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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들과 저 생로병사에 출연하게 됐어요~~ㅠㅠ
병원가니 교수님이 요즘 이런 경우가 너무 많다시면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서 생노병사에서 다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저희 아이가 적합한 거 같다고 출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이런 아이가 없었으면 해서 한다고 했는데...
첨이라 걱정이 되네요
사실 남편 빼고 피검사 다 해봤는데...
제가 아기만큼 심하게 결핍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릅도 아팠던거 같구요
완모했으니 아기가 역시 비타민 디 결핍이었던거 같아요~~아휴~~
그리고 돌즈음에 아기가 잘 자라지 않는 것 같다며
동네 소아과에서 빈혈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자 그냥 넘어갔거든요
잘 먹음에도 이렇게 성장이 잘 안 이루어지면
요즘에는 비타민디를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저희는 그러고도 한참 있었던거구요~~
짧지만 촬영팀이 오시면
점심 전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식사를 준비해야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경험있으신 82님들 가르쳐주세요
1. ...
'11.5.30 9:52 PM (222.110.xxx.104)어떻게 아이가 구루병인지 아셨나요? 다리가 휘었다거나 키가 작다거나...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2. 구루병
'11.5.30 9:55 PM (61.253.xxx.69)올겨울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불안정하게 걸었구요
친정엄마가 보시더니 다리가 휘었다고 그러셔서
교정병원에 가서 오다리 교정할려다가 엑스레이 찍어보고 구루병인지 알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먹는양이 엄청난데도
이상하게 몸무게가 안 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다 크거든요3. ...
'11.5.30 9:58 PM (222.110.xxx.104)아 그렇군요...아는 아이가 굉장히 키가 작고 마르고 다리가 휘어서 구루병이 아닌가 하고 의심만 하고 있었거든요. 촬영 잘 하세요...요새 날이 더우니 음료수 한 병씩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4. 구루병
'11.5.30 10:09 PM (61.253.xxx.69)그러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오늘 에어컨도 돌렸어요
그때 예민하게 82 물 흐렸다가 따뜻한 위로와 질책에
요즈음 정신 좀 차리고 사는데....^^
촌스럽게 몇분 나오는데도 긴장되네요~~5. plumtea
'11.5.30 10:21 PM (122.32.xxx.11)지난 번에 고생많으셨죠...(어떤 고생인지는 안 씁니다. 참말로 욕 보셨어요)
저도 아이가 셋이라 왠지 맘이 갔었어요. 방송도 나오시게 되셨군요. 용감하세요^^
덕분에 아이 치료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음료수와 과일 정도 준비하시고 촬영 길어지면 배달 시켜드리세요. 애들 셋인데 이해하실 거에요.6. 쉽지않은
'11.5.30 10:24 PM (14.52.xxx.162)결정하셨네요,,
그때 참 안타까웠는데 잘 극복하신것 같아 저도 마음이 좋네요
냉커피랑 수박 조금 준비하세요,,조명이 더워서 굉장히 목마를실겁니다,
그리고 굳이 식사시간이 겹친다면 배달이지요 뭐 ㅎㅎ
생수 작은 병 냉동 미리 해놓고 방문 두시간전쯤 꺼내놓으면 아주 좋을겁니다,7. 웃음조각*^^*
'11.5.30 10:34 PM (125.252.xxx.54)그때 그 글 읽었습니다.
얼마나 걱정 많으셨어요. 막내가 얼른 몸 회복해서 엄마아빠처럼 키가 훤칠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촬영 잘 하시고 혹시라도 비슷한 실수 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주세요^^8. 그때
'11.5.30 11:40 PM (125.131.xxx.19)그분이시네요. 엄마가 이렇게 애쓰는데 아이는 점점 좋아질거예요. 넘 긴장하지 마시고 촬영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