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휴대폰의 문자 아는척 해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1-04-21 13:20:01
IP : 121.168.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1 1:34 PM (175.207.xxx.10)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님집의 얘기를..남의 집 남편얘기로..바꿔
    남편에게 지나가는 소리처럼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당신이 한다면....(가만두지 않겠다)--하겠다..이런 화법으로

  • 2. 소용없더군요
    '11.4.21 1:41 PM (118.33.xxx.36)

    술집 여자한테 새벽에 전화온거 딱걸려도 큰소리 칩니다.
    고객 관리차원에서 집에 잘 들어갔는지 체크하는 전화라나?
    술집여자와 주고 받은 문자들.. 골프치러 가자고 하던 문자들..
    다 고객관리 차원이랍니다.
    사회생활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걸 가지고 난리떤다 합디다.
    나만 의부증환자로 몰아가더군요.
    끝까지 잡아떼고..
    하도 잡아떼니.. 저도 이상하게 그렇게 믿고 싶은건지, 믿어지데요??
    이젠, 문자알리미도 못합니다. 바로 연락가더군요.
    핸드폰 항상 비번 걸려있고, 문자, 통화내역 삭제되어 있네요.
    그냥, 밖에 나가면 내 남편 아니다,
    돈벌어 오는 기계다 하고 마음을 바꾸니,, 뭐, 예전처럼 지옥같진 않네요.
    남편분 보수적이라구요? 울 남편도 보수적입니다. 진짜 울 남편은 안그럴줄 알았지요ㅣ.

  • 3. 그런가요?
    '11.4.21 1:48 PM (121.168.xxx.198)

    자기는 술집여자랑 마음이없는데 손길가는거 정말 못하겠더라.항상 그렇게 말해왔기때문에 더 가증스러워요. 가서 뭔짓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집여자랑 문자질 한다는 자체가 정말 수준 한참 낮아보이고 싫으네요.

  • 4. sky59
    '11.4.21 1:55 PM (118.221.xxx.246)

    뭐든지 불륜을 하는 인간들에게 편하게 되어 있어요.
    절대로 우리남편은 그럴사람 아니다라고 믿지마세요.
    저도 그러고 살다가 크게 배신당하고 가정 파탄 직전이예요!

  • 5. 저런
    '11.4.21 2:29 PM (119.207.xxx.4)

    그런 멘트는 사실 업소언니에게 예의 없는 멘트입니다.
    업소언니들... 일 안할 때 그런 멘트 오는 거 젤 싫다고 하더군요.
    남편 ... 많은 사감정이 있네요.

  • 6. 어휴
    '11.4.21 3:03 PM (58.227.xxx.121)

    남자들이요.. 자기는 돈주고 여자사는거 더러워서 싫다는둥.. 그런 얘기 하는거 99% 거짓말입니다.
    제가 남자 많은 조직에서 홍일점으로 30대 중반까지 있어봐서 아는데요..
    앞으로는 그런 얘기 하는것들도 술집가면 다 똑같이 더럽게 놉니다.
    그냥 자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날리는 멘트예요. 그런말 믿지 마시고요.
    그리고 술집 여자한테 즐거웠다는 문자라니... 헐.. 이네요.
    뭘하고 놀았기에 즐거웠다는 문자까지... 애시당초에 너무 풀어주셨네요. 에혀..
    한번 풀어줬으면 이제와서 닥달해봤자 적반하장으로 나올텐데요. 그렇다고 그냥 덮어두시자면 계속해서 속 타실텐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230 소비패턴의 변화로 알수있는 그들의 속마음 2 1 .. 2011/04/21 378
640229 아이들 우비랑 장화요.. 5 초보맘 2011/04/21 613
640228 내일 배관공사할까요 말까요 (방사능관련) 3 ㅜ.ㅜ 2011/04/21 341
640227 코스트코 굴비.. 얼마짜리가 맛있나요? 3 장보기 2011/04/21 925
640226 핸드폰 위약금이요 대리점이 사기친듯해요 3 ㅠㅠ 2011/04/21 751
640225 요가하면요 8 질문 2011/04/21 1,029
640224 신용 10등급인저 도와주세요 ㅠㅠ죽고싶네요. 4 신용 2011/04/21 1,245
640223 팽이,느타리버섯 약을 많이 하나요? 5 버섯 2011/04/21 733
640222 이마트 시식용 문구보니 생각나는 웃기는 일 8 나도 있었어.. 2011/04/21 1,190
640221 [원전] 원전사태와 경제적 반사이익? 6 참맛 2011/04/21 547
640220 부업 일자리구함 2011/04/21 223
640219 법인 대표자명의를 바꿀때요. 2 2011/04/21 296
640218 초딩 1학년,,앞머리 짜르라고 1000원 들려 보냈더니.. 4 dntrut.. 2011/04/21 1,819
640217 원두커피 추천해 주세요~~ 5 커피 2011/04/21 728
640216 세슘확산누적시뮬레이션 6 ㄱㄴ 2011/04/21 920
640215 방사능 주말에 오는거 맞나요? 1 방사능 2011/04/21 753
640214 양념 고기 냉동한거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2 궁금 2011/04/21 375
640213 저좀 위로해주세요 5 독립 2011/04/21 540
640212 성시경 좋아하시는분? 9 비타민 2011/04/21 985
640211 지진으로흔들리는 신주쿠 고층빌딩.동영상 3 .. 2011/04/21 588
640210 A/S 좋은 가스 보일러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보일러 2011/04/21 370
640209 82포인트 뭔가요? 5 궁금 2011/04/21 378
640208 김치찌게에 닭다리를 넣으면 이상할까요? 15 냉장고 텅텅.. 2011/04/21 1,175
640207 다들 장 어떻게 보시나요? 4 영원한편서풍.. 2011/04/21 929
640206 [강원 여론조사] 엄기영 48.7% vs 최문순 34.5% 14 사실아니죠?.. 2011/04/21 931
640205 아이가 그린 그림, 친구들이 단 한명도 손들어주지 않았대요.. 6 맘 아픈맘 2011/04/21 1,465
640204 혼자 독립하신다는 분 2 댓글 2011/04/21 621
640203 돌잔치때입을 옷좀 도와주시겠어요? (찾아주세요) 4 김쏘 2011/04/21 372
640202 옛날에 쇼바이벌이란 프로 재미있게 보신 분 계세요? 3 크릉 2011/04/21 255
640201 아~유경이가 영조 다시 잡을거같아요 1 가시나무새 2011/04/21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