하나요?
그것도 몇시간씩..ㅠ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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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이 다가오는데요....
임신증상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1-05-31 22:30:04
IP : 211.17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1.5.31 10:50 PM (115.140.xxx.41)그렇다고 하던데요. 뭐 저는 갈비쪽이 아프지는 않았었지만요.
좀만 참으시면 막달엔 아이도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와서(아래로 안 내려오면 문제있음)
숨쉬기, 음식소화하기등등 좀 수월해지실테니 힘드셔도 조금만 참아보세요.2. ,,
'11.5.31 10:55 PM (216.40.xxx.149)아이가 갈비뼈 부분에서 태동을 해요.
그럼 갑자기 깜짝 놀라죠..
태동도 원인이고, 또 출산 대비해서 골반은 물론이고, 옴몸의 뼈와 근육이 다 늘어나는 중이라
그맘때가 제일 힘들어요.3. 저도
'11.5.31 11:03 PM (112.161.xxx.204)갈비뼈가 너무 아파서 부서지는 줄 알았어요. 실제로 임신기간 중 갈비뼈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는 경험담 읽은 적 있어요. 전 쌍둥이였는데 가끔 울 작은녀석에게 네가 엄마 뱃속이 좁았던지 맨날 엄마 갈비뼈에 헤딩했다고 얘기하면 막 웃어요. 진짜 진짜 이러면서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세요. 이제 순산하실 일만 남았잖아요.
4. 네
'11.6.1 11:16 AM (125.214.xxx.254)막달에 갈비표 아파요.
아무래도 아이는 머리를 아래쪽을 향해 거꾸로 자리를 잡고, 태동도 심해지고...막달일수록 아가도 나갈 준비를 하는거죠.
제기억엔 34주쯤부터는 골반뼈 갈비뼈...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던듯해요.
그런데, 둘째는 이상하게 중반부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네요...ㅠ.ㅜ
그런데, 출산후엔 그런 통증들 거짓말처럼 사라지니, 일단 조금 더 견디시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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