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도움주세요
작성일 : 2011-04-21 09:17:02
1028977
이제 11개월 시츄.. 그럭저럭 키우고있던중 아는 사람 건너 어떤이가 키우던 약 두살가까이 되고 1,4키로 된 포메라이언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제가 아직 애견에 대해 무지하지만 이 아이가 얼마나 약하고 여려보이고 정서적으로 몹씨 불안해 보이는 상태여서 가여운 마음에 마음이 너무 짠해요.
키우던 집에서 털을 집에서 직접 다 깍아놨는데 보기에 모양새가 영 그러네요.
모질도 엉망이고...
입양 3일째. 사료는 잘 먹는데 관절과 모발에 아주 좋은 간식을 먹이고 싶은데요.
우리집에서 키우던 시츄는 먹성이 좋아서 상어연골, 멸치, 생밤, 고구마 등,,, 아주 잘 먹고 아주 생기 발랄하고 건강한데 포메라이언은 멸치를 줘도 밤을 줘도 잘 안먹네요.
모발에 좋은 영양간식, 관절영양간식, 기타 건강하게 키우는 비법 등 좋은거 좀 추천해주셔요.
IP : 61.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1 9:21 AM
(115.136.xxx.29)
사료는 캐니대가 모질에 좋고 계란 노른자가 좋아요... 수제간식도 좋지만 비용 부담이 크고요
2. 천천히
'11.4.21 9:31 AM
(124.136.xxx.84)
두살 정도면 주인이 바꼈다는 불안감이 더 클거예요.
아직은 그냥 편안히 지켜봐주시는 정도로만 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사료는 제가 그리 권하는 입장이 아니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저희 강아지들은 생식을 하고 있거든요.
윗분....수제간식 비용부담 말씀하시는데
하고싶은 말이 참 많네요.^^
지금 우선 사항은 강아지 모질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 한말씀 올립니다.
3. ...
'11.4.21 9:36 AM
(115.136.xxx.29)
윗님, 저도 수제간식 먹이고 있어요 다만 제가 만들지 못하고 사서 먹이다 보니 그렇게 말하게 됐네요. 아무래도 두 마리 키우시는 분들 (쓸데없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요.
4. 환경이
'11.4.21 9:38 AM
(58.140.xxx.27)
바뀐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클테니,
우선 며칠간은 조용한 곳에서 혼자 푹 쉬도록 두는 게 좋을 듯 해요.
밥은 며칠 안먹더라도 문제는 없으니까 심리적인 안정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좀 안정
5. 집에
'11.4.21 9:49 AM
(203.232.xxx.242)
북어포 있으면(황태포도 좋구요) 국 끓이듯 끓이세요. 간은 하지 말구요 풀어난 북어포 잘게 잘라서 먹이고, 국물도 먹이면 좋대요. 북어가 강아지에겐 산삼이라던데요. 저희집은 북어국 끓이면 건데기는 모두 건져 강아지 줘요 ^^;; 닭가슴살 같은거 사다가 삶아서 잘게 찢어 사료 불에 불린거랑 개어서 동그랗게 완자 만들어주면 우리집 강아지는 눈이 뒤집어집니다
6. ........
'11.4.21 9:50 AM
(118.220.xxx.44)
2살인 성견이 2킬로도 안되면 영양도 부실한것 같네요.
일단 병원서 건강체크해 보시구요.
이상없음 황태나 닭가슴살 푹 고아서 먹여보세요.
기력 없을 때 좋은 음식이니까요.
정서적으로 좀 불안하면 평상시 학대받았을수도 있으니까 사랑듬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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