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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서민 구호가 서민을 빚더미에 올려놓고 있다

세우실 조회수 : 232
작성일 : 2011-04-21 13:33:2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2081001





일단 네이트 댓글


권태우 04.21 04:26 추천 141 반대 15

서민 네티즌 여러분
최고의 친서민 정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거창한 구호나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비전제시 그리고 오뎅쇼가 아닙니다.
최고의 친서민 정책은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인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웠다던 노무현 정권 시절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연도별로 살펴볼까요?
2003년 3.5%, 2004년 3.6%, 2005년 2.8% 2006년 2.2% 2007년에도 2.5%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자 그럼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한 이명박 정권은 어떠할까요?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임기 첫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7%로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건 물가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품목들이 바로
이명박 정부가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52개 주요 생필품들이라는 사실입니다.
2010년 10월 조사결과 전년동월대비 휘발유 가격은 5.1% 가 상승했으며
마늘과 파,배추,무등은 무려 200% 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간 취업자수는 32만 3천명 증감에 그쳤고,
고용율은 2010년 기준 OECE 가입국중 최저 수준이며
그보다 더 심각한 건 청년 실업률의 증가입니다.
2007년 7.2% 이던 청년실업률은 2009년 8.1% 를 거쳐 현재는 10% 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007년 25.5% 이던 신규 대졸자 실업률이 2010년에는 41.8% 로 치솟아
지금 우리는 대졸자 10명 중 4명이 백수 신세로 전락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허울뿐인 친서민 정책의 실상입니다.
친서민은 립서비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 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성을 가진 정치인.
말보다는 실천으로 서민들을 위하는 대통령인 것입니다.
속이는 정치인도 나쁘지만 속는 서민들도 옳다 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명박 정부에게 속고만 사실 겁니까?
국민의 행복은 국민 스스로 쟁취하는 것입니다.  




김남임 04.21 05:07 추천 61 반대 7

역사상 최고의 입통령일세
친서민 정책이 무엇이길래
서민들이 죽어나는가를 묻고싶다  




배성용 04.21 04:42 추천 61 반대 7

한숨만나오는구나.....  








전 다른 것보다 저 두 번째 베플에 있는 "입통령"이라는 말이 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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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선거 해당지역 : http://pds18.egloos.com/pmf/201104/04/44/f0000044_4d98e2fd515c7.jpg

재보궐선거 안내 : http://epol.nec.go.kr/informati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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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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