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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한심하다 조회수 : 10,051
작성일 : 2011-05-30 12:57:22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적은글........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IP : 211.228.xxx.16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30 1:01 PM (125.185.xxx.152)

    제가 봐도 싫어요. 주변에 술 먹고 애들 놔두고.....애들은 챙겨야 되지 않나요. .남편은 야근에..
    근데 왠지 부부사정은 당사자만 안다...남편과의 문제가 있겠지등의 글을 올라올듯....

  • 2. 오갓
    '11.5.30 1:05 PM (121.189.xxx.135)

    좀 그렇네요.10살짜리 놔두고 찜질방.............허걱-_-
    아무리 그래도 이해를 할 수가.

    근데 낙태후 스트레스를 거기다 푸는 것은 아닌지요?
    남동생분은 아이 말고 올케에게 자상하게 대하는지요
    부부일은 당사자밖에 몰라요.정말..

    우리 시누이도 자기 남동생은 착하다하네요.가장 노릇도 못하는데요

  • 3. 30대중반
    '11.5.30 1:06 PM (118.38.xxx.110)

    이나 40대초가 무슨 차이가 그렇게 나겠어요.
    사람에 따라 틀린거겠죠.

  • 4. ..
    '11.5.30 1:07 PM (112.151.xxx.37)

    제대로된 사람아니죠.
    고3도 아니고 중3도 아니고 초3짜리 애들만 집에 놔두고
    엄마가 놀러나가서 외박을 해요?
    남편은 야간반일하는거 뻔히 알아서 밤새도록 애들끼리
    집에 있을거 알면서???
    그게 어디 엄마입니까. 미쳤지.
    아이쿠..... 그런데 원글님. 남동생이 그래도 좋다고 산다면...
    절대로 아무 말도 하지마세요.
    모른체 하세요.

  • 5.
    '11.5.30 1:11 PM (115.139.xxx.67)

    올케가 찜질방 간 시간이 남편(남동생)도 일하느라 집에 없던 시간이에요?
    애 둘만 집에 있던거에요?

  • 6. ..
    '11.5.30 1:11 PM (222.237.xxx.143)

    다른 것은 몰라도
    초3아이 둘 두고 남편도 없는데 찜질방가서 자고 온 것은 이해가 안가요.
    아니겠지만, 그렇게 동네엄마들 핑계대고 바람피우는 여자 봤어요.

  • 7. 진짜한심하다
    '11.5.30 1:11 PM (211.36.xxx.130)

    저도 30대중반인데요...
    글만 봐도 진짜 한심하네요...
    동생 속은 오죽하겠어요. 또 애들은 뭘 보고 배우고... 아이들 바르게 잘 자라는 거 보려면, 아빠가 엄마 몫까지 아이들 잘 돌봐야겠네요.

    부부사정이야 어떨지 모르고, 돈 없어서 세째 유산 시켰다 해도.. 낳아 놓은 애들은 제대로 돌봐야 하는 게 정상이죠. 뭐, 남편이 피임도 안 하고 덤빈거다? 그러면, 그런 남편 딱 자를 줄도 알아야 하고.. 여자도 같이 피임할 수 있어야 하고요. 아휴, 정말 애들이 불쌍하네요.

  • 8. 5월
    '11.5.30 1:11 PM (211.237.xxx.51)

    제가 봐도 속 터지겠어요.
    아휴..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이런글에 죄송하지만..
    우리 올케는 정말 업어줘야겠네요 ㅠㅠ

  • 9. 그러게요ㅠ
    '11.5.30 1:12 PM (59.4.xxx.210)

    원글님의 올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부부일은 부부만이 알겠죠ㅠ
    부창부수라 그러고 사는게 아닐까요?ㅠ
    서로가 변해야 할 문제인듯...

  • 10. ...
    '11.5.30 1:12 PM (121.169.xxx.129)

    크헉... 왠일입니까...초3 애엄마가 애들만 두고 찜질방에서 밤을 새다니...
    그런 아내를 어찌 그냥 두고 보시는지...

  • 11. 오갓
    '11.5.30 1:16 PM (121.189.xxx.135)

    스스로 잘못된 것은 아니까 거짓말했나봐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잘못인 것은 아니까.

    뭔 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10살아이들만 냅두고 외박을.

  • 12. 불투명유리
    '11.5.30 1:20 PM (115.21.xxx.67)

    머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나서서 좋아질꺼 같지는 않아요
    그냥 부부끼리 문제 없으면 그냥 두세요 괜히 집안에 불화만들어서
    좋은게 무에있겠습니까? 참는게 미덕입니ㅏ.

