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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쇼핑감에 불씨를 지펴주세요 ㅠㅠ
1. 아이패드2
'11.5.30 12:58 PM (59.6.xxx.65)아이패드2~! 이거 아이패드1 써봐서 아는대요
정말 신세계에요
영화나 사진 잡지나 책읽기도 완전 신세계임
이걸로 장만해보세요
근데 대기자가 많아서 좀 기다리셔야할꺼에요2. 저랑 같네요
'11.5.30 1:02 PM (116.41.xxx.74)저도 님과 비슷한 성향입니다.
지난달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남편이 필요한거 사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다지 필요한게 없더군요.
동유럽가고 싶다고 했다가 구박만 당했다는,,,
저도 뭔가 문제있는 건가 싶네요3. 저도
'11.5.30 1:04 PM (116.84.xxx.10)그래요
머 특별나게 갖고 싶은게 없어요
비싼건 비싸서 싫고
그에 반해 싼거는 언제든지 살 수 있고
전혀 삭막하고 초라하고 울적하지 않아요
비싼건 물건에 대한 욕심이 없는거구
싼건....걍 아무때나 살 수 있으니까 그런거일거에요
그에비해 다른거에 열망이 있으시겠죠^^
생일 축하드려요4. 오늘 생일인데요
'11.5.30 1:05 PM (59.2.xxx.20)아이패드2 님 / 아... 진짜 아이폰만 생각했지 그건 또 생각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알아볼께요.
저랑 같네요 님 / ㅠ.ㅠ 저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그러면 가족이 다 함께 가야해서 예산이 엄청나게 늘어나요. 인류 4대문명 발상지 가보고 싶고, 친구들 있는 나라 한바퀴 돌고 싶고... 지금 케익 하나 사다 놨는데, 맴이 어쩐지 헛전헛전하네요...5. 오늘 생일인데요
'11.5.30 1:10 PM (59.2.xxx.20)저도 님 / 댓글 읽다가 울컥했어요 ㅠ.ㅠ 초라하지 않다는 위로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얄팍한 저의 마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 .
'11.5.30 1:15 PM (222.106.xxx.39)돈으로 한 백만원달라구 하면 안되나요.. 갖구 잇다가 쓰는거죠. 자신을 위해서..
7. 울컥...
'11.5.30 1:15 PM (115.143.xxx.191)저도 울컥했어요 글 읽고...
저또한 딱히 가지고 싶은게 없더라구요... 갑자기 삶이 초라해보이고 제자신도 없어지는것 같고...
가지고 싶은건... 이래저래 사정으로 힘들고...
아마도 가지고 싶은게 있지만... 이래저래 못하는 이유만 생각나고...
엄마보다는 여자로써의 삶을 희망하는것도 사치인듯 싶어요..
아흑..제 인생도 삭막하네요...8. ==
'11.5.30 1:25 PM (220.79.xxx.115)생일 축하드려요!!
소유욕망이 작으신 건 반대로 마음이 풍요롭다는 증거라고 생각하심이^^
절대 초라하다 생각마세요. 원글님의 간소함을 배우고 갑니다~9. 공순이
'11.5.30 1:35 PM (61.111.xxx.254)생일 축하드려요~ ^^
여름인데 멋진 썬글라스는 어떠세요?
아무래도 갖고 계실것 같긴 하지만요.. ^^10. 오늘 생일인데요
'11.5.30 2:21 PM (59.2.xxx.20)댓글달아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11. .
'11.5.30 2:59 PM (110.14.xxx.164)저도 이젠 다 시들해요
그나마 그릇에 약간 관심있고요 꼭 뭘 사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필요할때 사면 되는거라서 그런가봐요12. 부럽
'11.5.30 3:45 PM (112.187.xxx.102)아이폰 쓰시면 도킹되는 야마하 오디오?
제가 요새 이거 버닝중이라 ^^13. 다이아 귀고리
'11.5.31 1:25 AM (211.176.xxx.112)저도 요즘 다 시큰둥해요.
게다가 제 남편은 제 생일이라고 뭐 사라고 말해줄 위인도 못됩니다.
그나마 요즘 아주 쬐금 관심이 생긴게 다이아 귀고리에요. 비싸서 큰 건 못하고요. 1부짜리로요.ㅎㅎㅎ
1부면 했는지 안했는지 잘 안 보일테고, 그냥 귀고리 구멍 막히게 두는것보단 나을테고, 안하는것단 쬐금 나을테고.....뭐 이런 안일한 이유때문이랍니다.ㅎㅎㅎㅎ