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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대폰의 문자 아는척 해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1-04-21 13:20:01
IP : 121.168.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1 1:34 PM (175.207.xxx.10)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님집의 얘기를..남의 집 남편얘기로..바꿔
    남편에게 지나가는 소리처럼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당신이 한다면....(가만두지 않겠다)--하겠다..이런 화법으로

  • 2. 소용없더군요
    '11.4.21 1:41 PM (118.33.xxx.36)

    술집 여자한테 새벽에 전화온거 딱걸려도 큰소리 칩니다.
    고객 관리차원에서 집에 잘 들어갔는지 체크하는 전화라나?
    술집여자와 주고 받은 문자들.. 골프치러 가자고 하던 문자들..
    다 고객관리 차원이랍니다.
    사회생활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걸 가지고 난리떤다 합디다.
    나만 의부증환자로 몰아가더군요.
    끝까지 잡아떼고..
    하도 잡아떼니.. 저도 이상하게 그렇게 믿고 싶은건지, 믿어지데요??
    이젠, 문자알리미도 못합니다. 바로 연락가더군요.
    핸드폰 항상 비번 걸려있고, 문자, 통화내역 삭제되어 있네요.
    그냥, 밖에 나가면 내 남편 아니다,
    돈벌어 오는 기계다 하고 마음을 바꾸니,, 뭐, 예전처럼 지옥같진 않네요.
    남편분 보수적이라구요? 울 남편도 보수적입니다. 진짜 울 남편은 안그럴줄 알았지요ㅣ.

  • 3. 그런가요?
    '11.4.21 1:48 PM (121.168.xxx.198)

    자기는 술집여자랑 마음이없는데 손길가는거 정말 못하겠더라.항상 그렇게 말해왔기때문에 더 가증스러워요. 가서 뭔짓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집여자랑 문자질 한다는 자체가 정말 수준 한참 낮아보이고 싫으네요.

  • 4. sky59
    '11.4.21 1:55 PM (118.221.xxx.246)

    뭐든지 불륜을 하는 인간들에게 편하게 되어 있어요.
    절대로 우리남편은 그럴사람 아니다라고 믿지마세요.
    저도 그러고 살다가 크게 배신당하고 가정 파탄 직전이예요!

  • 5. 저런
    '11.4.21 2:29 PM (119.207.xxx.4)

    그런 멘트는 사실 업소언니에게 예의 없는 멘트입니다.
    업소언니들... 일 안할 때 그런 멘트 오는 거 젤 싫다고 하더군요.
    남편 ... 많은 사감정이 있네요.

  • 6. 어휴
    '11.4.21 3:03 PM (58.227.xxx.121)

    남자들이요.. 자기는 돈주고 여자사는거 더러워서 싫다는둥.. 그런 얘기 하는거 99% 거짓말입니다.
    제가 남자 많은 조직에서 홍일점으로 30대 중반까지 있어봐서 아는데요..
    앞으로는 그런 얘기 하는것들도 술집가면 다 똑같이 더럽게 놉니다.
    그냥 자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날리는 멘트예요. 그런말 믿지 마시고요.
    그리고 술집 여자한테 즐거웠다는 문자라니... 헐.. 이네요.
    뭘하고 놀았기에 즐거웠다는 문자까지... 애시당초에 너무 풀어주셨네요. 에혀..
    한번 풀어줬으면 이제와서 닥달해봤자 적반하장으로 나올텐데요. 그렇다고 그냥 덮어두시자면 계속해서 속 타실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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