  • 13. .....
    '11.5.30 1:21 PM (112.148.xxx.242)

    이런 건 양쪽 이야기 들어봐야 되요.
    올케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가 있을테니...
    한쪽 이야기만 듣고 비난하기는 좀 그러네요~

  • 14. 동생문제
    '11.5.30 1:21 PM (57.73.xxx.180)

    올케가 행실이..ㅜㅜ
    누가봐도 정상적인 주부의 행실은 아닌데요..
    애를 두고 밖에 잠을 잔=다니요..
    하지만..
    이건 부부 문제네요..
    동생분이 그걸 참고 살고 이해하고 살면..
    시누가 뭐라 할 수 없죠..동생분 참....속도 좋네요...

  • 15. 우웬일~
    '11.5.30 1:22 PM (115.143.xxx.19)

    저 30대 중분인데..그따구니로 안살아요..
    올케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주변인이 그러면 분명 안좋은쪽으로 빠질 확률이 높죠.
    원래 놀던여자인가보네요.그게 애 낳았다고 달라지진않더군요..살면서 꼭 놀던가닥이 나오더라구요.여자고 남자고...
    그러다가 님 올케 바람날수도 있겠네요.
    가족보다는 친구들이 좋으니깐 그리 밤세우면서 놀다오죠.찜질방인거 확인할 길도 없는거잖아요.참..같은여자로서 한심스럽네요.끼가 넘치나보네요.올케.

  • 16. ,,,,,,
    '11.5.30 1:24 PM (175.105.xxx.89)

    올케,,이상한 거 맞구요,,초등 아이 집에서 자는데 자기는 놀러 나간다,,

    저도 이해 못 하겠네요,,올케가 스트레스가 아주 많은 듯,,쌍둥이니 더 할 듯,,

    아무리 스트레스가 많아도 혼자서 저리 심심하면 애들 집에두고 놀러 다니는거,,심각합니다

    아이들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난 놀러 다닐꺼다,,라는 생각인지,,

  • 17. ...
    '11.5.30 1:25 PM (112.187.xxx.155)

    다른건 다 냅두고... 애들이 어리다면 너무 걱정스럽네요.
    어린 애 두고 어떻게 나갈수가 있을까...

  • 18. ..
    '11.5.30 1:25 PM (61.43.xxx.53)

    부창부수면 여기있는 많은 여자들은 어쩌라고 ?
    이상한거 맞죠. 어려서도 친구 엄마중에 그런분 계셨어요. 다행히 아이들은 착했지요.

  • 19. ㅇ_ㅇ
    '11.5.30 1:26 PM (58.143.xxx.12)

    30대 초반도 그렇게 안삽니다
    남편있는데 애들두고 나간것도 아니고 남편은 야간하느라 안들어오는데 10살짜리 애들만 두고나간건데 그걸 양쪽 이야기를 뭘 들어봐요?

  • 20. ..
    '11.5.30 1:35 PM (61.43.xxx.53)

    이유를 따진단것도 그래요.ㅡㅡ
    사람이 다 똑같을수가 있나요? 주부는 다 부지런한가요? 애초에 그런사람인거고 동생이 여자보는눈이 없는거죠

  • 21. 내가 보기엔
    '11.5.30 1:36 PM (210.111.xxx.19)

    그냥 자기 자신이나 잘 하고 살면 될 듯....

  • 22. 글쓴이
    '11.5.30 2:01 PM (211.228.xxx.168)

    글쓰면서 남동생 욕 많이 하겠구나 생각은 했어요..
    원인은 돈 잘 못벌어주는 남동생이 문제 맞아요.
    동생은 예전에 대기업다녔는데 회사가 부도나고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구요.
    처음 올케랑 결혼할때 동생이 그랬어요.
    올케 가정형편도. 인물도. 다 안좋지만 자기 돈없는거 알고
    이해해준다고~ 그래서 결혼한다고 해서....

    정말 착하고 이해많은줄 알았더니.....ㅎㅎ
    이건 시댁에와서도 시어른. 시누 앞에서도 신랑한테 소리 빽빽 지르고..
    둘이 있을땐 오죽 하겠나 싶지만 그래도

    돈없는 동생이랑 살아주니 고맙다며 시댁식구들이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긴 했어요.
    동생집에 가끔 전화해보면 아이들끼리 있을때가 더 많아요.

    올케가 자기입으로 그래요.
    집에서 밥이며 청소며 육아일은 아빠전담이며
    거의 다 도와준다구요.

    제가 봐도 가정적이고 아이들한테도. 마누라한테도 잘해요.
    결혼기념일. 생일. 무슨날되면 꼭 챙겨주고 선물사주고 현금도 비상금모아 주고 그러던데...

    결론은 그놈의 돈이 동생의 발목을 잡네요.
    대기업다닐때 보증을 잘못써서 몇천만원 날렸거든요. ㅠㅠ
    그놈의 로또가 되던지....아니면 평생 참고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겠지요.

  • 23. 원글님~
    '11.5.30 2:23 PM (125.132.xxx.57)

    여기다 글쓸거라면 올케가 아니라 시누이라고 바꿔서 글을 쓰셨어야죠
    며느리나 올케가 잘못할 땐 부창부수고 부부사이 알 수 없는 거고 뭔가 사연이 있는거고
    남편이나 시누이가 잘못하는 건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봐지는 거거든요

  • 24. 윗님
    '11.5.30 2:28 PM (125.177.xxx.193)

    무슨 소리예요? 원글님이 시누이고 올케 얘기 쓴 거 맞잖아요

  • 25. 이상한 여자
    '11.5.30 2:33 PM (125.214.xxx.254)

    글쎄요...
    부부간의 갈등이 있고, 무엇이든간에 10살짜리 아이들을 집에다가 두고 찜질방에서 밤을 보내는 여자가 제대로 된 여자인가요??
    전 정말로 그 올케분 이해가 안가는데.........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고, 애는 낳아놓고 난 힘들고 고될때마다 다 내팽개치고 나간다는 그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요.

  • 26. ..
    '11.5.30 2:49 PM (183.101.xxx.54)

    부부사이가 어떻고저떻고를 떠나서 열살짜리를 재우고 찜질방엘 가다니..
    정말 기본중에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저는 6살짜리 아이 잠시잠깐 집에두고 쓰레기버리러가는것도 벌벌 떠는데...........
    정말 울화통 터지시겠네요..아니 남편이랑은 사이안좋아도 아이들한테는 저러면 안되는데..

  • 27. ..
    '11.5.30 3:00 PM (58.226.xxx.108)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가 있어요. 요즘은 보여지는 것만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28. 오갓
    '11.5.30 3:22 PM (121.189.xxx.135)

    그러게요.쌍둥이에
    낙태에<-낙태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그 마음은 어떨까요? 남편은 잘 보듬어 줬을까요?
    빚에...

    그분도 글 써봐야할 것 같아요

  • 29. ..
    '11.5.30 6:37 PM (180.71.xxx.67)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합시다!!!
    잘 알지도 못하는 그 뒷이야기까지 생각해줘야 하나요?

  • 30. 내 보기엔
    '11.5.30 8:46 PM (175.125.xxx.62)

    그 올케 딴 생각 하고 있는거 같아 보여요.
    결혼 생활이 여러가지로 만족스럽지 못하니 막 나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부부일은 부부만 아는 거지요.
    남동생이 안스러우시네요..

  • 31. 아이구,,,
    '11.5.30 8:52 PM (124.195.xxx.67)

    부부간 얘기는 들어봐야 아는건 맞죠
    근데 속풀이하려고 쓰는 글에
    물어 보려고 쓰는 글에
    속을 어찌 아냐고 하자면야
    허구헌날 술에 절은 남편 하소연도
    양쪽 얘기 들어봐야하게요

    남편이 돈 못 벌어다줘서 그러나요
    그럼 아내가 살림 열심히 안해서 저 밖으로 돌아요 하는 남자들(실제로도 있더라고요)도
    그럴 법 한건지.

    시누가 나서서 해결할 일이 아닌 건 맞지만
    동생일
    여동생일때는 안스럽고 남동생일때는
    나 자신이나 잘 하고 사면 되지
    하게 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어쨌든,,, 방법이 없어요
    스스로 변하기 전에는,

  • 32. 오마이갓
    '11.5.30 9:32 PM (110.9.xxx.112)

    제 아는 분과 돌아가는 꼴이 비슷하네요.
    그 여자 분은 그런 일이 잦아지더니 10살 7살 애들 놔두고 집을 나가버렸어요.
    그 전조현상은 그렇게 동네 아짐들과 (이혼녀가 몇 명있었다는군요) 술자리가 잦았고 찜질방 순례 등산이다 뭐다 하더니...수소문해서 6개월만에 찾아 냈더니 여자측이 이혼 요구 결국 이혼했어요.
    근데 그 분은 친정언니도 이혼했고, 친정부모님도 이혼했었고, 본인이 부모이혼해서 큰 집에서 커서 설움 겪었노라 말씀하시더니 본인도 그런 길로 가네요. 아이들도 결국 편부슬하에서 자라고 있어요. 아이들 양육권도 쉽게 포기하더라나요. ........ 동생분 답답하시겠어요. 그래도 일단 좀 더 가정적으로 다정하게 대해 줘보라고 하세요. 안그럼 더 어긋나기 시작하면 이혼이 그렇게도 되더라고요.

  • 33. 마음이 떴네요
    '11.5.30 11:17 PM (183.102.xxx.63)

    올케분께서 이미 마음이 떠났거나.. 아님 떠다니는 분이네요.
    그렇게 되기까지
    올케와 남동생과의 사연들이 있겠지만
    일단 지금은 그렇습니다.

    어린 애들만 집에 나두고
    본인이 직접 약속한 시집식구와의 약속은 전화 안받기로 넘겨버리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이라면..

    올케를 비난하기에는 이미 늦었고
    상황을 빨리 해결해야죠.
    남동생은 이미 해결 능력이 없으신 분 같아요.
    애들 어린데.. 안타까워요.

  • 34. 거울공주
    '11.5.30 11:31 PM (122.35.xxx.83)

    헐;; 초3 아이 놔두고,, 저도 초3 아이맘인데요,, 얼마전 쇼파에서 tv보고 있다가 안방에 들어 가봤더니,,불장난 하고 안방 화장실에 탄종이 몰래 버리다,, 저 한테 딱 걸켰습니다,, 원래 순한아이. 한집에서도 ,,그런데 혼자두고 나가다니,, 그 아이 걱정 됩니다,, 시누님이라도 관심가져 주세요,, 글구 찜질방 간건 맞는지,, 주시하세요,, 친동생이 남편 바람나서 이혼 했어요,, 참,, 아니길 바라지만,, 그올케 ,,아이는 절대 혼자 두면 안됩니다,,

  • 35. hmm
    '11.5.31 12:57 AM (24.16.xxx.107)

    시집과 갈등있는 올케이야기 나오면 전 웬만하면 그렇게 되기까지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아니네요.
    아이들 그렇게 두고 다니는 건 제정신 아닌 여자가 맞아요.
    돈없는 남동생 잘못이요? 돈없는 건 죄가 아니예요.
    남편이 벌어오는 게 부족하다 생각되면 당연히 맞벌이를 해야지요.
    없는 살림에 아이들 돌보지않고 나가 놀러다니는 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런 사람은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도 여전히 생활이 그럴거예요. 쓰는 단위가 커지겠지요.
    다른 남자가 있는게 아닐까요??? ... 마음은 벌써 떠났고, 몸도 언제든지 아이들 버리고 떠날 준비가 된 게 아닐지..

  • 36. 000
    '11.5.31 1:50 AM (175.115.xxx.65)

    아마 두부부 사이에는 한바탕 부부싸움이 있었겠죠.
    그러고 남편이 우리집엔 내가 뭐라 얘기해놓겠다. 이랬을꺼 같네요.
    한심한 여편네네요. 초등학교 아이들을 두고... 남편이 돈못벌면 같이 벌면 되고...
    이런상황에서 부창부수라!!! 참 편들때 안들때 다드네요.
    시누께서 동생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봐야할껄로 보여지네요.

  • 37. 글쓴이
    '11.5.31 8:14 AM (211.228.xxx.168)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은게 잘못이네요.
    부부 문제는 부부만 아는게 맞겠죠.
    저역시 거의 20년을 살아오면서 좋은일만 있었던 아니겠죠.
    남편이랑 싸워도 아이는 꼭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챙기게 되는게 엄마인데....
    그역활을 하지 못한 올케가 밉고 동생이 한심하고 그래서 적은건데....

    다른 덧글들은 다 괜찮은데 안팎이님 덧글 참 내맘을 아프게 하네요.
    여기에 글을 적는 내 자신이 참 그렇네요. 무얼 바라고 적은것도 아닌데......

    시누가. 올케한테. 그리고 시부모가 며느리한테 맘에 안들어도 아무말 안하는건
    그냥 둘이만 잘 살면 된다.......그냥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거지
    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그게 친정이 콩가루 집안이 되는건가요..

    연애인이 덧글에 상처받고 자살한다는 이야기가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는것 같네요.

    친정집 절대 콩가루 집안아닙니다.
    자식들 부모 공경하고 형제들 사이좋고 누구보다 화목합니다.
    안팎이님과 논쟁하고 싶어 이글 적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그 말이 상처가 되어 이글을 적어봅니다.

    원글은 지웁니다. 마음을 나눠주신분께 감사합니다.

  • 38. 참...내...
    '11.5.31 8:16 AM (116.121.xxx.196)

    남편돈 잘 못 벌어준다고 그리한다?
    뭔 소리들 하는 건지... 근본이 없는 올캐네요
    아... 사람 잘 만나야겠구나 절감합니다..
    삶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안되어 있는 사람이군요..

  • 39. 한심한
    '11.5.31 12:33 PM (124.48.xxx.211)

    여자들...
    아무리 가재가 게편이라지만....
    부부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구요
    이사람 저시람 얘기 다 들어 봐야한다구요...
    에잇, 근본도 모르는 것들...
    어려울때일수록 자식은 지켜야하는게 에밉니다..
    그어린것을 두고 어디 갔다구요
    편을 들것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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